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점이 있어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제가 오늘 아방스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하나 올렸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RPGXP로 장비 탈착시 스위치를 온오프 시키는 방법을 알고 싶다. 였고


 그때 채창에서 어떤분이 대뜸 저를 부르더군요


' G.g ' 앞뒤 싹짜르고 이렇게 부르더군요.


 그리고 그분이 질답글에 댓글을 다셧더군요.


 이벤트로 장비착용중 이란 조건분기로 온오프를 설정해두면 된다고 말이지요. 


 근데 분명 그방법은 저도 해봤고 분명 그게 안되어서 질문을 한건데 댓글로 그방법으로 하라고 달려서


 저는 저를 G.g 이렇게 부른 분에게 채창으로 다시 질문했습니다


 그것을 커먼이벤트에서 본인이 직접 해보았냐고 말이죠.


 그때 되돌아오는 답변


 ' 어휴~  커먼이벤트란건 어쩌고 저쩌구....  '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 댓글을 이해못한게 그리 한심했는지 어휴~  어휴 하면서 한심하다는듯이 예기하시더군요


 그리고 끝까지 본인은 된다고 말하시더군요..


 본인이 된다고 하시길래 다시한번 그대로 이벤트를 넣고도 안되는걸 확인하고


 저는 왜 안되지 내컴퓨터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ㅡㅡ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때부터 눈 찍찍? 돋네 (잘 기억이 난나지만 아마 이렇게 말씀하셧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분은 가르켜 줄려는 사람보단 시비를 걸려고 채팅을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화하는 내내 사람을 무시하고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말을 하는 


 정말이지 기본도 안되어 있는 사람에게 구지 존중해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후 저역시 그사람을 무시했고 이런저런 말다툼이 있었는데.. 


 마치 본인이 대단한 댓글이라도 단것마냥 질문을 싸가지 없게 해서 댓글을 지워버리겟다니 어쩌니 하는 모습이 너무도 가관이었습니다.




 이글은 추호도 어떤 과장없이 있었던 일을 그대로 적은것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검색을 해서 강좌 게시판을 찾아보아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게


 아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어휴~' '눈찍찍 돋네?' 이런 말까지 들어가며 무시당할 짓을 한건가요?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아방스에서는 모르는게 있어 질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존칭도 생략하고 자신의 답변을 이해 못하면 그에게 질문하는게 싸가지가 없네


 어디서 내앞에서 눈을 찍찍긋네 어휴~ 어휴~ 하면서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무시하여도 되는 건지요?


Comment '14'
  • ?
    SCUD 2010.10.06 18:49

    아방스가 원래 텃세가 좀 쩝니다.. 그부분 이해해주시구요

    아마 이벤트를 병렬처리로 안해주셔서 그러신것같은데 병렬처리를 해도 안되시면 스샷을 올려봐주세요.

  • ?
    포인트팡팡 2010.10.06 18:49
    축하합니다. SCUD님은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
    칼리아 2010.10.06 18:55

    짐작님이 알려주셨는데, 님이 이해를 못한거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짐작츼의 설명이 부족했다거나..자세하지않다더거나..

    혹은 님이 잘못 설명했다거나.. 그런이유는 다버리고요.

    일단 모를수도 있지 그런걸 무시해도 되느냐.하는  C.G님의 의견을 잘알겠습니다.

    무시당하면 기분이 매우 나쁘죠..ㅜㅜ

    한번 더 꼼꼼히 체크해서 실수로 못해먹은게 있다거나..

    그런게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앞으로 미양씨는 남이 모를수도 있는걸을 잘 이해해서 질문에 답해주시길바랍니다.

    그럼, 죄송합니다.

  • ?
    봉시기 2010.10.06 18:56

    음... G.g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그 특정인만 그런거지 아방스 전체가 그렇다는 식으로 적으시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 ?
    칼리아 2010.10.06 18:56

    맞습니다. 특정인만 그런거지. 아방스엔 좋은분이 많습니다.

    c.g님 수정해주십시오.

