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만툴에 느끼시는게 고마움이신가요? 아니면 원망?

by Roam posted Mar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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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마잭.jpg

 

 

<고마움>

알만툴을 만난 덕에 게임개발의 매력을 알게 됐고,
내 손으로 게임을 만들어 세상에 탄생시킨다는 꿈을 이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즐기듯이 만들 수 있는 툴이 있다는 건, 이 세상의 축복과도 같아요.
고마워요 알만툴!

 

 

 

 

 

 

 

 

 

 

토레스.png


<원망>

알만툴만 없었어도 내 학교성적은 지금같지 않았을 것이다...
알만툴 할 시간에 토익공부를 했으면 지금쯤 900점도 가능했을텐데...
다른 애들은 남친여친 사귀며 희희락락 하는 시간에도 알만툴이나 붙잡고 있는 내 신세....
게임회사 취업에 별 도움도 안되는 알만툴에 너무 많은 인생을 허비하고 말았다...
빌어먹을 알만툴...

 

 

 

 

 

 

사실 완성작 하나 만들기 전까진 원망 >>>>>>>>>>>>>>>> 고마움이었는데

 

완성작 하나 만들고나니 고마움 >>>>>>>>>>>>>>> 원망이 되었습니다 ㅡㅡ;;

 

Who's Roam

?

아방스 2012년 우수작「악마의 안구」개발자입니다.
제 게임이 아방스 우수작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현재 완전신작인「천사의 유실품」을 개발중이며
2013년 연내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