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부분 영어를 배우시는 분들은 영어에는 높임말과 낮춤말, 반말과 온말이 없다라고 배우시는 분들도 계실탠데요,

틀린 상식입니다.

옛 고어에는 온말과 반말, 낮춤말과 높임말이 실존했었구요, (Ex: 쉐익스피어 시대)

현제 사용되고 있는 영어가 반말과 낮춤말이 사라진 높임말과 온말만 사용하는 영어입니다.

예를들어서, "you" 라는 단어는

"너", "네가" 로 다들 알고계실 듯한데요,

사실은 "당신", "당신이" 라는 높임말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높임말이 아닌 낮춤말은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Thou", "thee", 등등이 되겠습니다.

절~대로 현존 영어는 반말/낮춤말이 아니에요 !!

Who's TheEK

?

< 제작중인 게임 >

현재 여러가지 고민중


(본인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에서 거주中)

http://blog.daum.net/hoshizora9508
Comment '26'
  • ?
    Alkaid 2012.11.30 05:32
    you/your/you(ye)는 원래 복수형이었던 것이 후에 단수와 복수에 두루 통용된 것이죠.
  • ?
    TheEK 2012.11.30 08:15
    ㅇㅁㅇ!!
  • profile
    JACKY 2012.11.30 09:52
    Thou, Thee 는 예전에 영어학원 책에서 본적은 있음.
    그게 낮춤말이라고 확실히 알고있던건 아니지만 뭔가 말투에서
    정중한말투가 아니라는건 알고있었음
  • ?
    TheEK 2012.11.30 11:23
    오오~
  • ?
    독도2005 2012.11.30 12:37
    지금도 어른들에게 쓰면 좀 무례해질 수도 있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 ?
    TheEK 2012.11.30 12:46
    ㅇㅁㅇ!!
  • ?
    탐험가 2012.11.30 17:49

    참고 문헌입니다.
    http://blog.daum.net/joesohn/15005858

    http://blog.naver.com/wikiware?Redirect=Log&logNo=100090305495

    http://whatsitallaboutshakespeare.blogspot.kr/2012/01/thou-thee-thy-and-thine.html

    http://blog.daum.net/stickpoet/6039244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Fuck you라고 욕을 했을 때 you는 높임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영어권은 전통적으로 유일신을 섬기는 기독교 문화권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신을 부를 때 단수형인 thou를 썼는데, 이 때의 thou가 낮춤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현제"가 아니라 "현재"입니다.

  • ?
    TheEK 2012.12.01 00:45
    "현재" 지적은 감사드리고요,

    일단 죄송하지만 태클을 좀 걸겠습니다

    you 앞에 붙는 fuck 은 당연히 말 할 것도 없이 거의 "상식" 수준으로 당연한 말이네요.

    단어의 표현 정의가 당연 상대방을 비하하는 표현인데 무슨말이 더 필요할런지 ...

    그리고 신을 Thou와 Thee 로 표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신과의 "친근감"을 강조하기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실제로 옛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에는 여왕 앞에서 Thou 나 Thee로 여왕을 칭했을 경우엔 목이 날아갈 정도였으니깐요.

    두번째 이유는 자기 자신만의 기도, 자기 자신만의 신 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God를 Thou나 Thee로 호칭하는 것은 하나의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턴 웹사이트 정보 올리실때, .org 나 .edu로 끝나는 웹사이트 주소를 좀 올려주셨으면 하네요
  • ?
    탐험가 2012.12.01 13:32
    웹사이트 정보 org로 끝나는 웹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Thou

    몇 줄만 인용하겠습니다.
    Originally, thou was simply the singular counterpart to the plural pronoun ye, derived from an ancient Indo-European root. Following a process found in other Indo-European languages, thou was later used to express intimacy, familiarity or even disrespect, while another pronoun, you, the oblique/objective form of ye, was used for formal circumstances.

    ...중략...

    The fact that early English translations of the Bible used the familiar form of the second person in no way indicates "disrespect" and is not surprising.

    ...중략...

    In standard modern English, thou continues to be used only in formal religious contexts, in literature that seeks to reproduce archaic language and in certain fixed phrases such as "holier than thou" and "fare thee well". For this reason, many associate the pronoun with solemnity or formality. Many dialects have compensated for the lack of a singular/plural distinction caused by the disappearance of thou and ye through the creation of new plural pronouns or pronominal constructions, such as you all, y'all, yinz, youse, you ens, you lot, your lot and you guys. These vary regionally and are usually restricted to colloquial speech.

    인용을 했으니 주장을 입혀보겠습니다.

    원래 thou는 낮춤말이 아닌, 단수형에 불과했습니다. 고대에는 말입니다. 이것이 첫 문장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단지 예외적으로 특별히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대에 친근감을 나타내는 말에서 심지어는 낮춤말로도 쓰였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이 두번째 문장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중략했으니 숨 좀 쉬고요.

