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다시 신작애니를 챙겨보고 있음.
대체적으로 10월 신작 애니들은 7월보다 볼 만한게 더 많은듯.
1.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 2기
- 말할 필요도 없는 대작. 하지만 1기에 비해 좀 쓸데없는 상업적인 요소가 늘어남.
10만 권의 금지된 마법서를 봉인하고있는 소녀와 특수능력을 가진 남주인공의 이야기.
전작에 비해 여성 캐릭터가 부쩍 늘어났다.
2.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 옴니버스 형식의 라이트 코믹 메이드물. 무늬만 메이드물이지 개그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듯.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
3. 레터 비 2기
- 레터 비 1기에서 이어지는 시리즈물. 레터 비 자체가 약간 아동틱한 판타지.
1기 마지막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실마리를 주지만 2기로 들어서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듯.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보다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판타지물이다.
4. 침략! 이카무스메
- 바다에서 인류를 정복하기 위해 올라온 오징어 걸... 이 주인공.
정복은 커녕 해변가 식당에 붙잡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라이트한 코믹 아동학대 로리물.
5. MM (엠엠)
- 이건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가지신 분일 경우엔 가능하면 보지 않길 권장.
여장남자, 츤데레, 남자혐오증, 이중인격, 도가 지나친 메조히스트, 코스프레 도착증 환자들이
나오는 불건전 학교물이다. 항마력이 높은분이 아니면 피하시길.
그림체는 좋다.
6.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18금 에로게임(여동생 시리즈물), 마법소녀물 에 푹 빠진 덕후 여동생(!)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
주인공은 정상인이며 착하다. 코믹요소가 많으므로 가볍게 볼만한 애니.
덕력이나 그쪽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더 재미있게 볼수있음.
7. 심령탐정 야쿠모
- 귀신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주인공의 이야기. 추리물 삘도 난다.
스토리가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