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인생의 먹구름입니다.


제가 제작하는 게임은.. 에르시아 전기라고 하는 게임입니다만..


워낙 제작 진행도가 느리고 진부한 떡밥만 계속해서 올리는 시점에 그냥 막장 테크를 타고 네타섞인 캐릭 소개를 합니다.


그닥 기대작도 아는분들도 얼마없어 네타를 뿌려도 기억해주실 분은 없으실..듯 합니다만..


그래도 굳이 네타가 싫다 하시는분들은 사뿐히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캐릭터 소개,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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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게임 중 플레이어가 정함.

나이:23세

스토리

- 밝고 정의로운 성격에 비해 다소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청년.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태어났을때부터 부모에게 버림받은듯 하다.

갓난 아기때부터 약 7살까지 키워주시던 루게아 타운의 한 할아버지가 있었지만

의문의 돌연사로 죽어버리게 된다.

그 후 약 5년간 홀로 커가면서 루게아 타운의 뒷골목을 배회하다 외모에 비해 유난히 강하고 빠르던 성장에 의해

14살이 되던해 제롬이라는 자에게 흠씬 맞은후 갱생하기까지

루게아 타운 뒷골목의 대장노릇까지 하게된다.

자신의 출생과 관련된 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다 어느정도 사실을 알고 있을만한 인물마저

어릴때 죽어버렸기에 과거가 가장 모호한 인물이다.

14세부터 16세까진 제롬의 의형제가 되어 나름 행복하게 살던 차에 제롬이 홀연히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독립해 루게아 숲 어딘가에 집을 짓고 홀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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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제롬

나이:25세

스토리

-이름에 성이 없는걸로 보아 별명인듯 하지만 루게아 타운 어느 누구도 신경 쓰지는 않는다.

16세때 거칠것 없던 주인공을 흠씬 두들겨팬 상당한 실력자.

18세까진 별다른 일 없이 평화로이 살아가던 차에 홀연히 여행을 떠나게 된다.

22세때 또다시 루게아 타운으로 돌아 오긴 했지만,어째 주인공의 눈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점이 보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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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네미테르 헤스티야

나이:19세[엘프력]-엘프력은 인간의 기준으로 2년이 약 1년에 가깝다.

스토리

- 아빌로나 루게아 지부의 용병단 일원.

상당히 무뚝뚝한 성격이며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엘프.

암살기술에 상당히 능통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현상수배가 된 인물임에도 용병단에 몸을 숨기고있다.

하지만 무언가 현상범이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듯 하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아빌로나와 북부 대륙에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기 시작할 시기쯤

북부대륙 어딘가의 마을을 불태우곤 근처의 모든 엘프들을 살해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엘프들과는 마주치기를 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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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바커즈 벌컨

나이:??

스토리

- 주인공이 제롬을 돕던차에 우연히 만난 여행자.

여행자 치곤 간소한 배낭과 상당한 사냥실력을 가지고 있다.

넉살이 좋은 성격이어서인지 주인공과는 잘 지내는 편이다.

하지만 어느 사건 직후 의문의 남자와 대화하는 장면을 제롬에게 들킨 이후

제롬과 바커즈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상태이다.

현재는 아빌로나 용병단에 머물며 주인공을 간간히 도우며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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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트리스 시벨라

나이:17세

스토리

-아빌로나 대륙의 유일한 마법대학인 세이렌 출신 여 마법사.

용병단의 의뢰 도중 우연히 네미테르와 만나게 되고,

마침 네미테르의 현상 수배지를 들고있던 상황에 심히 당황한 네미테르가 용병단으로 납치해오게된다.

납치를 당한 상황에서도 전혀 당황한 기색이 없는 아이트리스의 태도에

모두들 아리송해 하면서도 의뢰 해결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트리스를 맘에 들어하게 된다.

유일하게 네미테르만이 불안해 하는 상대이지만서도,정작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

마법은...유감스럽게도 이론에 비해 서툰 편이다.


 관계도를 써보자면...


주인공 <-> 제롬 - 의형제

주인공 <-> 네미테르 - 그닥 사이가 좋지 않음

제롬 <-> 네미테르 - 무언가 유대감이 있는 사이

아이트리스 <-> 네미테르 - 네미테르의 일방적인 혐오[;;]

바커즈 벌컨 <-> 제롬 - 서로 태연한척 하며 경계를 하고 있다.

바커즈 벌컨 <-> 주인공 - 맘이 잘 통하는 사이

바커즈 벌컨 <-> 네미테르 - 그닥 사이가 좋지 않음


그외엔 서로간에 큰 접점이 없습니다.

Who's 인생의먹구름

?

That's what life is all about.

Comment '13'
  • ?
    인생의먹구름 2010.09.25 02:03

    반전이나 게임 도중 새로 알게 되는 사실은 되도록 생략했습니다.

    [아..특히 네미테르 스토리나 바커즈 스토리는 쓰고싶은게 많은데 스토리 자체가 반전이네요..]

  • ?
    이라 2010.09.25 02:03

    오오... 잘 지어져 있네요... 시리우스는 기능만 미친듯이 넣은 터라... ㅋ;;

  • ?
    라이네크 2010.09.25 02:25

    온라인알피지가 아닌이상... 캐릭터이름은 지어주는게 좋습니다 (주인공)

     

    캐릭터이름을 자체적으로 지으라고하면 그캐릭터의 캐릭성? 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 없어지는느낌이듭니다 ;ㅅ;

     

     

  • ?
    포인트팡팡 2010.09.25 12:19
    축하합니다. 인생의먹구름님은 4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
    인생의먹구름 2010.09.25 12:19

    이 게임은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딱딱 진행되는 게임이 아닙니다.

    정해진 뒷 배경이 있고 오프닝 이벤트 이후론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름을 꼭 정할 필요는 없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의 과거가 모호한점도 그것 때문이지요.

    저도 아직 그닥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네요.


  • ?
    이라 2010.09.25 03:00

    라이네크님 말에 동의합니다.

  • ?
    포인트팡팡 2010.09.25 09:33
    축하합니다. 개귤이님은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
    개귤이 2010.09.25 09:33

    굳이 주인공 무게감 잡을필요가

  • profile
    JACKY 2010.09.25 10:38

    다들 아르시스가 메인캐군.

    좋아. 페이브는 바꿔야지..

  • ?
    포인트팡팡 2010.09.25 12:30
    축하합니다. 인생의먹구름님은 8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
    인생의먹구름 2010.09.25 12:30

    아르시스가 개조된 칩이 많으니 편하니까 그러는 거겠죠 아마? ㅋㅋ

    게다다 아르시스 칩이 정감 가잖습니까 ㅋㅋㅋㅋㅋㅋ

  • profile
    라시온 2010.09.25 15:15

    어디서 많이 본 일러 [퍽]

     

    흠흠 기대할게요 인먹님 ㅋ

  • ?
    SCUD 2010.09.25 15:42

    바커즈 벌처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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