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갓 시작해서 진행중이지만 만들고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간략한 설정이랑 메뉴 사진 몇장만 올려봅니다.

 

특이점을 설명해드릴게요.

1. RPGXP 기반이며, 현대 한국이 배경입니다.

2. HP SP만 있었던 RPGXP에서 영력이라는 개념을 추가하여,

  체력과 영력과 마력이라는 3개의 힘이 조화를 이루어 스킬이 사용됩니다.

3. 스킬은 카드 형식으로 입수하며, 전투 시에도 카드 형식으로 사용합니다.

4. 따라서 전투 방식은 카드 대전 형식입니다.

  (보기에만 카드 형식이지, 사실상 카드를 보여준다 뿐 기존 전투와 방식 자체는 같습니다)

5. 스크립트는 모두 자작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6. 캐릭터칩은 자작과 캐릭터칩 제작 사이트를 섞을 것이며,

   일러스트는 플래시 캐릭터 제작 사이트에서 만든 것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스토리 설정 (아주 간략하게)

2012년 무언가에 의한 큰 힘의 격동에 의해 한국의 각 지역에 잠들어있던

사방의 수호신(현무, 주작, 백호, 청룡)들이 깨어났다.

그에 따라 황도 12궁 성좌의 영령이 차례로 눈을 뜨고, 각각 인간의 몸에 깃들었다.

자신들의 깨어남이  곧 "사방의 붕괴"라는 세계 멸망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방의 수호신들과 각 성좌의 인간들은 한 곳에 모여 대책을 토론한다.

결과는 수호신 넷 중 둘 이상을 봉인하는 것이었으며, 붕괴가 시작된 지금 이 무렵의

봉인이란 뜻은 곧 영원한 사멸과도 같았다.  수호신을 봉인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수호신 밖에 없었다.

수호신들과 수호신 휘하 세력의 성좌의 주인들은 어쩔 수 없이 서로를 봉인시키기 위한

전투를 벌일 수 밖에 없었다.

 

캐릭터 설정 (역시 간략)

 각 방향에 1명의 수호신과 6명의 성좌의 주인들이 있다. 따라서 총 28명.

(디자인 잡은 캐릭터는 현재 9명)

성명 : 천희수

일명 : 오색사의 책략가

연령 : 19세   키 : 158cm   혈액형 : A   생일 : 10월 20일

설정 : 12궁도 중 남쪽 천칭 자리의 사성으로서, 피에 물든 검 - 오르페골 의 계약자.

힘을 사용하지 않는 전투를 즐기며, 명석한 두뇌를 사용하여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특기.

각각 20m 길이의 청, 적, 녹, 백, 흑의 오색 와이어를 사용, 적의 움직임을 철저하게 봉인하여

처치하는 치밀한 전략을 주로 사용하므로 오색사의 책략가로 불린다.

 

성명 : 설유화

일명 : 보이지 않는 암살자

연령 : 22세   키 : 155cm   혈액형 : O   생일 : 11월 2일

설정 : 12궁도 중 남쪽 전갈 자리의 사성.

 전갈의 독침 - 에스콜피오르 의 계약자. 옅은 존재감과 완벽한 위장술을 이용해 전장의

가장 깊숙한 곳에 은닉하여, 정밀한 사격으로 표적을 제거하는 저격수로서의 역할을 맡아,

다른 진영의 세력들에게는 그녀의 존재가 공포의 대상이다. 무시무시한 저격술에 비해 근접전에

약점을 보여, 허리에 찬 검은 제대로 다룰 줄 모르며 단순히 외관상의 호신을 위해 지니는

것에 그친다.

 

 

성명 : 김수련

통칭 : 극한을 다스리는 자

연령 : 16세   키 : 154cm   혈액형 : B   생일 : 4월 11일

설정 : 12궁도 중 북쪽 물병 자리의 수호성이자,  혹한의 손길 - 헤미니즈 의 계약자.

남국의 빙화성 영구결빙에 갇혀 일생의 대부분을 동면상태로 보내다, 사방신의 각성에 의해 깨어났다. 

신체적인 성장에 비해 정신은 아직 미숙한 상태.

원한다면 언제든지, 몸 안에 가두어 둔 한기를 방출하여 넓은 반경을 자신이 살던

남국의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성명 : 차가영

통칭 : nasty 폭탄마

연령 : 16세   키 : 154cm   혈액형 : B   생일 : 4월 11일

설정 : 12궁도 중 북쪽 황소 자리의 수호성이자,  붉은 심판자 - 라덴하임 의 계약자.

화약과 기계에 대해 조예가 있어, 소형 폭탄이나 발목 지뢰 등을 만들어 실전에 사용한다.

전투시엔 제작한 소형 폭탄을 영력으로 움직여 폭발시켜 전장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완력보다는 머리로 적을 제압하는 것을 선호하며, 두뇌를 활용한 전투는 남쪽 3좌의 사성 

설유화에 뒤지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