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도톤파치 슈팅게임 사건의 오해


시작은 [전문심사그룹]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로암님은 전문심사그룹 이시지만 일반게이머의 눈으로 심사를 하셨죠.

사실 전문심사그룹 이라는것이 별 의미가 없다는것을 
기존의 아방스 사람들은 알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외부에서 오신분들 눈으로 보기에는 정말로 전문적으로 심사를 하는 사람이구나 

생각되실겁니다.

Who's Laman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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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블로그 http://teamel.tistory.com/

Comment '34'
  • ?
    미루 2013.03.09 21:55
    '우수/기대작 심사 그룹'
    이라고 하는게 더 나을지도...^^;;
  • ?
    얼굴tv 2013.03.09 22:01
    심사라는 단어 자체가 전문성을 띄고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심사위원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해당 장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는게 공신력이 있다는 말이 되거든요. 유저들의 우수작, 기대작이라고 덜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뉘양스를 풍기는데 해답이라고 주장하겠습니다.
  • ?
    미루 2013.03.09 22:02
    음...^^;;
    그럼, 어떤 단어로 바꾸는게 좋을것 같으세요~??? ㅇㅅㅇ
    ( 뭔가 생각나시는 단어라도... )
  • profile
    Lamancha 2013.03.09 22:05
    좋은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profile
    소프트아이스크림 2013.03.09 22:04
    기존 이름보다 부드럽고 좋네요. ^^
    바꾼다면 한표 던져보겠습니다.
  • ?
    Roam 2013.03.09 22:11

    현재가 관리자/전문/일반인데
    만약에 바꾼다면
    관리자/공로자/일반으로 바꾸는 게 어떨까합니다.

    현재 전문그룹이 우수작 제작자들이잖아요.
    우수작 제작자는 아방스에 공로를 한 사람이고,
    공지사항에 따르면 일반그룹도 절차에 따라 전문그룹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일반그룹에서 심사를 정기적으로 많이 하신 역시 충분히 아방스에「공로」를 하셨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근데 공로자라고 하면 어감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ㅡㅡ;

  • ?
    미루 2013.03.09 22:14
    그, 그러게요....ㅠㅜ;;
    ( 그보다, 또 찍찍이 이모티콘 쓰셨다?! ㅇㅅㅇ; )

    사실, '심사' 라는 단어도 좀 다른말로 바꾸었으면 하는데.... ( 위 댓글에 동의 )
    '평가' 는 더 이상하고... 음... 뭐라고 바꾸는게 좋을지...<<<
  • ?
    Roam 2013.03.09 22:18
    공로 → 공헌 ㄱㄱ?
    ㅡ,.ㅡ;;
    전「심사」는 딱히 대체할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평가, 검사, 시험, 채점, 검증, 인증, 검정, 논의 여러 단어가 있지만
    현재 하고 있는 역할은「심사」가 가장 적합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 ?
    얼굴tv 2013.03.09 22:21
    아까부터 말하지 않았습니까? 심사라는 자체가 전문성을 띄고 있다고요. 하지만 로암님께서 올리신 슈팅게임에 대한 리뷰가 전문성을 띄지 않았기에 이런 문제가 일어난거잖습니까? 오해에 대한 여지를 없애기 위해 심사라는 단어는 대체 되어야합니다.
  • profile
    Lamancha 2013.03.09 22:23
    아방스가 뽑은 정도가 적당할거같네요.
  • ?
    얼굴tv 2013.03.09 22:30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사이트내에 퍼진 유언비어나 근거 없는 소문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을 유저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적인 곳에서 해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작자의 잘못이든, 아방스의 잘못이든, 추측성 게시글로 인해 사이트 유저들이 무언가 오해를 하고 있거나 여전히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아방스의 발전에 저해되는 일임을 말씀드립니다.
  • ?
    Roam 2013.03.09 22:32
    의무는 없습니다. 제작자분께서 디씨건부터 해명한다면「의리」는 있습니다.
  • ?
    얼굴tv 2013.03.09 22:44
    아니 본인부터 디씨에 그런 글을 올렸다는 증거도 없고 본인이 보지 못했다고 그냥 추측성 게시글을 다셨다고 하셨잖아요? 아무런 물증도, 증거도 없는 일을 사과하라고 하면 누가 사과합니까? 디시인이 여기 공격했냐고 물으셨을때도 추측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사이트 유저에게 오해를 일으킨거 아닙니까? 로암님의 추측성 게시글이 말입니다.
  • ?
    얼굴tv 2013.03.09 22:46
    제작자님께 따로 블로그에 그런글 올리지 말라고, 혹은 지워달라고 개인적, 혹은 사이트에서 말했다면 제작자님도 ㅇㅇ 하고 마셨을겁니다. 문제는 로암님께서 거기에 디씨인의 공격지령이라는 추측성 글을 달아 제작자님이 아방스를 공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아무런 증거도 물증도 없는데 말이죠. 당연히 그건 사과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없는 사실을 추측해서 말하셨는데요. 본인도 추측이라고 인정하셨잖습니까?
  • ?
    얼굴tv 2013.03.09 22:49
    까놓고 말해서 사람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 씌었다면 이거에 대한 해명은 있어야죠;
  • ?
    Roam 2013.03.09 22:53
    챗방, 두번의 우연한 접속시간 정도의 정황이 나왔으면 추측은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추측이 발생할 수밖에 없게끔 원인과 떡밥을 제공한 쪽이 오히려 문제죠.
    그리고 사실인지 거짓인지 여부는 한번도 밝혀진적 없습니다.
    그저 제작자분께서「내 모든 걸 걸고 아니다」라고 하시니, 믿어드리기로 한 것 뿐이죠.
    그분이 죄가 있는 사람인지 없는 사람인지는 모릅니다.
    일단 디씨에서 한 짓부터가 사회적 통념상 참으로 밉보일 짓이지만요.

