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D님 말 듣고 정신 차렸습니다.
한 동안 그림 그린답시고 친목질이나 유발하고 다니고
현실에서 친구 없는 것처럼 행동했군요.
물론 그동안 게임제작툴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죠.
그래서 결국 만들던 게임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만들던거 HEROs Dark ~화염의 검사~)을
삭제하고 게임이나 죽어라 했었던것 같군요...
제가 아방스를 처음 왔을때
"열심히 만들어서 내 꿈을 실현시켜야지." 하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뭐 이도저도아닌 뻘짓. 속된말로 ㅄ짓을 했다고 밖에 말 못하겠더군요.
그러고 보면 저도 어느세 아방스에 온지 2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완성작이나 체험판 하나 내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게임제작의 세계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