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스샷

한달만의 제작현황 - 아직 지쳐오진 않습니다.

by Roam posted Feb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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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현황01.png

 

 

맵배치는 거의 90%가 끝났습니다.

1월 중에 다 끝낼 계획이었는데 아쉽게도 다는 못 끝냈습니다.

완성일자를 8월로 넉넉히 잡아놓은 편이지만

이런 일이 자꾸 생기면 어찌될지.......음..........ㅡㅡ;;

 

그런데 말그대로 "배치"만 90%가 끝난거고....VXA에서 쓰기 위해 패럴랙싱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맵에 아직 가구가 없습니다.

2003 맵칩의 개수 제한으로 인해 아직 가구배치를 못했습니다...^ ^

저번에 제가 소개드린 바 있는 Tiled map editor 프로그램으로 그림자 넣는김에 가구도 같이 넣어야죠 ㅡㅡ;

 

 

 

 

 

 

 

 

 

 

 

2월엔 바스트업 작업을 하는 달입니다.

 

전 도트를 찍을 때「EDGE 1.29」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워낙에 좋은 프로그램이라 줄곧 이것만 쓰고 있죠.

프리웨어이므로 타카보소프트(http://takabosoft.com/)에서「EDGE 1.29」를 누구나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 내에「EDGE 2.0」도 있는데, 2.0버전은 프리웨어가 아니라 유료앱입니다)

 

주의할 것은 프로그램이 일본어입니다.

하지만 좀 쓰다보면 기능은 전부 알게 되고, 전혀 어려울 게 없습니다.

(전 일본어라면 히라가나조차 모르던 시절부터 이 프로그램을 잘 써왔습니다ㅡㅡ;)

 

 

제작현황03.png

 

 

 

의상이 단벌이고 헤어스타일도 바뀌지 않는 캐릭터는

1개의 레이어로 몽땅 작업할 수 있고,

보통은 하루 안에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제작현황04.png

 

그러나 의상이 여러 벌이거나 헤어스타일이 1개가 아닌 캐릭터는

모든 의상의 노출부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신체부터 도트를 찍어야 합니다.

하루 안에 끝내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ㅡㅡ;

 

 

 

 

 

 

 

 

 

 

 

 

 

 

요즘 작업할 때 제일 즐겨듣는 음악입니다.

음악은 힘을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ㅡㅡ;

 

 

 

Who's R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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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스 2012년 우수작「악마의 안구」개발자입니다.
제 게임이 아방스 우수작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현재 완전신작인「천사의 유실품」을 개발중이며
2013년 연내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