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가 그린 그림을 올려보았슙니다
대천사입니다. 설정이 절실한 캐릭터.
제 1사도 - 대천사 세라핌
나이 : ??? (겉모습은 20세초중반)
종족 : 당연 천사
직업 : 대천사
계급 : 대법관
'천사' 라 써놓고 '여신' 이라 읽는다. 메탈 페이블의 세계관에서 대천사는 모든 것을 지배하고 감시하고 판단한다. 모든 종족은 그녀의 지배하에 있다. 하지만 그녀가 모든 일에 개입하지는 않는다. 그녀가 주로 하는 일은 망자를 심판하고 그를 환생 시킬것인가, 천사로 맞이할것인가, 지옥에 가둘 것인가를 정한다. 그리고 만물의 순환을 바꾸거나, 인간의 인생을 좌지우지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 한 종족, 마족의 경우 마왕의 지배하에 있기때문에 관할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50년전의 전쟁으로 인해 마족이 멸족하였기때문에 이제 대천사는 마족에 관해서는 아무런 지배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대천사 세라핌은 겉으로는 온화하고 인자하며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와 반대되는 살인적인 전투력을 지녔다. 그녀가 지니고 다니는 검, '갓핸드' 는 그녀만 사용할수 있는 '살아있는 검' 이며, 엄청난 길이와 300 킬로그램이라는 무게를 자랑하는 육중한 장검인데, 한번 휘두르면 돌풍이 일고 두번 휘두르면 태풍이 일며 세번 휘두르면 산맥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린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따라다닌다. 이 검 이외에도 대천사는 다양한 전투능력을 갖추었지만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그나마 알려진 것은, 옛날 신화의 제우스 신처럼 원하는 때라면 언제든지 우레를 쏟아 부을수 있다는 것과 엄청난 빛으로 모든 것을 날려버릴수 있다는 것 정도.
지금도 이 대천사에 관한 이야기는 미스테리인 것이 많다.
대략 이런 설정. 거의 메페에서는 전지전능이라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