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프라이시아같은 게임을 알만툴로 만들었다면 많이 시간과 공이 들어갔을겁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진짜 그런 충분한시간이 생길까요?          계속 하루종일 게임만 만들고 있을수는 없잖습니까.
하는 도중에 경직되면 운동이라도 조금해야하고..   밥때되면 밥도 먹어야하고
그리고 고등학생이라면 진로를위해(꼭 명문대에 가라고 공부하는것까진 아니고..)  공부를 해야하고...

그리고 1학년은 8~9시..    3학년은 더 늦게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해야합니다..

인간의 인생에서 이리저리 시간에 쫒기는 일들이 많을텐데 과연 이걸로 게임을 만드는 여건이 생길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게임을 만드려면 충분한시간과 충분한 주위환경이 뒷바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데 여러분들의 여건은 어떤가요?

1. 게임제작을 하기 위한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나요?
2. 만들기위한 주위환경이 제대로 갖춰져있나요?
3. 알만툴 게임제작때문에 혹시 공부를 제대로 못했거나 그것때문에 성적이 잘 안 나왔다거나,  혹은 중요한 일을 못한적이 있나요?

Who's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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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게임 - 운명의 개혁(VX)

운명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말하길, 운명은 개척해나가야 한다라고 합니다.

이미 정해져서 앞날이 뻔한 운명도 그걸 바꿔서 역전시킨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걸 저는 운명의개혁이라고 정의내리고 싶습니다.


Comment '6'
  • ?
    무리군 2011.05.10 14:43
    1. 게임제작을 하기 위한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나요?(아니요, 중학생 올라가고 나서부터 시간이 없죠)
    2. 만들기위한 주위환경이 제대로 갖춰져있나요?(아니요, 요즘은 공부한다고 컴퓨터 할 시간도 없다죠 =ㅅ=)
    3. 알만툴 게임제작때문에 혹시 공부를 제대로 못했거나 그것때문에 성적이 잘 안 나왔다거나,  혹은 중요한 일을 못한적이 있나요?
    (아직가지 그런적은 없습니다만 알만툴만 계속 만지작거리다 보면 곧 그렇게 되겠죠)
  • profile
    JACKY 2011.05.10 14:45
    1. 아뇨. 더럽게 없어서 똥을 싸고 죽을지경입니다. 지금 고2인데 정말 시간도 안납니다.
    2. 그저 그렇습니다. 집에 컴퓨터는 잘 갖추어져있지만 학교 컴퓨터부에서도 저 이외에 다른사람들은
    게임제작은 고사하고 게임만 해대고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학교에서도 컴퓨터부를 그렇게 좋게 안보고
    축제할때도 준비를 안해줬습니다.
    3. 있습니다. 중2때부터 알만을 만져대다가 성적이 떨어져서 혼난적이 몇번 있죠.

    4. 게임제작은 진짜 하고싶은게 아니면 애당초 포기하시고 공부나 하시는게 좋습니다.
  • ?
    Tine 2011.05.10 15:13

    제작은 못하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하고 있긴하지만, 적어도 어디에 붙잡혀 하루일과를 짜는 나이는 아니라 진짜 제작할 마음이 생긴다면야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은 됩니다. 여기서 교육정책 타령할려는건 아니지만, 공부는 죽을때 까지 평생해야 합니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니 말이죠. 그러나 그 공부를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에 국한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옛날부터 그랬지만, 요즘은 더 심해서져서 초등학교도 모잘라 유치원때부터 대학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는 사람을 키우는곳이지 인재를 키우는곳이 아닙니다. 이렇게 자라 사람은 내가 뭘하고 싶고, 뭘 해야하지를 모릅니다. 목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교육정책이 바뀌지도, 짧은 시간내에도 바뀌진 않을겁니다. 어쩌면 2세, 3세까지도 더 심한 고충을 겪어야 할 지도 모르죠. 언제나 자신의 꿈을 1순위로 두십시오. 제 인생의 모토가 되어준 글이기도 합니다. "죽기전엔 못먹은 밥한끼가 생각날까 이루지 못한 내 꿈이 생각날까?"


    얼마나 볼지도 모르는 이 글을 보고 적어도 자신의 방향만큼은 확실히 잡았으면 합니다.

  • profile
    플라니티스 2011.05.10 18:22
    1 / 솔직히 제가 제 행동을 100%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스스로 컨트롤 하지 못하고 멍때리는 시간이 엄청 많다는게 문제지요.
    2 / 알만툴에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을 다룰 툴은 충분히 제공 되고 있지만 제 의지가 안따를 뿐이죠.
    3 / 알만툴이 아니어도 그저 그런 상황이라 딱히.. 무엇보다 이 경우 스스로 제작자라 여기는 게 아니라 학생이지만 취미로 알만툴 한다 정도로 생각이 되요 ^^
  • ?
    소크라테스 2011.05.10 22:00
    하다가 포기하게 되더라도 만드세요.
    포기좀 하면 어때요.
    왜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굳이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해야합니까.
    만들다가 바쁘면 잠시 접어둘 수도 있고 공부도 하고 여가가 나면 또 만들기도 하고 그러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굳이 거기에 너무 큰 의미를 두려고 한다고 해서 대작이 나오는것도 아닐진데.
    그런 것에 너무 얽매인다면 삶이 피곤하지 않겠습니까.
  • ?
    샺쿠 2011.05.11 00:49
    저는 시간이 남을 때만 합니다.
    제 학교 특성상 시험이나 강의가 안들은 날에는 보통 집에 있기때문에 여가활동으로 하고 있어요.
    할건 다 하고 하는게 좋지요. 아니면 시간표를 짜거나요.ㅋㅋ
    6월까지는 빈둥거려도 되고 전공이 프로그래밍이라 알만툴에서 여러가지 배울건 있다고 봐요.

    근데 보통 학생들 게임하고 티비보고 하지 않나요? 알만툴 건드리는 것도 똑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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