    그리고 전「디씨」에서 공격지령이 있었단 말은 단 한번도 입에 담은 적이 없습니다.
    처음 공격지령 언급했을 때「어디선가 공격지령이 있었던 모양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보지도 않고 허위사실 만들어내지 마세요.
  • ?
    얼굴tv 2013.03.09 23:02
    그거 짤 봤습니다. 찾아보니 있더군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그거 지금 믿고 있는 아방스 유저들이 있다는거 아닙니까. 추측이야 마음껏 하십시요. 추측하는거 뭐라했습니까. 추측이 담긴 게시글을 사실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거 사실 추측이고 증거없다.라고 유저들에게 말이라도 해주시라는겁니다. 지금
  • ?
    얼굴tv 2013.03.09 23:04
    그리고 아무리 추측성 글이라고해도 이미 효력을 가지고 사람이 믿고있는데 추측이건 사실로 위장했건 당연히 사과는 있어야하죠. 본인께서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더라도 본인의 말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 ?
    Roam 2013.03.09 22:36
    아니요. 전 심사위원 중의 한 사람일 뿐입니다. 심사는 아방스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요.
    그건 아방스의 제도입니다.
    심사라는 단어에 전문성이라는 또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방스의 제도를 염두하지 않은 얼굴tv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방스에서의「심사」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
    '~'z 2013.03.09 22:52

    심사 (審査) 다른 뜻(8건)
    <[명사] 자세하게 조사하여 등급이나 당락 따위를 결정함.>

    이번 일과 관련해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의 요점은 이것입니다.
    '심사'의 말을 사용함과 관련해서 예민하게 굴고있는 있는 이유도 위의 의미상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심사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이상, 개인의 주관과 객관적 지식이 필요하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로암님께서는 알만툴 게임과 관련해서는 좋은 심사를 해 주시고, 저도 고개가 끄덕여집니다만,
    슈팅게임을 알피지적인 프레임으로, 거기에 '내 감상'을 적어주셔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사실 이 사이트는, 인디게임 전반의 사이트이고, 그래서 슈팅게임을 올렸으나, 정작 마땅히 제대로 평가해 주실 분이 안계셨습니다.

    로암님께서는 '심사'가 아니라 '리뷰' 내지는 '감상'이라고 해 주셨어야 했습니다. 그 둘은 말 그대로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심사의 단어에 그렇게나 예민하게 반응 한 것입니다.
    이 부분을 다시 고려해 주세요.

  • ?
    Roam 2013.03.09 22:57
    아까 적은 글 아직 안 읽으셨을텐데, 제 프레임은 알피지도, 슈팅도, 방탈출도 아닙니다.
    제 프레임은「탈 아마추어」「탈 매니아」입니다.
    제 심사에서 가장 최고로 여기는 가치는「대중성」입니다.

    국어사전에서 가져오셨듯이「당락」여부를 결정해야 하잖아요.
    리뷰나 감상에「당락」여부를 결정짓는 의미가 담겨있나요?
  • ?
    '~'z 2013.03.09 23:04

    아. 그 부분은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당락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결정 하셔야 하니
    더더욱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게임이 대중성을 가져야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것이 판가름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하기에는, 요즘 나오는 게임들의 매니아성이나 전문성이 너무나도 고급적입니다.
    그렇다고, 아방스에 올라오는 게임들이 어떤 특정 방향성이 있는 제작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즐기면 좋겠다는 취지로 평가를 해 주신것에 대해서는 공감이 갑니다.
    그럼 대중성이라는 요소만으로 따져봤을 때에 마이너스 점수를 주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성으로 평가해 보시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사람들 반응 보니까.


