글쓰기

시

2011.10.25 21:20

하늘이 높구나

조회 수 2053 추천 수 0 댓글 4

Extra Form
분류	해당사항없음

하늘이 파랗다.

비행기 지나가며

파란 도화지

죽 찢어 놓는 계절.

붉고 노란 부챗잎들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철

차갑게 부는 찬 바람에 실려

다음의 계절을 준비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구나,

가을은 점점 쓸쓸해지고.

아이야 오늘은 하늘이 파랗다,

두텁게 입으렴.

걍 아무 생각없이 써본 시 +구거시간에 봤던 어떤 시를 인용

Who's 맛난호빵

아햏햏해햏햏

이힣힣히힣힣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omments '4'

하늘바라KSND 2011.10.25 22:17

마지막 구절은.무슨뜻인가요?

벌써 가을이네요..ㅎㅎ
오늘은 학원갔다오는데 얼마나 춥던지...ㄷ

댓글
?
맛난호빵 2011.10.26 16:55

그냥 추우니깐 옷을 두껍게 입으라고요.

댓글
?
미양 2011.10.26 21:26

무난한 게 읽기 편해서 좋아요~ 생각하시고 쓴 글은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부챗잎들은 이제 삶을 마무리할때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댓글
?
현성이 2011.10.26 22:54

'두텁게 입으렴'에서 주어가 없기 때문에 약간 어색한 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주어를 적절히 넣거나 도치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댓글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분류	날짜	조회 수
공지	글쓰기 게시판 이용 안내(2015.01.0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5.01.04	1710
공지	당신도 '일단은' 소설을 쓸 수 있다 5	습작		2013.06.02	12987
연구&토론	기다림이란???	유틸리티	해당사항없음	2011.03.19	1680
시	(시) 듬직한 그 6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5.30	1843
시	[시]나는 낡은 컴퓨터 4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7.15	1650
시	(시)시든 꽃 5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8.02	2122
시	(시)光復 1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8.15	1626
시	(시)산업혁명의 영광 2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9.01	1901
연구&토론	주제 글쓰기란? 그리고 주제(11.09.25) 2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09.23	4375
자료	꽃말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09.23	1619
시	일편 단심 1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09.23	1811
자료	음료 4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09.23	1404
자료	아방스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09.23	1236
자료	기념일/공휴일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09.23	1501
자료	열매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09.24	4769
시	어딘가 다른곳에 쓴 잡시 1	Presence	해당사항없음	2011.10.16	4278
시	존재님의 시 모작 2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10.16	3377
수필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것.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10.17	5090
연구&토론	라이트노벨을 쓰시는 분들을 위한 작법입니다. 1	미양	해당사항없음	2011.10.23	3985
연구&토론	글쓰기라는것을 시작하기 전에.	하늘바라KSND	해당사항없음	2011.10.24	1730
시	하늘이 높구나 4	맛난호빵	해당사항없음	2011.10.25	2053
시	개	미양	해당사항없음	2011.10.26	1444

쓰기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