  • ?
    G.g 2010.10.06 19:06

    물론 아방스 사람들 전체가 이렇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 글의 요지는 자신이 잘났다고 해서 다른사람의 인격까지 무시할 권리는 없지 않냐는 거에요.


    다른 뜻은 없다는걸 알아주셧으면 좋겟어요.


    혹 부족한 글에 오해가 생겨 기분 상하신 분이 계셨다면 사과드리겟습니다


  • ?
    쵸쵸 2010.10.06 19:11

    ... 이걸 보자 마자 든 생각은, 이 이야기의 그분도 잘못했다지만(그분도 좋은 분입니다),

    제목을 이렇게 올리신 님에게도 잘못이 좀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 미국, 일본 심한 빠가 있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미국 일본 찬양국은 아니지 않습니까?

    요지가 다른거라면, 그 요지에 맞춰 제목을 써주시지요.

    괜시리 아방스 전부 못된놈으로 만들지 마시고요ㅡㅡ

    그리고 이라님이 말씀 하셨듯이, [G.g]라고 그냥 부르는건 일종의 줄임말입니다.

    저도 가끔 모르는 사람한테 [쵸쵸]라고 불리거든요?

    님만 당하신게 아니란겁니다.

    혹 제 댓글보고 전투 욕구가 생기신다면, 언제 한번 쪽지 주십쇼.

    "제대로 붙어드리죠."

    아참, 하나 더 말씀드리죠.

    왠만한 웹을 누비는 인터넷 유저라면 아실겁니다.

    [ㅡㅡ]의 뜻을.

    왠만해서 자기 일 짜증나서 쓰기보단 챗에서 누가 짜증날때 쓰잖아요?

    그러니까 모르셨다면 이해가가지만,

    챗창이 굉장히 활성화 된 아방스에서.

    렙 7이 되실때까지엔 적어도 충분히 오래 계셨다고 봅니다.

    그럼 챗창에서 이모티콘이 어떤 의미로 쓰이는진 아실 거 아니에요.

    설마 오리발 빼시는건 아니겠죠?

    쿡.

    여튼, 저랑 싸우고 싶으시다면.

    '논리적으로' 어떻게 해서 싸우게 됐는지 말하셔야 될겝니다.

    이래뵈도 키보드 워리어로 꽤 활동했다고요.

    또, 전 그분편이기도 하고요.

    무조건 그분이 옳단건 아니지요.

    그러나, 자네가 계속 그러신다면.

    난, 이 아방스를 욕먹이지 않기위해.

    나 혼자 욕을 먹어가면서 당신과 싸워줄텝니다.

    한번 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두분 다 주의하시길.

    그럼 이만ㅡ

  • ?
    칼리아 2010.10.06 19:49

    아.. 님이없어서..ㅇㅇ

    짐작킝이 그런거 생각나네.

    매우 기분 나쁘지만..

    짐작킝은 어리다고 자기보다 못하다고 님을 안붙혀요..ㅜㅜ

    붙여주셈.<이봣?!

  • ?
    쵸쵸 2010.10.06 19:28

    이님은 자기 닉 그대로 불리니까('님'의 호칭 없이) 기분 나쁘다고 하셨잖아?

    근데 그게 자기일만은 아니란거지.

    칼리아 너도, 나처럼 말 놓기로 한 사이도 아닌데. 모르는 사람한테 [칼리아]라고 불린 적이 한번쯤은 있을거 아냐.

  • ?
    칼리아 2010.10.06 19:25

    근데 자기가 정한 닉네임이니 닉네임 그렇게 부른건 문제가 아닌것같은데..

    언니 닉네임이 쵸쵸니까 쵸쵸라 부르지..ㅜㅜ

    (내가 이해못한듯. ㅈㅅㅈㅅ)

  • profile
    JACKY 2010.10.06 19:18

    아방스 회원전체가 다그런건 아닌데 아무래도 연령층들이 좀 낮고 하다보니

    가끔은 개념이 아예 없거나 싸가지없는사람도 진짜 많습니다.

    또 아방스가 지금 질문 / 답변제도가 많이 문란하고 또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채팅창에서의 질문을 상당히 꺼려하고있습니다.