    그런데 초기 영문 성경에서 쓰는 thou가 낮춤말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thou가 그 때는 낮춤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세번째 문장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제 현대 표준 영어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현대에 thou는 격식을 차린 종교적 상황, 고대 언어 등에서나 쓰이는 유물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네번째 문장이 증명합니다. 그 이유로, 현대 사회에서 thou는 많은 사람들이 격식과 정중한 표현과 연관짓습니다. 이것이 표준영어의 현주소입니다. 더 이상 thou는 낮춤말로 쓰이지 않습니다.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대가 아니니까요. 이것이 다섯번째 문장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반면, 복수형인 you all, y'all, yinz, you ens, you lot, your lot 그리고 you guys 등이 일상적인 (colloquial) 대화에서 쓰입니다. 더 이상 you는 정중한 표현, 즉 높임말로 쓰이지 않습니다. 일상적으로 쓰이는 것이지 높임말로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여섯번째 문장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Fuck you에서 Fuck이라는 단어 때문에 you가 높임말이 아닌 건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이라고 하셨지요. 당연한 것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적으로 쓰이는 말이지 높임말이 아니라는 증거니까요.

    그리고 God에 thou를 쓰는 것이 특별한 경우라고 하셨지요. 발상을 역전시켜보면 어떨까요? thou가 낮춤말이고 you가 높임말이던,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대 자체가 특별한 시대라고 말입니다. 원래 고대에 thou는 낮춤말이 아닌 단수형일 뿐이었고, 현대에도 thou는 낮춤말로 쓰이고 있지 않고, you는 높임말로 쓰이고 있지 않습니다.
  • ?
    TheEK 2012.12.01 17:24
    이 부분은 제가 좀 더 알아봐야할 부분 같네요

    참조 하겠습니다

    (근데 하필 위키피디아라뇨 ;;)

    좀 더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profile
    하늘바라KSND 2012.11.30 22:51
    Thㅜ? thㅣ!
  • ?
    TheEK 2012.12.01 00:50
    Thㅜ!!
  • ?
    마니아(홍담) 2012.12.01 15:08
    왠 높임말? 약간 황당하네요. 그런 식의 해석은 남을 설득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듯.
  • ?
    TheEK 2012.12.01 16:57
    좀 무식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틀린것이 있다면 이러이러한 것이 틀렸다라고 딱 집어서 지적하진 못하실 망정 그냥 해석이 잘못 되었다고 한다면 저로서는 도대체 무엇을 고쳐야 할까요?

    참고로 이 해석 자체가 본인이 직접 발굴한 것이 아닌 실제 국어 선생님에게 들은 소리인데 말이죠 ...

    물론 틀렸다면 틀린거겠죠

    그러나 말을 그렇게 하시는 것 보다는 이러이러한 것이 틀렸으니 정정해주세요 가 더 적절한 표현같습니다.

    이 이슈는 제가 직접 영어선생님께 물어봐서 좀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할 듯 하구요

    "해석" 부분의 지적은 감사드립니다. 보충 하겠습니다.
  • ?
    마니아(홍담) 2012.12.20 01:51
    그건 님 생각이고. 무식하다는 듯 쓴 적도 없더니만 지금 보니까 별 소리를 다 하시네.
    남을 설득하기엔 설명이 충분하질 않으니 좀 더 보충하라는 의미로 써놨더니만 무슨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십니까.
  • ?
    TheEK 2012.12.20 02:18
    그런식의 말투는 상대방이 기분이 상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말이죠.

    좀 더 남이 듣기 괜찮은 말투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초면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라서 황당한건 본인이 더 황당합니다만 ...

    딱 싸움 유발하기 좋은 말투네요.
  • ?
    마니아(홍담) 2012.12.20 02:24
    황당한 얘깃거리라 황당하다는 그 사실을 말했을 뿐, 이게 무슨 기분이 좋고 나쁘고 자시고가 있겠습니까.
    지금 윗 덧글은 확대해석을 하셔서 불쾌한 입장으로 쓴 글이고. 처음에 달은 덧글은 황당해서 적은 겁니다. 말투도 전혀 기분 나쁠 거 없는데 뭘 그리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건지.
  • ?
    TheEK 2012.12.20 02:27
    그걸 떠나서 문장의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서는 생각 해보셨는지 ?
  • ?
    마니아(홍담) 2012.12.20 02:28
    구조가 왜 나옵니까, 아깐 말투라고 언급하지 않으셨습니까?
    계속 물고 늘어지시네요. 확대해석하여 민감한 반응 드러내지 마십시다.
  • ?
    TheEK 2012.12.20 02:31
    문장의 구조가 곧 말투라고 생각합니다만?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라 좀 더 정중한 표현을 찾고있습니다만?

