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현황을 보던 중 발견한 파치리스님 게임의 전투음악을 듣고 깜놀했습니다.
아... 이 음악 분명히 어디서 들어봤는데...
어디서 들었더라... 한 10분쯤 기억을 되짚어 보다가....
헉.....
2010년에 세가에서 발매한 엔드 오브 이터니티라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의 음악.....
아니, 이 게임의 존재 자체를 아는 분이 계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명작도 아니고, 그냥 숱한 망한 게임 중 하나로써.....
우리나라에선 한 3000명? 정도나 했을까 말까 한 마이너 게임입니다. 하필 제가 그 중 한 명이고요....ㅡㅡ;
아방스에 계신 분들은 콘솔/패키지 게임은 안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사실 전 이제 콘솔/패키지 게임은 거의 안해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