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런 산타가 선물을 주러 온다면 Merry Friggin Christmas, 조낸 무서운 크리스마스가 되것죠?
<이 산타는 살을 녹이는 산성물질을 내뱉고 고기써는 칼로 사람을 찍고 다닙니다>
사실 뭐 내일 크리스마스지만 우리가족에겐 그냥 노는날이고
평상시처럼 학원도 가기때문에 별 의미는 없는데
요즘 재밌게 즐기고있는 킬링플로어에서 산타좀비가 나오는군요.
선물 달랬더니 선물대신 필요도없는 산성토사물을 부왘부왘 뿜어주시는 쎈쓰
그래서 더이상 토를 못하게 하기위해 헤드샷으로 머리통을 제거하고 놉니다.
아 킬링플로어 아는형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사줬는데
헤드샷 맞을때마다 머리가 콰직 콰직 터지는게 타격감 돋음여.
그렇지만 혼자서 하면 똥줄이 빠질정도로 난이도가 어렵고,
'초보자' 난이도에서는 손쉽게 게임을 하는데 '보통' 으로만 올려도 보스까지 못가고 죽을 정도로
난이도격차가 캐쩝니다. 그리고... 초반부에선 권총이랑 수류탄 다섯개만 들고 좀비 30마리를 소탕해야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짐요.
처음엔 좀 어렵지만 하다보면 중독성이 쩌는게임.
근데 이걸로 산타좀비를 잔뜩 죽이고다니니 기분이 이상하군요(>?)
결론은 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