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얼굴 여깄음요. 원래 이름은 '케빈 클레임리' 라는군요.

참고로 오른쪽에 좀비화된모습은 게임 개발 초기설정이랍니다.

지금이랑 무기도 다르고, 복장도 다르죠. 덩치 또한 이때는 일반적인 인간의 덩치였는데

요즘으로 오면서 엄청나게 거대해졌답니다 ;;

고로 이녀석

제일 쉬운 난이도에서 혼자 플레이할땐 체력이 2000이라고 하고,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서 풀방(6명)으로 하면 체력이 33,250 이라고 합니다 ㅡㅡ;

맨 아래에 보스라는 놈은 인간이었으면 얼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이봐)

요게임은 많이 다릅니다. 배경되는곳도 다르고, 스토리도 다르죠.

여기선 좀비가 여러종류 나오는데 제각각 다 짜증맞게하는구석도 있구요.

또 이 게임에선 좀비를 좀비라 하지 않고 스토리상 '실험체' 라고 부르더군요.

이 좀비들이 비밀 생물학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라죠.

1. 클롯(Clot) - 멍청이라는 뜻. 정말로 어기적어기적 느리고 얼빠지게 걸어오는걸보면 멍청이같다.

하지만, 이녀석들은 거의 대부분 3~10마리정도 떼지어 다니고, 이녀석은 플레이어를 잡아서 못 움직이게

할 수있으므로, 다가오기전에 죽여야함. 게임내에서 제일 흔한 좀비이고...

자세히보면 거시기가 있어야 할 부분에 칼자국이 나있다. 그래서그런지 별명이 '고자' 이다.

2. 크로울러(Crawler) - 말 뜻 그대로 땅 바닥을 기어다니는 좀비. 인간과 거미의 유전자가 결합되어

탄생했다고 한다. 기어다녀서 몸구조자체가 딴판이므로 헤드샷하기 더럽게 어렵고,

일반 좀비들과 달리 예상치도 못한 별의별 희한한 장소에서 다 튀어나오는 녀석들이다.

3.고어패스트(GoreFast) - 피부가 시뻘건 핏빛을 가졌고, 왼팔이 없고, 오른팔엔 엄청 큰 칼이 달려있다.

그래서 약간 삐딱한 상태로 걸어다니다가 플레이어가 주변에 오면 돌진하면서 칼을 갈겨온다.

그런데 어찌된건지 '빨간고자' 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참고로 아래턱이 없다.

4. 사이렌(Siren, 위에있는 분) - 여성 좀비. 끈에 묶인 삐적 마른 아줌마의 형상을 했는데,

플레이어가 주변에 오면 엄청난 괴성을 지른다. 이 괴성의 범위 안에 있으면 화면이 미친듯이 흔들려서

조준을 할 수가 없고, 에너지까지 깎이며, 플레이어가 발사한 유탄, 수류탄, 로켓탄이 소멸한다.

다른놈들이랑 떼지어 다니는데, 이놈이 있으면 공격이 힘드므로 제거순위 1위.

5. 스토커(Stalker) - 또다른 여성좀비. 머리가 반은 대머리이고 반만 머리카락이 있다.

정말 짜증나게도 이 좀비는 평소엔 클로킹(은폐)를 해서 아주 희미한 윤곽이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존재감이 없어서 공식사이트에 사진도 안 올라와있다. 제길슨!>

특히나 장거리에선 전혀 안 보이고, 단거리에서만 희미하게 보인다. 플레이어를 졸졸 따라다니다가

가까이 오면 클로킹이 풀리면서 공격을 한다.

6. 블로트(Bloat) - 레포데의 부머랑 비슷하게 뚱뚱한 모습의 좀비. 공격방식도 토사물공격으로

부머와 같으나, 좀비를 유인하는 부머의 토사물과 달리 블로트의 토사물은 공격용이다.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데다가

강한 산성을 지녀서 서서히 에너지를 달게 만든다. 방탄복을 입지 않을시 무려 30~40의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속도가 엄청 느리고, 단거리에서만 공격하므로 원거리에서 없애주면된다.

7.허스크(Husk) - 왠지 존재감이 떨어지는 녀석. 초반부부터 뜨는 몹치곤 상당히 세다.

이 좀비는 다른 좀비들과 달리 장거리 공격을 선사한다. 손에 달린 저 광선포를 쏘는데, 맞으면 불이 붙어버려서

체력이 꽤 깎인다. 하지만 체력은 별로 안 세니까, 죽이기는 쉽다. 근데 존재감이 왠지 없다.

