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들을 뒤적거리다가 엑스포 사진 한장을 발견하여 올려봅니다 !
개막날에 왔었죠 ... 인파는 장난 아니었습니다 ;;;
1층과 2층에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로 꽈아아악~ 찼었던 ... (족히 2000명은 거뜬히 넘길 듯 하더군요 ...)
사진 화질이 딱히 좋지가 않아서 제가 어디있는지 알 수 없는 ... (이상하게 제 친구들은 눈에 잘만 띄네요 ...)
당시 카메라로 녹화 하던 것 같은데 녹화한 것 있으면 찾아봐야 겠네요 ... ㅋㅋㅋㅋㅋ 본인도 저 에스컬레이터로 타고 올라갔었으니 ㅋㅋㅋㅋㅋ (카메라를 똑똑히 보면서 말이죠 ...)
여담이지만, 정말 엑스포가서 잊을 수 없었던게
제가 그 당시 동방 코스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어렵게 친구에게 빌렸음)
홀을 걷다가 갑자기 누가 딱 절 붙잡더군요 ...
보니깐 레밀리아랑 플랑도르 코스프레를 한 두 여성분이 ... 제가 동방코스 한 것을 알아보고 같이 사진을 찍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같이 다니고 싶다고 까지 했네요 ... (왜 거절했지 ...)
잊을 수 없는 스킨쉽 ... 어헣어헣 ... 날 끌어 안았어 !! 안았다고 !!! 같이 동행 했으면 좋겠는데 라고 하면서 끌어 안았다고 !!!! 햄볶았다고 !!! 그것도 백인이었다고 !!!!
역시, 스킨쉽의 나라 ... ㅇㅇ ...
잊지 못합니다, 그 때 그 스킨쉽 ㅠㅠㅠㅠㅠㅠ
<수정>
앜ㅋㅋㅋㅋㅋ 비디오를 찾고야 말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면 샷은 안나와서 다행(?) 이라고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