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는 한국에선 보통 일본도라고 칭하죠.(원래는 일본어 자체는 刀입니다.) 즉 일본의 칼이니깐 일본식으로 하셔야죠.

火の刀(刀는 훈독해서  かたな^카타나라고 합니다.)처럼...

히노카타나, 불의 카타나

미즈노카타나, 물의 카타나

토치노카타나, 대지의 카타나

카제노카타나, 바람의 카타나

카타나르는 뭔가 업그레이드됬거나 희귀템으로한다면

비도(秘刀) 어쩌구저쩌구 하는게 좋을뜻

근데 저도 사실 사전 찾아가면서 대충 읽어주는거 듣고 한거고

일본어는 잘모름옄

그냥 일본식에 가깝게 해본겁니다.

그나저나 저 4속성 카타나가 카타나가 아니라면

생각해 둔 이름들 많은데

카타나라서 아쉽

빙고 아이슈타인

조흔 마음가짐입니다.

이름은 복선의 역할도 하니까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에서도 보면

미카엘 이라는 이름에 깃든 뜻을 말하면서 소설을 진행시키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걸 보고 배운겁니다

헉 전 바꿀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그냥 뜻이 드러나게 하는데...

미궁게임이나 추리소설같은건 만들어보진 않았지만

혹시 미궁게임을 만들게된다면 뜻에 믹싱을 주는게 좋겠군요.ㅇㅇ

+저랑 친한분이 인터넷 소설을 쓰시는데 그분도 이름부터 생각하시더군요.(특히 한쿸이름)

저는 그냥

부르기에 편하고 멋있게 이름을 지은 다음에

뜻을 생각하는 편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사람이나 아이템 이름짓는 건 쉽게하죠

제가 예전부터 만들다가 지금은 공부땜시 잠깐 보류한 게임이 그 대표적인예 ㅇㅇ

필로츠(주인공 이름)

모리아이(시간의 신 이름)

이런 식이에요 ㅋ

뜻부터 생각하고 이름을 붙이는 것도 해본적 있는데 그것도 나름 괜찮던데요

미궁게임 만들때 해봤죠

케이먼 (key-man: 발음을 비슷하게 바꾼것. 중심인물 이라는 뜻)

사티레브(Satirev : 라틴어로 '진리'인 Veritas를 철자 거꾸로 하고 읽은 것.)

세포르 (Cefor: 힘 이라는 뜻의 영어 Force에서 ce를 for앞으로 옮긴뒤 읽은 것)

대충 이런식으로 짓습니다

전 대상의 간단한 설정부터 구상하고 이름을 붙히고 설정에 살을 덧붙히는 편인데

이름부터 붙히는게 힘들어요ㅠㅠ

심지어 사람이름도 뜻생각하면서 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