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게시판 돌아다니다가

너무 어이 없는걸 봐서 뚜껑 열려서 독설좀 퍼붓겠습니다. 욕도 좀 할겁니다.

왜 어이없는지 알고싶으시면 제글을 보시고,

글보고 저한테 '어이없다고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 등 잔소리할거면 아예 글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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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직히

아방스에서 뭐 남이 싸움을 하던 떡을 찌던 콩을 씹어먹든 상관 안하려고했는데

진짜 가면 갈수록 개념은 말아먹은 개티즌들이 늘어나는거같다는 기분이들음.

싸우는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게임게시판에서 괜찮은 게임하나 찾아보기가 왜 이따구로 힘들고

우수게임으로 올라가는 게임보기가 왜 이렇게 힘든건지 모르겠음.

우수게임은 처음엔 바라지도 않았음. 왜냐하면 '우수' 한게임이 자주 나오는게 아니니까.

근데 우수게임 말고 보통 게임게시판에 얼마나 잉여롭고 손발이 오글대게하는게임들이

판을치고다니는지 정말;

그 오글오글 막장같은 게임들때문에 정작 열심히 만든게임은 관심 제대로 못받고 묻히는걸

내가 수십번은 봤음.

엘카르디아 속편으로 앨리스 체험판 나왔는데 그것도 막 묻히고 묻히고,

내가 학교축제에 낼거라고 야심작으로 시스템 여러개 개발해서 만든 단독작전도 광고할때 잠깐 뜨더니

금방 그냥 잉여게임에 묻혀가지고 허우적 허우적대고

그냥 묻히는거면 내가 뭔 소리 안함

근데 솔직히 사람들이 몇 페이지씩 넘겨서 제대로 게임을 찾아보면 저런게임이 왜 묻히냐고 씨 . 팔.

그거 넘겨보는게 그렇게 귀찮냐고

그것도그렇고 열심히 만든사람 입장에서 자기가 열심히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든게 제대로 노력도 안 한

얼토당토 않는 게임도 아닌 게임에 묻혀가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안주면 속이 얼마나 타겠냐고

물론 내가, 게임 못 만드는 초심자들을 욕하고 싶은건 아님.

왜냐하면 누구나 초보인 시절이 있기에 고수가 될수도 있으니까.

근데 문제는 이 초보놈들이 '난 초보니까' - 이따구 마인드로 책임회피나 하려하고

'난 초보니까 잘 할줄모르는거 용서된다'

'난 초보니까 이해 못하고 어리숙하게 행동해도 상관없다'

이딴 썩어빠진 마인드로 게임제작에 임하니까 정말 속이 답답해 미칠 지경임.

내가 예전에도 이야기 한번 했는데..

아직도 이런 인간들이 널렸음

난 참고로 이런 사람들을 초보자라고 생각하지 않음. '잉여' 라고 생각함.

초보자는 그나마 고수가 되기위해 노력도 하고 그런사람들이지만

잉여들은 그냥 자기 레벨에서 머무르면서 자기 레벨같은 짓거리만 하니까

뭘 가르쳐줄려고 하면 잘 들어먹어야지

모르겠다고 징징대기나하고 짜증이나 내고 이러면 누가 가르쳐주려고 들음

뭐 이건 한번 한얘기니까 집어 치우고 --

그리고 아오오니가 무슨 사골이냐 병킹들아 존나 그만좀 우려 쳐먹으라고

대체 패러디물이 몇개가 나오는데.

아니 솔직히, 패러디를 만드는건 좋다고 보는데, 크랙해서 조금 바꿔놓으면 그게 패러디냐?

슈발 그게 게임 크랙기로 뜯어발르는거랑 뭐가 다른데 뭐가 다르냐고.

아오오니 시리즈 30개는 본거같은게 그중에 참신한거 진짜 한두개밖에 못봤다 레알

만들거면 제대로좀 만들라고 존나 개갞기같이 만들지 말고 아오오니 제작자가 울겠네 울것어

아참, 내가 뚜껑이 열려서 이런 이야기도 같이 하는건데

레알 뚜껑 열리는게 바로 남의 게임을 마음대로 베껴놓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에미 팔아먹은 년들이 있어서임

몇달전 네로소프트 사건만 봐도 알잖슴

요플레뜯어서 소스 베껴놓고서는 계속 뻐기다가 캐관광당하니까 찌질찌질 불쌍한척하고서는 자폭한거

그리고 고자같은 고진수라는 새끼가 아주 종합적으로

이게임 저게임에서 소스랑 설정 개표절하고 스크립트 존나 떡발라서 렉쩔고 병신같은 레지스탕스 게임만들고서

사람들이 안된다고 하고 표절하냐고 말하니까 반대로 

'렉걸리는건 님컴이 쓰레기라서 그럼 썩은컴퓨터는 렉이 심함'

'제대로 해보고서나 말하셈 안해보고 말하는사람은 머리가 어떻게 된거임'

이라고 존나 적반하장 하는걸 봤음. ㅇㅋ? 내가 그래서 뭐라 뭐라 하고 고진수랑은 내가 채팅도해봤는데

완전 무개념이데. 나한테 존나 욕 하려다가 말고 말고 하고 내말 존나 이상하게 돌려먹고

그리고나서 내가 짜증 막 내니까 반대로 나더러 욕했으니까 신고하겠다는 소리를 하지않나

근데 지금 게임게시판에 그런놈이 또나타남. 근데 이건 레알 정도가 네로소프트보다 심함.

아니 지가 게임 베낀 사실을 아예 당당하게 말하고 크랙기 써서 뜯어서 얻은자료 어떻게 쓰냐고 물어보고 앉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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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맨 밑에 보면 범인이 범행을 아주 자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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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그놈이 만든 게임

깔꺼면 까던지 콩깍지를 볶아먹던지 토막을 내던지 난 모름. 님들이 알아서 하고,

내가 이런걸 보여주는 이유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임.

아니 왜 초보들중에 이런 타락종자가 자꾸만 늘어가는건데 이래가지고 뭐 되겄냐구

기본 정신머리가 글러먹었는데 뭘 배우고 무슨 실력을 늘리냐고

그리고, 저런 놈이 어렵사리않게 한두놈 보인다는건 그 이외에 안보이지만 저런놈이 수많게 존재한다는거임.

저런 사람말고도 오XXXX 라는 놈이 자기가 게임 뜯어발렸다는것을 자랑하다가 사람들한테 관광당하는것도 봤고..

자기도 게임 별로 못만드는 주제에 자기랑 실력 비슷비슷한놈더러 '니 게임은 쓰레기야' 라고 하는놈도 봤음.

그 이외에, 찾아보면 더 무개념한 놈들도 더 있을거ㅏ 확신함.

진짜로, 내가 이런 잉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하나 있음.

진짜 게임만들고 싶지 않은거면, 다시는 이런 사이트에 발 들이지도 말라고.

그리고, 인생교육좀 다시 받으라고.

글이 좀 길고 드러운데, 끝까지 읽느라고 고생들 하셨고....

찔리는 구석이 있다면 그런 구석을 없앴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