<참고로 허스크이 광선포는 좀비들을 타격하지 않는다. 허스크가 사격할때 아예 사격 진도를 막는 좀비들이

물러나버린다.>

8. 스크레이크(Scrake) - 겉모습부터가 포스가 장난 아닌 부보스급 좀비. 오른손에 전기톱이 달려있는데다가

피가 잔뜩 묻은 파란색 수술복과 수술마스크를 착용하고있다. 덩치도 엄청 크다.

평소에는 느릿느릿 걸어오기때문에 피하면 되지만, 체력이 어느정도 줄면 엄청난 속도로 와서

전기톱을 갈긴다. 데미지는 말할 것도 없다. '제이슨' 이라는 별명이 있다.

9. 플레쉬파운드(FleshPound) - 보스 다음의 최강 좀비. 엄청난 덩치를 가졌으며,

엄청난 간지템(?)인 양철팬티를 착용하고있으며, 얼굴엔 철판이 달려있고 배에는 노란색 배터리가 있다.

그리고 양쪽팔에는 손 대신 엄청나게 아파보이는 드릴이 달려있다.

배터리의 불빛이 노란색일때는 느리게 다가오며, 주변에 다가가도 정면으로 바라보기 전엔 공격을 안한다.

그러나 체력이 조금 달거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배터리가 붉은빛으로 변하면서 폭주를 탄다.

폭주를 탈때는 엄청나게 큰 소리를 지르고 난리 발광을 치기때문에 금방 알수 있다.

폭주하면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게 되고, 드릴이 회전하기 시작한다. 그걸로 맞으면,

가장 쉬운 난이도에서도 금방 체력이 개고자가 되어버리고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한방에 사 ㅋ 망 ㅋ 한다.

'빳데리' '박대리' 라고 부른다.

10. 패트리아크(Patriarch) - '대부' '부족장' 이란 의미를 지녔다. 실제로 앞에 나온 그 모든 좀비들은 이 사람의 작품이다. 원래는 호르진(Horzine) 바이오테크의 설립자였으나, 비밀 프로젝트에 미쳐버려서 자기자신마저 좀비로 개조해버린다. 게임 마지막에 딱 한번 출연하는 보스이며, 겉모습도 장난 아니지만 능력치가 완전히 개사기 먼치킨이다. 앞에 나온 모든 좀비들의 능력치를 다 가지고있다. 

처음에는 혼자 등장할때는 혼자 등장하는데 이녀석은 스토커처럼 클로킹이 된다.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커보다도 더 심한

클로킹능력을 가져서 정말 클로킹 풀리기전엔 안 보인다. 그래서 이녀석과 싸우다보면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는 무서운

광경이 나온다. 공격은 세가지 타입이 있는데, 첫번째로, 왼팔에 달린 기관총(체인건) 을 난사하는데, 쏘기전에 도발을

하고 사격시 움직이지 않으므로 엄폐물을 찾아서 숨으면 회피가 가능하다. 하지만 맞으면 많이 아프다.

두번째로는 체인건 위쪽에 달린 로켓포를 발사하는데 역시나 사격전 도발이 있고, 쏠때 딜레이가 있다. 그래서

적절히 기다렸다가 피하면 된다. 하지만 맞을경우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세번째로 단거리공격인데 저기 배에서 튀어나온 촉수로 플레이어를 날려버리거나, 그냥 오른손으로 긁는다.

짜증나는것은, 어느정도 때려서 체력이 줄면 다시 은폐하고 도망을 가면서 다른 좀비들을 불러낸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구석진곳에 가서 치료(...) 를 하고 온다. 다행히도 치료는 3번만 할수있지만,

난이도가 어려울대는 치료하기 전에 죽이지 않으면 곤란해진다.

허허허 어쩌다가 이야기가 킬플소개로 가버린

레포데랑은 차원이 다른건가 ㅎㄷㄷ

레포데에서 제일 무서운 탱크나 윗치는 기껏해야 때려눕히고 할퀴거나 던지는거밖에 없는데ㅋㅋ

네

저 뭐같이 큰 입으로 소리를 지르는데, 그걸로 날아오는 유탄이랑 로켓을 소멸시켜버리고

가까이 오면 데미지 주면서 화면까지 흔들어버리는 뭐가튼년임요.

게다가 꼭 다른몹들 사이에 껴서오므로 죽이기도 더러워요 아ㅓ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