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학교에서 야자시간에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어떤 아이가 가려는 곳이 게임 프로그래밍 쪽이란 걸 알게되었습니다. 평소에 롤을 좋아하고 게임 좋아하지만 현실에 대한 타협점도 어느정도 분명한 녀석이고 성격도 좋아서 괜찮게 보던 아이였죠.

오늘 프로그래밍 쪽으로 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쪽이 부산에 가깝기도 하고, 그 아이도 게임을 좋아하여 지스타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갔는데, 그런 것을 보고 또 자신이 직접 조사해본 결과 괜히 요새 대학교들에 신설된 게임공학과 보다는 아카데미쪽이 좀 더 나아보인다며 자신은 Nc에서 밀고 또 부산 게임 아카데미와도 관련 있는 경남대에 가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쪽이 아니라서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지스타에 갔을 때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게임 퀼리티는 대학교부스보다 아카데미 부스가 더 나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유니티로 만든 나타카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이 정말 불친절했지만요.ㅋㅋ)

하아.. 저는 어딜 가야할지 고민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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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하늘바라 KS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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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 profile
    습작 2012.12.13 00:18
    하바님께서는 시나리오인가요?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12.14 00:26
    음... 진로에 관해서요?
  • profile
    습작 2012.12.14 00:28
    아, 네.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12.14 00:32
    게임공학쪽은 아직 생각해보고 있진 않습니다.

    정 안되면 그쪽으로 가볼까 정도?


    일단은 제 성적으로 가기엔 주변의 시선이 좀 부담되거든요.


    문창과도 마찬가지 이유라 일단은 신방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profile
    습작 2012.12.14 00:37
    그렇군용. ㅇㅅㅇ
    어딜 가시든 구직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대학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아요. ㅎㅎ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12.14 00:40
    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꿈이 작가라... ㅎㅎㅋㅋ

    신문방송학과 갔다가 대학원을 그 쪽으로 가려 생각 중입니다.ㅎㅎ


    물론 이렇게 시나리오를 쓰는 일들 또한 멈추지 않을테지만요.ㅎ
  • profile
    습작 2012.12.14 00:46
    글구보니 하바님 이야기 연재에 연재한 것중에 완결작 있으신가요?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12.14 01:01
    쿨럭

    켁켁

    단편이라면 글소에 좀 있지만... 중편은 아마 Da가(시나리오지만) 처음일 듯 하네요.
  • profile
    습작 2012.12.14 01:02
    단편은 논외! ㅎ
    분발하세욧!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12.14 01:16
    큿...ㅠ
  • profile
    습작 2012.12.14 00:50
    있으시거든 이야기 연재 게시판에 완결작 소개 카테고리에다가 소개 게시물 작성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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