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XAS 를 쓰다보면 드는 생각

by JACKY posted Feb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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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S 쓰다보니 갑자기 드는생각이 있네요

특히나 저는 XAS 2.x 구버전과 XAS 3.x 신버전을 같이 써봐서 더 그런 생각이 드는데


XAS 는 버전업을 할수록 최적화도 괜찮아지고 기능도 많아지는거같아 참 좋은거같습니다만

뭐랄까 갈수록 너무 덩치가 돼지같이 커져서, 그냥 간단하게 쓰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부담스러워지기도 하고

쓰고싶지 않은 기능도 너무 많이 딸려온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리고 또 이게 일본식 RPG 에 중점을 둔거라 콤보, 상태변화, 데미지 이런걸 글자로 다 띄워대서

생각보다 정신사나운 면도 있고...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겐 좋지만 일부사람들에게는 쓰잘데기 없는

잡기능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 : 소마리아의 지팡이.,.....

(하긴 애당초 XAS 의 제작모티브가 젤다에서 따온것이라고 하기는 합니다 -_-...

젤다를 해보면 별의별 갖가지 아이템이 특이한 기능을 지니고 나오죠.. 

하지만 젤다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젤다도 필요한 것만 보여줍니다.)


저는원래 2.x 를 개조해서 쓰고있었는데 3.x 의 최적화가 2.x 보다 훨씬 뛰어나다는걸 알고

갈아탔는데 막상 갈아타보니 3.x 는 덩치가 돼지같군요.

메페 만드는데 메페는 생각해보니 혈흔효과도 있고 타격음도 좀 눈에 띄게 해놔서

데미지표시 등등 각종 쓰잘데기없는 알림 지우고 콤보도 없앴습니다...


4.x 부터 동료시스템이 추가된다고해서 조금 고민중입니다. ... 전 동료시스템 구축을

제일 난제로 보고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4.x 가나오면 동료시스템때메 갈아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Who's JACKY

profile

JACKY ( 더블제이 )

- 아방스 오래 활동했으나 지금은 안함. 예전에 더블제이로 활동.

- 현재 소프트웨어/AI 회사 정직원.

- 구인요청, 커미션, 질문 등 안 받음.

 

** 완성작

 

단독작전(Private Plans) - 중학교 축제 출품

스페이스 인베이더즈(Space Invaders) - 고등학교 축제 출품

 

** 제작중단

 

메탈 페이블 :: 숨겨진 힘

한때 열심히 개발했고 포트폴리오로도 사용했던 게임.

개발 재개계획 없음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