    저건 어느 부분을 봐도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배려심은 별로 찾을 수 없는데 말이죠.
  • ?
    마니아(홍담) 2012.12.20 02:34
    도대체가 '왠 높임말? 약간 황당하네요. 그런 식의 해석은 남을 설득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듯.' 이 짧은 문장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신다는 것이 참으로 의문이네요.
    정중한 표현? 무조건 정중하게 말해야 합니까? 이건 불예우, 예우와는 관련 없는 그저 그런 표현일 뿐입니다. 그 말씀은 꼭 극예우를 갖춰야한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 지 모르겠습니다.
  • ?
    TheEK 2012.12.20 02:42
    전 오히려 모르는 상대방에게 그저 그런 표현을 툭 던진다는 것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정중함을 지키면 좀 더 분위기 적인 면에서 좋아진다고 보는건 저 뿐인가요?

    좀 더 화기애애한 조건에서 말을 나누는게 뭐가 그렇게 싫으신건지.

    억지를 부리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나쁜 억지도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물론 받아들이는 것들에 있어서 나쁘게 받아들이는 습관이 살짝 없잖아 있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극복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근데 딱히 정중함과 말의 예의를 지키는게 그런면에서 뭐가 나쁘다는 것인가요?
  • ?
    마니아(홍담) 2012.12.20 19:49
    글쎄요. 그런 반응을 보이셔서 참으로 유감스러울 따름입니다. 전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의도대로 쓴 적도 없고,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셔서 당황스럽습니다. 이젠 태클도 함부로 못 걸겠군요. 사과를 바란 것도 아닌데, 절 그런 사람으로 모는 것은 생각 좀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정중함을 요구하셨는데 님께서 자유게시판에 쓰신 글을 보면, 정치적 성향 즉, 정치나 종교와 같은 민감한 부분을 가지고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배려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지금은 지우셨습니다만, 그런 작은 배려조차 없으신 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여튼간에 전 싸움을 원치 않고, 그런 의도로 쓴 적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욱한 반응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
    TheEK 2012.12.20 02:51
    덧붙여서 나쁜쪽으로 해석한 제 실책이 있긴 합니다.



    그런 면에선 깊히 사과를 드리오나, 표현의 방향을 바꾸셨으면 하는 바램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누구나 기분이 상하는 것이나 찝찝함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좀 더 보기 좋지 않을까요? ^^;;

    여하튼, 본인의 성향때문에 이렇게 번진 것에 대해서 다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
    탐험가 2012.12.01 20:58
    영어의 대표적인 존대말로는 please가 있습니다. 뭔가를 부탁할 때는 말끝에 please를 붙히라고 배웠다면 예절을 잘 배운 편입니다.
  • ?
    TheEK 2012.12.02 02:40
    또 다른 예절은 Thank you 라는 말을 어느 타이밍에 잘 쓰느냐도 달려있다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아방스 게시물 · 댓글 작성 규칙 (최근 수정일 2015.11.25) 17 file 완폐남™ 2012.07.17 41259
잡담 Private Plans 개발 다시들어감 3 JACKY 2012.11.30 651
잡담 영어에 대한 잘못된 상식 26 TheEK 2012.11.30 1179
막장 N! 2 하늘바라KSND 2012.11.30 800
잡담 오랜만입니다. (최근 현황) 4 독도2005 2012.11.29 919
제작 영상 허걱님의 한글입력스크립트를 활용한 메모장 기능 스크립트 완성. 10 77이알 2012.11.28 959
잡담 엘카르디아 라는 게임 가지고있는분 계신가요? 아이라이 2012.11.28 1122
일이 차고 넘칩니다! 2 하늘바라KSND 2012.11.27 954
잡담 채팅창에 문제가 있어 제거하였습니다. 6 아방스 2012.11.26 665
이, 이번에야 말로 !!! 8 file TheEK 2012.11.25 1021
잡담 미국 2012 애니메이션 엑스포 9 file TheEK 2012.11.24 751
막장 잉여잉여 2 하늘바라KSND 2012.11.24 3742
제작 영상 몇몇 게임에서 등장하는 보스 패턴 7 미루 2012.11.21 1598
잡담 요즘 세상 참 무섭네요 ... 7 TheEK 2012.11.21 889
잡담 기획서 작성중... 2 완폐남™ 2012.11.21 959
제작 영상 D.A 시나리오 담당 몇 마디 6 하늘바라KSND 2012.11.21 1178
제작 스샷 제가직접 그린만화를 게임화하는중인데 어떤것같나요? 5 file 네모툰 2012.11.20 1285
잡담 마음에 드는 툴이 없네요.. 4 daorlia 2012.11.20 964
막장 게임기획자는 그림을 그리면 안되는 건가? 17 완폐남™ 2012.11.20 815
발표 RPG VX Ace 프로그램 한글화 수정 3 허걱 2012.11.19 1377
아 ... 요즘 ... 6 TheEK 2012.11.19 71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755 Next
/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