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맵배치만 너무 했더니 지겨워서, 12월 중순부터는 페이스칩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결국 2012년 안에 끝까지 마무리 짓지 못하게 되는군요.
차라리 맵배치를 계속했으면 맵배치는 2012년 안에 다 끝낼 수 있었겠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목은「천사의 유실품」으로 확정했고, 완성일은 바뀌지 않고 여전히 2013년 8월 예정입니다.
새해엔 아방스의 모든 분들이 현재 만들고 계신 게임을 모두 완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아직 제작을 시작한지 3개월밖에 안됐지만,
만약 하나의 게임의 제작을 1년 넘게 붙잡고 있는다면
그간에 세상의 유행도 바뀌고, 게임시장의 유행도 바뀌고, 다른 뛰어난 작품들이 탄생하여
자신이 제작중인 게임에 대한 자신감도 슬슬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 새해엔 아방스의 모든 분들이 현재 만들고 계신 게임을 모두 완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새해에도 아방스로부터 많은 개발지원을 받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