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뭘 만들지 제목을 정한다.
2. 그걸 어떤 구조로 만들지 구상한다.
3. 기본구조를 짜고 칸을 나눈다
4. 스크립트에 필요한 변수들을 넉넉하게 만든다.
5. 스크립트 본 구조를 만든다.
6. 조금 만든후 테스트해본다.
7. 에러가 없다. 예감이 좋으니 계속하자.
8. 이제 본격 제작을 하고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9. 테스트한다.
10. 튕겼다.
11. 에러메세지를 보고 역추적해서 고친다.
12. 다시 돌린다. 10번처럼 튕기면 다시 11번으로가고 아니면 13번.
13. 본격 기능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부가기능을 한두개씩 얹어서 진짜모습을 갖출 준비를 한다.
14. 부가기능을 뭐를 얹을건지 구상한다.
15. 부가기능을 코딩한다.
16. 튕겼다.
17. 또 디버깅.
18. 에러났다.
19, 또 디버깅하고 안되면 18번, 되면 20번.
20. 이제 스크립트가 완성
된줄알았지?
21. 스크립트를 미친듯이 돌려보고 프레임드랍이 얼마나 발생하나 체크한다.
22. 프레임드랍이 드럽게 크다면, 또 파고들어서 뭐가 렉을 유발하는지 본다.
23. 렉을 유발하는 요소를 다른걸로 대체하거나 포기한다.
24. 그러면 이제 스크립트가 완성.................. 일거라 생각했나?
25. 게임 테스트를 돌린 후 작업관리자를 켜서 Game.exe 의 메모리 사용량이 얼마나 되나 체크한다.
26. 스크립트를 또다시 미친X 처럼 돌린다.
27. 메모리가 얼마나 붕뜨나 체크한다.
28. 쓰잘데기 없이 메모리를 잡아먹는 구문을 없애고 스크립트가 종료될때 메모리를 해방시키는 구문을 추가한다.
29. 끝난줄 알았나?
30. 원래 만들어둔 갖가지 스크립트와 병행해서 여러가지 조건에서 테스트해본다.
31. 버그가 있으면 고치고 심할경우
11번으로 돌아간다.
32. 완성!
33. 새로운 부가기능을 만들면 15번으로 돌아간다.
결론 : 욕나오는 근성과 인내
슈팅시스템 만드는데 2시간동안 에러랑 쌈질했더니 상당히 뚜껑이 열려서 갑자기 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