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버스에서 초딩들이 하는 얘길 듣게 됬다...
주절주절....
초딩1 : 야, 던파하기전에 그 레바의 모험.
초딩2, 3 : 아하, 그거 존1나 재밌는거?
초딩1 : 그거 웨펀 사기임.리 귀검술로 다 깰 수 있어 ㅋㅋㅋ
초딩2 : 그니까 ㅎ.글구 내일 압타 나온대(압타 낄 근성도 실력도 안 되면서)
초딩3 : 버서커는 무조껀 띄우는 스킬.ㅎㅎ
초딩2 : 근데 레인져 뭐냐?
초딩1 : ㅇㅇ 존나 힘들어.그건 그렇고 테리카(스파) 깨기 존1나 힘들어 << (그럼 가더는 어떻게 꺠게?)
초딩3 : 난 런처 ㅅㅂ.런처 진짜 못 깨.
초딩1, 2 : 우와~(순간 존경의 눈길로ㅋㅋ)
와나 초딩들 레바의모험을 그냥 그까짓 플래쉬게임으로 알고 있네?
나도 레바는 하다 질려서 그만하고 있지만 이건 너무하잖아.노멀에서 테리카를 못 깬다니;;
이건 실제던파에서 게틀링건만 쓸려고 쿨타임될때까지 계속 게틀링건 누르고 있는 거잖아...
그리고 랜드러너 못깨는 사람들, 나름의 공략 알려드립니다.
랜드러너 위의 타임 게이지바같은거 있죠?그거 다 지날 때까지 지상에 발 묶여있으면 랜드러너가 미사일 떨굽니다.(GG)
그렇게 되기 전에 계속 이동하면서 공격을 하세요.랜드러너 나오기 전에 미사일 피한다고 제일 왼쪽에 처박혀있다가는 죽습니다.
제가 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버서커 > 웨펀 > 레인져 > 스핏 순으로 하기 쉽습니다(이 부분만).
자, 그럼 이제 레바가 불가능한 게임이라는 잡소리는 그만 퍼뜨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