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했네요 근황이나 올립니다
요즘 게임은 거의 안만들고있고 그냥 인터페이스 디자인이나 무기디자인 캐릭터일러스트등 마이너작업만 줄창하는중입니다
(컴앞에 짱박혀서 코드짜고있을 시간도 없거니와 지금 그럴상황이 아님)
수험생으로서 수능이 40일정도밖에 안남았지만 애당초 수시(최저등급없음) 으로 대학갈생각이라 크게는 신경안쓰는중입니다
물론 수시 낙방하면 수능을 보던 재수를 하던 뭐라도 해야하지만....
하여튼 요즘 저는 좀 저기압입니다
옛날만큼 제작욕이나 아이디어가 없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는 3D 게임을 만들고싶은 따름이라 대학들어가면 알만은
거의 때려치다시피 할거같네요. 물론 지금 만드는 메탈페이블은 작업을 어떻게든 하긴 할건데....
알만툴로 계속 만든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중간에 실력좀 쌓이고 여유좀 있다 판단되면 바로 3D 갈겁니다.
3D 로 못가도 실력이 생기면 바로 알만버리고 플랫폼 바꿀겁니다. 알만은 쉽긴한데 너무 새장처럼 가둬두는격이라
저같이 이거저거 막 해보려는 유저한테는 안좋은툴인거같아요.
컨스도 써봤습니다. 컨스도 좋은 툴이지요. 최적화도 잘되어있고 기능도 많고...
하지만 컨스는 안정성면에서 문제가 있고, 또 이것역시 툴이다보니 제가 생각하는 '자유도' 에서 문제가 생기는터라
확답은 '직접 프로그래밍' 인거같네요.......
제가 대학입시에서 성공하면 우선은 시간이 좀 날테니 그때 좀 활발하게 활동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