    //

    리뷰가 당락을 결정하는 의미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당락의 결정 여부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최대한 조합하여 결정 내려주시는게 어떨까요.
    개인의 당락의 선택보다는 훨씬 더 힘있을 겁니다.
    객관성도 있어보이고요.

    //

    그리고 한가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아방스는 모두가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유도가 높다는 표현을 쓰시는 것 만큼, 유저분들의 평가가 그렇게나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올리고 싶은 분만 올려서 그렇겠습니다만 ㅋㅋ..;;
    어쩌면 눈치를 본다던가 하는, 그런 유형의 암묵적 억압같은건 없을까 싶습니다..
    이건 그저 제 생각일 뿐입니다. '~'a
    그런 사이트가 꽤 많죠.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 ?
    Roam 2013.03.09 23:13

    아방스 제도를 아직 모르시나봐요. 전 심사위원 중의 한명일 뿐입니다.
    대중성은 저 한명의 최고가치이며, 다른 심사위원들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제가 어떤 판결을 내리든 심사기간(1개월) 사이에 종합판결은 뒤집힐 수 있어요.
    제작자분께서 그걸 기다릴 그릇이 안되는지라, 심사가 제꺼 포함해서 단 2개 올라왔을때
    신청글을 자삭해버리는 꽁트를 빚고 말았죠.

    아방스에 일반회원들의 심사참여가 아직 저조한 것은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암묵적인 억압같은 건 적어도 제 눈엔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회원들이 귀찮아서 심사를 안하는데도,
    암묵적인 억압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면 솔직히 할말은 없습니다.

  • ?
    '~'z 2013.03.09 23:24
    이미 객관성을 깊히 고려하셨군요. 그 점을 굳이 지적한건 죄송합니다.
    그러나 전 아직까지는, 심사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책임감 있는 평가였는가 하는 점에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통용되고 있는 정보나 지식으로 근거한 주관적 해석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가령 어떤 영화를 보았는데, 그저 '이 영화는 맨날 여주인공이 울어서 싫다'라는 평가보다는
    '단지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음악적인 요소를 사용해서 분위기를 더욱 암울하게 표현했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지적해 주었다면 더 참고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는, 이런 영화에 기술적 또는 전체적 지적을 할 때에는 그 기반의 영화 관련 지식이 필요하겠죠? 그래야 로암님께서 말씀하신 보편성과 대중적 이해가 나올것입니다.
    이 게임의 '심사'도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

    암묵적 억압이 어디 큰데서 오는것은 아닙니다..;;
    뉴비인 내가 누구의 작품에 대하여 뭐라 할 수 있을까..
    만약에 그랬다가 태클 들어오면 무서울거야.. 요런 경우도 있겠구요...;;

    그러나 이런 심각한게 아니라, 단지 회원분들이 감상적기를 원치 않으신거라면야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는 느낌입니다. '~'ㅋ
  • ?
    Roam 2013.03.09 23:47
    저도 인간이기 때문에「소신껏」심사한다는 말은 할 수 있어도
    「완벽한」심사를 한다는 말은 못합니다. 세상에 아무도 못하겠죠.
    그 부분은 제가 좀 더 심사수완을 갈고닦으며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심사라는 것 자체가「여론」에 휩쓸려서 좌지우지 되면 안된다는 것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말슴하신 우회적인 표현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지식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특정장르에 대해서 제 지식보다 더 만족스러울만큼 지식을 가진 심사가 필요하다면, 제작자분께서 그건 다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한달동안 기다렸어야 할 일입니다.

    암묵적 억압에 대해선 현재 심사제도개편이 얼마 안된지라 아방스에서도 일단은 상황을 보는 중입니다. 염려해주신 점은 감사드립니다.
  • ?
    '~'z 2013.03.10 00:08
    [하지만 심사라는 것 자체가「여론」에 휩쓸려서 좌지우지 되면 안된다는 것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작자분께서 그건 다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한달동안 기다렸어야 할 일입니다.]

