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네요.
예전에는 지금보다 더 활기찬 모습이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보다 더 이전에는 지금보다 더 조용했을 때도 있었죠.
하지만 결코 멈추어 있던적은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말이 많은 우수게임 평가 부분의 흐름이 잠깐 멈춘듯 보였지만
결국 지금처럼 또다시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진행되어 가고 있구요.
자유게시판이나 묻고답하기 게시판 (구 질답게시판) 등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정지해 있던 적이 없었던듯 합니다.
꾸준히 글이 올라오고 빠르거나 늦는 차이가 있을 뿐
끊임없는 활동이 이어져 가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아방스에서 활동을 했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아방스를 떠났지만
또 다른 사람들이 아방스를 찾아왔죠.
저처럼 유령회원으로만 생활하다가
조금씩 어울려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많은 사람들이 멈추지 않는 아방스를 만들고
끊임없이 흐르면서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이기 때문에
나와같이 발전해가는 아방스의 모습이 좋은게 아닐까요?
적어도 저는 이런 아방스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