    거의 챗창에서 질문하면 '질문은 질답게로' 라고 하면서 무시당하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질문답변 게시판의 답변률이 저조한탓에 사람들은 계속

    채팅창에 질문을 하고, 또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악순환이 일어나죠.

    원래는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 전체적인 현실이 이렇다는것만은 부인할수 없군요.


    사실 이렇게까지 오게된건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질문자들중에서도 질문을 개판으로 하거나 애매하게 해서

    답변을 해주고싶어도 해줄수 없도록 써놓다던지 이런경우도 있고 하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팅창에서 질문을 하면 자기 대화를 방해받는다

    이런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리고 열심히 답변써줘도 채택안하고 먹튀하는

    그런 나쁜놈들도 있어서 사람들이 아예

    '아오 개념없는 질문자한테 무슨 답변을 해줘' 식 태도가 조금 생긴겁니다.

    정말 잘못됬죠.

    또 답변자들중에서도 답변을 그냥 대충대충 하거나

    포인트만 먹고 튀거나 한번 말해서 못알아들으면 개초보라면서 무시를 치는..

    그런사람도 있죠.


    G.g 님이 만난사람도 한번에 못알아들으면 시비거는 그런타입인거같네요.

    그 사람은 다른사람 RMXP 에서 내가 쓰는 방식이 과연 작동하는가에 대해서

    생각도 전혀 안하고, 어쩌면 설명을 잘못 썼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잘 지적해주셨는데 여긴 텃세가 좀 심합니다. 네. 안좋죠.


    몇가지 대책을 드리자면...... 좀 이름있는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아방스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고 사람들사이에서 실려있다 좋다

    이런 회원분들한테 물어보시면 잘 답변해 주실겁니다. 그런분들은 대부분 매너도 좋구요.

    그 예로 이 글에 댓글을 달아준 IERA(이라) 씨라던가 SCUD(스커드)씨가 있죠.

    뭐 저한테 물어보셔도 되구요.

    그리고 물어볼땐 그냥 채팅창에서 물어보시면 진행되는 대화를 끊어먹기때문에

    사람들이 상당히 기분나빠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니 1:1 채팅을 거셔서 물어보시는게 좋아요.

    물론...누구한테 물어볼지 모른다면 챗창에서 먼저 그 사람을 구해야겠죠.


    어쨋든 그거가지고 아방스를 너무 나쁘게 보진 마세요

    좋은사람들은 정말 좋으니까요.

  • ?
    G.g 2010.10.06 19:27

    다소 감정적인 제글에도 신경써서 댓글을 달아주신게 느껴져요. 고마워요.


    그리고 글 잘봣습니다. 저는 아방스에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에요..


    더블제이님의 글과 다른분들의 댓글을 읽어보니 충분히 오해를 살수 있는 부분이라 제목은 수정하겟습니다.

  • profile
    라시온 2010.10.06 19:57

    아 그분이 누군지는 잘 몰라도 아방스는 그런 표현이 심각하게 시비거는 표현은 아니지요. 그런 표현은 아방스에서 흔해요 냠냠

     

    뒷북이라니

  • ?
    현문 2010.10.06 21:16

    후.. 안타깝네요;;

    아방스 사이트 본래 취지가 게임을 제작하자는 취지거든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아니겠고, 원래 몇몇 분들이 채팅창에서 질문하는 걸 굉장히 꺼려하는 듯 해요.

    (이를테면, 질문 답변 게시판에 있는데도 불과하고 채팅창에서 물어보는 건 잘못 됐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질문을 하는 건

     분위기를 좀 흐릴 수 있다. 등등..)

    사실 더블제이님 말씀대로 질답게 답변률이 좀 낮아서 그런지 궁금증 해결이 안되신 분들이 가끔 채팅창에 질문하러 오시는 게 있는데,

    제 경우에는 아는 한도 내에서 대답해주거든요;;

    G.g님께선 강좌 찾아보시고 궁금증을 푸시려고 많이 노력하신듯하네요.

    그런데도 그 분이 그런 태도를 보였다는 거에 대해선 반성이 필요한 듯..

    제가 다 부끄럽네요 -_-;;

    제가 대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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