    이 두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객관성을 가지기란 정말 힘든 일이니까요..;;
    그래서 그 객관성을 찾으시기 위해 심사위원들의 다른 평가를 기다렸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이견은 없네요. '~'

    //
    일종의 개인 사견입니다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이트는 인디 전반을 다루는 사이트이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모두가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그치만 실상은 알만툴 게임들이 특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네요. '~'a..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 주기적으로 이런 류의 심사를 여실것 같은데요.
    다음에는 '특정 장르만을' 평가하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전문적인 평가와 대중성이 보장 됩니다. 이건 로암님의 평가한 글을 포함해서
    알만툴로 게임을 만드시는 분들의 사견이 많이 올라올테니까 보장 되는게 맞을거라 봅니다.
    2. 목적성이 더 강화 됩니다.
    아케이드 게임은 아케이드게임끼리, rpg는 rpg끼리 모여서 평가를 받는 일종의 '대회'가 열린다면
    그 대회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서 더 강한 목적의식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암님의 알만툴 게임의 평가에 대해서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았었다는 부분을 위에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인정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고, 그리고 그렇기때문에 가볍게 여쭈어 봅니다. '~'
  • ?
    Roam 2013.03.10 00:19
    현재「전문심사그룹」은 아방스의 우수작 제작자로만 편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활성회원은 저, 소프트아이스크림님 이렇게 2명이 전부나 다름없습니다.
    왕따의 추억님께선 딱 1번 심사에 참여하셨고요.

    한마디로, 장르를 가려서 심사할만한 여건이 아닌거죠.

    제가 심사를 안하면「전문심사그룹」에 해당된 가중치 30%는 소프트아이스크림 1명에 의해 결정되고,
    소프트아이스크림님마저 심사를 안하시면「전문심사그룹」의 의견은「포기」상태가 됩니다.
    일단 이번에 마왕 여자친구 만들긔가 우수작이 되면「금목걸이」님께서 새로 전문심사그룹에 해당되시지만
    그 분께서 아방스 우수/기대작 심사에 적극적이실지 아닐지는 아직 모릅니다.
    나중에 전문심사그룹을 더 뽑아 인원수가 확충이되면 제가 심사를 굳이 안해도 되는 상황이 있겠지만
    당분간은 제가 적극적으로 모든 장르의 심사에 참여해야만 아방스 심사가 심사답게 돌아갑니다.
    아쉽지만 그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얼굴tv 2013.03.09 23:06
    대중성의 가치야 로암님께서 최고로 여기신다는거야 문제가 아니라
    따로 평가하신 그 슈팅에 대한 심사가 도저히 슈팅인들에게 수긍이 되지않는다가 문제입니다.
    아까부터 로암님 대중성 최고로 여겼다고 뭐라했나요? 대중성 최고로 여긴게 잘못이라고?

    리뷰나 감상에「당락」여부를 결정짓는 의미가 담겨있나요?
    없죠. 근데 로암님께서 하신건 심사아닙니까. 리뷰와 감상이 아니라.
  • ?
    Roam 2013.03.09 23:19
    슈팅의 고유적 가치는 최대한 배제하고 아방스 기준의 4항목에 맞춰 심사했습니다.
    슈팅인들이 수긍을 하든 안하든 뭐 상관없습니다. 뒷담화를 하든 말든 원망도 한 적 없고요.
    (단지 뒷담화 하다 걸렸을 때 그 쪽팔림은 스스로 감수해야겠지만)
    그게 불만이시면 그냥 다른 심사위원분의 심사결과를 기다리시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이미 제작자가 신청글 자삭해서 끝난 일이지만요.

    마지막에 두 줄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z 님께서 저한테 '리뷰'나 '감상'이라고 표현하셨어야 한다길래
    그 단어들은 당락결정의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 ?
    얼굴tv 2013.03.09 23:28
    심사에 당락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로암님은 리뷰와 감상에 당락이 있어야하냐고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제가 그건 맞는데 로암님이 하신건 심사라고 말한거고.
    아니면 글 전개 제대로 파악못한 제 잘못입니다. 이건 인정함 ㅇㅇ

    또한 이후 제가 할 말은 슈팅게임에 왜 슈팅의 고유적 가치를 배제해야하냐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가요; 게임의 심사 아닙니까; 심사인데 왜 개인적인 리뷰나 감상수준으로 하실거면 왜 심사라는 단어를 쓰는지가 이해가 안갑니다.
    아방스의 심사 방식이 게임의 장르의 특이성을 배재 시키고 아방스 고유의 4기준에만 인정되어야지 우수작이면 저도 할 말없습니다. 다만 그런 표현을 쓰셨다간 이번처럼 외부인이 오해할 여지가 많으니 고쳐서 쓰던가 아니면 명확히 공신력이 없는 아방스 유저들의 개인적인 생각이다라는 의견을 외부인도 명백히 알 수 있도록 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을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 ?
    Roam 2013.03.09 23:38
    슈팅의 고유적가치를 최대한 배제한거지, 완전히 배제한 건 아닙니다.
    슈팅의 고유적 가치를 100% 배제했다면
    아마도 45점이 아니라 점수가 더 떨어졌을 겁니다.
    현행의 슈팅장르의 평균적인 난이도와 게임방식을 알기에
    그걸 약간은 감안하고 심사했습니다.

