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서 지금 저랑 메탈페이블 상황이 어떤지 말해봅니다.
메탈 페이블
- 대부분의 시스템은 제작이 끝남.
- 여러가지 스크립트를 개편및 제작함.
HUD 의 경우 기존에 XAS 에서 사용하는 MOG - Elena HUD 가 렉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를 삭제하고, 훨씬 더 렉이 적은 대체 방식을 선택해 직접 스크립트와 그래픽 일체를 제작하였음.
이로 인해 정보표시로 인한 렉을 혁파하였음. (기존 HUD 는 정보 표시를 할 때 상당한 렉을 유발)
또한, 대체 클래스를 이용하여 더욱 더 다채로운 효과가 구현됨.
- 키 배열 수정작업중. 스킬, 아이템 단축키가 각 4개로 축소되었고
스킬 : S,1,2,3,4,5, 아이템 : D,6,7,8,9,0
의 불편한 키 배열을
스킬 : S,D,F,G 아이템 : 1,2,3,4
로 좀더 다루기 편하게 수정하였음.
- 능력(Ability)의 필요성이 낮아서 삭제되었고 스킬에 통합됨.
- 기존의 스크립트중 암호화시 에러를 일으키는 스크립트가 다수 발견되어
이를 보정하거나 아예 아이디어만 따서 직접 만드는 중.
그중 한 예로 데모판에서 에러를 일으켜 게임을 튕기게 한 Book Script 를 버리고
완전히 새롭게 만들고 있는 중.
- 제일 큰 문제는 스토리의 구현률이 매우 낮다는 것. 지금까지 데모 공개를 미루고 미루고
꺼려온 이유도 낮은 스토리 완성도 때문이었음.
- 컨셉이 다소 변경되어, 게임 내에 메카닉등등 현대형 / 미래형 요소 다소 등장.
데모판에서도 볼 수 있을지는 의문. 현재 중장갑병, 거신병 등등 기계수트를 입은 병사들의 컨셉을 잡아놓았고
군인들의 소총이 판타지에서 나오는 화승총 대신 미래형 자동소총으로 바뀜. 군인들의 복장도
완전 판타지적인 복장에서 미래 / 현대형 요소가 결합된 복장으로 변경됨.
- 제시카의 컨셉이 다소 흔들림. XAS 특성상 동료액알에는 적합하지 않기때문에,
힘들더라도 제시카를 동료로 출현시켜줄 것인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조력자로만 보여지게 할 것인지 고민중.
스토리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부분이므로 더욱 더 고민중.
- 게임 용량이 완전히 완성되면 대략 600~800 메가를 왔다 갔다 할것으로 보임.
더블제이
- 내일 시험봄. 응원좀.
- 15일, 16일 시험보고 17일은 고입연합고사라 쉬고 18일, 19일 시험보는데 19일날은 6교시까지 한다고함.
우리 학교가 아무래도 개념을 국밥 말아먹은듯함. 현재 우리 학교 학생들은 그 사실에 경악.
- 12월 23일 모의고사. 매달 달달이 시험보는게 이젠 신물이 나려고 하는데 막상 시험보면
내신성적보다 3배이상 결과가 잘 나온다는 (...) 즉 나는 수능을 봐야한다는 소리가 됨.
- 12월 24일 방학.
- 12월 시험 끝나고 나서 컴퓨터를 교체할 예정. 현재 쓰는 컴퓨터가 사양도 낮은데다가
최근에 와서는 오래 켜두면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되는 증상이 일어남. 과거에는 과열이 원인이었는데
지금은 원인조차 알 수가 없음. 하지만 과열일 가능성이 농후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쿨러를 교체해야하는데 지금 컴퓨터가 사양 낮은것도 고려해서 100만원정도 들여서 케이스가 좀 큰 최신컴을 사게 될듯.
사양은 거의 최상급으로 맞출 예정. 그렇게 되면 스타 2 같은 게임도 가볍게 돌릴수 있을덧.
근데 시험 망하면 교체 못할가능성이 농후함
- 그런데 방학때 보충수업을 6교시나 한다는 캐막장적인 발표가 나옴.
그리고 그 기간이 상당하다고 함.
- 1월의 메페 제작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것이라 생각됨.
- 2월이나 3월쯤에는 보충수업이 없으므로 제작속도가 빠를듯 함.
- 결론 : 예고한 대로 12월 하순이나 1월 초중순에 데모판이 공개됩니다.
- 결론 2 : 으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