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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운영에 참견하는 것이 될 듯 하여 꺼림칙하지만...

심지어 개인적인 불편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 꺼림칙칙 하지만요


1. 프리뷰/리뷰/심사 제목명 변경 건


이름 변경 -> 이를테면 "게임 플로어"라는 등의 수준이 적절하다고 싶네요, 옆의 게임 스토어랑 적당히 맞을테고

아니면 광장이라고 할만한 적당한 말... 스퀘어?


게임 비평이나 리뷰쪽의 2차 문서에 대한 건들이 모이는 게시판이니까

적절한 말은 유저분들이 더 잘 맞춰주리라 생각합니다.



2. 프리뷰/리뷰/심사 메뉴 독립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한 건


이건 뭐 제가 주로 글 올리는 곳이 게임 실황인 쪽이어서... 저 혼자만을 위한 건의이기도 하겠지만

저 말고도 올리시는 분들이 늘어났기에... 라는 이유로 건의합니다.


지금은 게임 리뷰 안에 리뷰/실황/공략이 포함되어 있고 메뉴 중 메뉴로 들어가야 정리해서 볼 수 있게 되는데...

이를 따로 독립(프리뷰/리뷰/심사 아래 게임 소개-게임 리뷰-게임 실황-게임 공략-우수기대작 신청)


또는 커뮤니티 메뉴의 고객센터란 처럼, (커뮤니티대분류 - 고객센터 중분류 - 아래 공지/건의및신고/운게)

프리뷰/리뷰/심사 대분류 아래 - 게임 리뷰 중분류 - 리뷰/실황/공략 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2.5 : 추가로... 실황 영상 올리는 것에 있어서, 카테고리에 알만툴 버전 구분이 굳이 필요한지요.

제작이랑은 거리가 조금 있고 실황만 하는 사람으로선 이게 버전이 뭔지 모르겠다... 싶은 것이 있지만

이건 제가 몰라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아방스라는 사이트의 본래 목적을 생각하자면

오히려 나누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은 의견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3. 심사 기준 분류의 강화

짜잘한 것이며, 그냥 심사 하는 사람이 알아서 하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매뉴얼로 제시된 기준은 100점 분류에, 상/중/하인데...

뭐 어디까지나 선택 항목이고,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는데 공지(매뉴얼)에 적혀있는 것이 상중하 3중척도이기에...


적어도 5중(상/중상/중/중하/하) 정도로 넓게 두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최상/최하를 포함한 7중 척도면

좀 더 심사하기에 상세하고 편하지 않을까요. 짜잘한거고 그냥 알아서 하면 되는거지만...



어디까지나 징징대는 건의사항일 뿐이니,

보고 한 번 쯤 생각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받아들여지고 말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
    Roam 2013.01.28 01:57
    1번은 전 오히려 반대입장입니다. 처음 아방스에 왔을 때 상단 메뉴에 우수작/완성작/체험판이란 글씨가 보이지 않아서 좀 둘러보다가「게임스토어」하위메뉴에 있단 걸 알았습니다. 아직도 종종 헷갈립니다. 전 왜 아방스가「완성작」을 따로 메뉴 하나를 빼서 상단에 만들어두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게임플로어나 게임스퀘어로 이름이 바뀌면 뭔 의미인지 몰라 처음오는 사람들은 소개와 리뷰, 심사신청위치를 찾기가 힘들겁니다. 그런 것 하나하나가 접근성과 연결되고, 클릭수 저하로 이어질 겁니다. 전 사실 현재의「프리뷰/리뷰/심사」도「소개/리뷰/심사」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2번에 대해선 별 의견이 없고, 3번은 저도 찬성합니다. 현재의 3중척도로는 평가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최소한 5중척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습작 2013.01.28 10:36
    1번과 관련해서….
    과거 공지 게시물에서(http://avangs.info/notice/955291) 동일한 내용으로 허걱님께서도 건의하신바 있습니다만, 해당 사안이 Roam님께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직관적이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문제가 있다보니 보류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하위 메뉴들을 파악할 수 있는 상단 카테고리명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해당 카테고리의 이름은 현상황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게임 스토어라는 카테고리 명에 대해서도 지난번 채팅창에서 한 번 다루어 본 주제인걸로 기억합니다만, 꽤나 예전부터 붙여져 온 이름으로 다들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대안을 못내어 질질 끌어온 이름입니다. 모두가 만족할 좋은 이름이 있다면 게임 스토어의 이름은 변경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Roam님께서 말씀하신 [소개/리뷰/심사]로의 이름 변경에 대해서도 고려해 본 바가 있습니다. 게시판 이름인 '게임 소개'와 카테고리 이름인 '게임 프리뷰'를 저울질하다보니 그 처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리뷰와 프리뷰로 한데 묶어볼까 하던 시절이 있다보니 그리 이름 지어놓았는데, 막상 게시판을 게임 프리뷰로 해놓을 경우 게임 소개에 비해서 직관성이 떨어지는 터라(프리뷰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터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변경된다면 프리뷰가 소개로 수정되겠지요. 쇠뿔도 당긴김에 빼라고, 이 부분은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번과 관련해서….
    해당 게시판을 3개의 독립된 게시판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게시물의 양이 많아서 검색에 지장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 반대로 이제 조금씩 크기 시작하든 단계라서 가뜩이나 없는 게시물을 여기서 더 쪼갠다는 것은 멀쩡한 게시판 하나를 셋으루 나누어 휑한 게시판 3개를 만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해당 게시판이 쑥쑥 성장하여 글 리젠률이 너무 높아 분리할 필요성이 생긴다면 충분히 고려할만 합니다만, 아직은 그러한 단계가 아닌 만큼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객센터와 같이 중간에 위젯페이지를 삽입하여 게시판 3개를 묶는 방식의 경우 실질적인 게시판 3개는 카테고리상에서 펼쳐지지 않기 때문에 먼저 위젯페이지를 방문하고 거기서 다시 하단의 각각의 게시판으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위젯페이지는 최신글들에 한해서 노출할 수는 있으나 게시판 자체는 아니기 때문에 현재보다 더 번거로울 수 있으며, 게시판이 3개로 분할됨으로써 검색기능은 더 약화될 것입니다.

