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에서 싱글플레이어 모드로 게임하다가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를 보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궁금하신 분은 Herobrine으로 찾아 보시길. 단, 결과는...)
**보니까 이런 괴담들에는 어떤 패턴이 있음:
- 게임을 구입(보통 예전에 하던 게임이 다시 하고 싶어서 가게라든가 창고 세일, 벼룩 시장 등을 뒤져서 중고로 구입) -> 구입한 게임은 보통 중고이거나(반품도 포함) 정품이 아닌 복제, 때로는 해킹된 카트리지(포켓몬 블랙 에디션 이야기의 경우 화자는 자신이 해킹롬을 이것저것 구해서 해 보았다고 초두에 서술) -> 게임을 구동하면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해킹롬인 걸 알고 구입한 경우에는 처음에는 해킹된 것이니까...하고 일단 넘어갑니다. 중고인 경우, 특히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경우는 미디어의 이상탓으로 생각함) -> 본격 호러모드 진입 '내가 대체 뭘 하는 거야?!!' -> 결국 그만둠. 게임은 나중에 사라짐(화자가 뽀개버리거나, 이사가면서 잃어버리거나 함).
- 간혹 예전에 하다가 구석에 박아둔 게임이 나중에 다시 돌렸더니 이상하게 되었더라.... 같은 이야기도 존재합니다. 그런 경우 '게임 롬팩이 이전에 실수로 약간 손상된 적이 있다'같은 설명이 붙기도 하죠.
히어로 브린이라는 캐릭터는 그냥 이스터 에그의 일종입니다.
베타버전에서는 안나옵니다.
멀티에선 나온다는 이야기가있는데 닉네임을 히어로 브린이라고 고치면 히어로브린 스킨이 된다고합니다.(시도는 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