    하지만 여긴 슈팅갤은 아니거든요. 슈팅만 지나치게 특별대우 할 수도 없고,
    심사위원 각자가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저같은 경우 대중적 재미를 가진 게임의 선별)
    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Lv.0 뉴비회원」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심사제도 하에서 공신력이란 단어가 왜 나오는지 의문이군요. 게다가 아방스가 공신력이 있고/없고의 판단을 하려면 제작자분께서 한달은 기다렸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못기다리고 신청글 자삭했잖아요.
  • profile
    습작 2013.03.10 00:34
    아방스의 심사기준은 게임의 만족도(재미)가 유일하며, 그 이외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선택 입력사항은 어디까지나 제작자에 대한 심사자의 피드백 영역으로 심사점수에 반영하고 있지 않는 부분입니다.
    심사방식에 대해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 ?
    Roam 2013.03.10 00:40
    네 습작님 말씀대로입니다.
    대중성이니 뭐니 하는 건 어디까지나 제 마음 속의 심사가치관일 뿐이고
    판정결과물은 결국 아방스 양식대로 나오는 것이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 글만 보고 아방스 심사제도를 오해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
    yoonsoo 2013.03.10 00:38
    완성작 게시판의 게시물에도 글을 올렸지만 복붙해서 올려봅니다.

    몇주동안 갱신되는 리플을 보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바로

    제작자의 의도는 우수게임에 올라가는게 아니라 인디게임 사이트의 슈팅게임 관련의

    의견을 피드백하기 위해서 올렸던것이고, 그 과정에서 험악한 말이 오가면서

    피드백으로 쓸 자료가 없다 판단하고 삭제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여기서까지만 끝났으면 뒷맛이 찝찝하더라도 그냥 끝났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쓴 감상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싸움판을 키우고

    그 과정에서 과격한 언사가 오가면서 상황 파악을 못하면서 시비를 거는 사람까지

    끼어들면서 이렇게까지 되었다고 보고 있거든요.

    커뮤니티 내에서 선동한다는 억측성 리플도 보이던데,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동조하는 성향은 있었지만 선동이라던가 공격지령이라던가 이런식의 분위기는

    절대로 아니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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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역시 그림판이죠 4 file Lamancha 2013.03.14 1557
잡담 도쟁 다음에는 불법 엮인글 홍보쟁이가! 은색바람 2013.03.13 1935
마여마의 실브를 그림판으로 그려보고있습니다.(완) 9 file Lamancha 2013.03.13 1337
발표 군단을 위하여! [군단의심장 올클] 3 file JACKY 2013.03.12 2215
막장 트랜스포트 타이쿤이라든가 심시티라든가..... 1 Alkaid 2013.03.12 1700
잡담 보컬로이드 시유 사용자들을 위한 도움 안되는(?) 팁 4 TheEK 2013.03.12 1406
잡담 모던 워페어, 고스트가 다시 돌아온다? 2 file TheEK 2013.03.12 999
잡담 제일 쉽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이 뭘까요? 1 비비드 2013.03.11 1255
옛날옛날에요 비비드 2013.03.11 1035
잡담 [BGM] 저는 이러고 놉니다. 1 file 레미티 2013.03.11 1022
아 .. 썸머타임 ... 2 TheEK 2013.03.10 1102
잡담 어제 피씨방에 놀러가서 아방스를 검색해보았습니다. 4 Lamancha 2013.03.10 1759
잡담 Metro 2033을 플레이, 클리어 하였습니다 3 TheEK 2013.03.10 1306
잡담 싸움꾼의 마지막 말 7 ahrp 2013.03.10 1040
설문 심사 그룹의 이름을 변경해야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4 Lamancha 2013.03.09 830
막장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당신의 도시에? 2 Alkaid 2013.03.09 1254
잡담 Roam님 계신가요? 14 비비드 2013.03.09 948
제작 스샷 저의 타이틀 27 file 구름인간 2013.03.09 785
잡담 알만툴에 느끼시는게 고마움이신가요? 아니면 원망? 10 file Roam 2013.03.09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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