    게시판 분류가 나쁜 의견이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점에서는 적용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2.5 번과 관련해서….
    알만툴을 위시한 게임 제작툴에 따른 분류를 하고 있는 게시판은 [게임 소재] 카테고리에서 '맵배치 평가', '예제 및 샘플', '그래픽 소재' 게시판이 있고, [게임 스토어] 쪽에서는 '우수작 게시판', 그리고 [프리뷰/리뷰/심사] 카테고리에서는 '게임 소개', '게임 리뷰' 게시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소재]카테고리의 게시판들에 대해서는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기 위한 분류로써 제공하고 있으며, 부합하지 않는 사운드 소재 게시판 등에서는 이용하지 않고 있는 분류입니다.

    우수작 게시판의 경우 다른 완성작 및 기대작 또는 체험판 게임 자료실과 달리 각 툴별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 이는 각 카테고리가 강좌 게시판 상단의 플래쉬 배너와 연동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각 툴에서 만들어진 우수작품을 바로 살펴볼 수 있도록 유도된 것입니다.

    게임 소개 게시판은 제가 관여하기 이전부터 분류가 되어온 까닭에 잘 알지 못합니다만, 제가 관리하고 있는 게임 리뷰 게시판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해당 툴로 제작된 게임을 보다 쉽게 검색하기 위한 분류입니다. 리뷰 게시판은 PC게임이나 콘솔, 스마트 기기 등 게임에 대해서 플랫폼을 가리지 않으며, 그 툴을 가리지 않는 알만툴 커뮤니티의 게임 리뷰 게시판 임에도 오픈된 게시판입니다.

    때문에 검색이 그리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카테고리 구분을 지원하여 보다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등록자에게 있어서 다소 번거로운 부분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게시물을 찾아보는 이용자의 임장에서 이러한 조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분류와 관련해서 조금더 잡담이 있는데 그건 마지막으로 돌리도록 하고 다음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번과 관련해서….
    상중하로 나누는 3단계 평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3단계 평가의 경우 [상/중/하]가 각기 [좋다/보통이다/나쁘다]의 구분이기 때문에 심사자의 의견을 명료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당 구분이 단순하기 때문에 미묘한 평가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이를 점수화 하기란 어려운 것이 됩니다만, 중요한 사실은 이들 선택항목의 평가의 평균값 또는 도합이 게임 재미 만족도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기준으로는 심사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어디까지나 해당 게임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고 싶을 경우에 대해서 간략하게 그 느낌을 토로할 수 있도록 제공된 것들이기 때문에 이것이 심사 기준이 되어 게임에서 재미보다 기술적인 평가가 우선시 될 경우 되려 난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객관적인 체크리스트 없이 평가되는 척도이기 때문에 중상이나 중하 같은 애매한 것들은 되려 그 심사자의 느낌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사안 개편 과정에서 체크리스트 작성하던 인간이 할 소린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만, 현재의 심사제도가 추구하는 방향과 그 의의를 생각해 보았을 경우 그다지 권장하고 싶은 방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심사는 되도록이면 간편하게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경우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자유롭게 열어둔 지금이 더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외 이야기….
    개인적으로 게임 실황 및 방송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현재 통합된 형태의 게시판에서의 한계 또한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한 게시판 내에서의 3단 분류하에서는 통합된 검색환경과 게시물 리젠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입니다만, 이 이상 게임 리뷰/실황/공략에 맞춤형 추가 분류를 넣어줄 수 없다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추후 당 게시판이 성장하여 서로 독립하게 된다면, 게임 실황 게시판에는 게임 실황자들의 소개 카테고리라든지, 실황 노하우라든지 하는 등에 대해서도 보다 심도 있게 다루어 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분류가 되기 이전에 어떻게 공지글들을 추가적으로 넣는 등의 방법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일단은 리뷰, 실황, 공략 게시물이 공존하는 곳인만큼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길이 길어지다보니 저도 다소 논지가 바로 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는 그 뜻이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이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들 건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수량 2013.01.28 15:03
    좋은 의견과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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