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a의 (10년째) 게임제작 인생 연표
[ 2001년도 ]
2001년도부터 사용했던 Mania(매니아)라는 닉네임
당시 (구)창조도시에 가입했을때엔 아이디가 mania이었고, 닉네임은 전혀 mania와 다른 것을 사용하고 있었다.
결국에는 닉네임도 아이디와 같은 Mania로 바꾸게 되었다.
4월 : 바람의나라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창조도시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다.
5월 : RPG2000으로 만든 싱글 바람의나라를 알게되고, RPG 쯔꾸르라는 툴을 만지게되었다.
11월? 12월 : 싱글 바람의나라를 만들게되었으며, 그때는 초4였기에 바람의나라인지 어느 삼류작인지 모를 정도의 짬뽕작을 만들게되었다.
[ 2002년도 ]
(구)창조도시에서 유령회원으로 있을 무렵,
다음 카페중 최강 알피지 만들기 모임(이하 '최알모')이라는 곳을 가입하게 되었고, 후로 십자군 카페에도 가입하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것은 최알모라고 볼 수가 있겠다.
1월 : 당시에는 RMXP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기술력이 부족했던 나는 도중에 게임제작을 중단하였다.
max 라던지 max7 같은 프리 바람의 나라를 손에 접하게 되면서, 프리 바람의나라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7월 : 싱글 바람의나라를 다시 제작하게 되었다.
[ 2003년도 ]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을때의 나는 부모님의 엄청난 학업 투자로 인해 게임제작에 손도 못 댈 만큼 학업에만 열중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때는 게임제작이라는 것을 꿈도 꿀 수가 없었다. 거의 영어단어와 수학만 풀었나보다.
9월 : '종이' 라는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때는 RPG2003 의 보급률이 높은 편이었으므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RPG2000 이나 RPG2003 으로 게임을 만들었을 것이다. 지금은 그 자료가 전해지지 않는다.
11월 : (구)창조도시에 복귀한 뒤로부터 그림판을 접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도트 찍기에만 열중하였다.
그때는 프로그래밍이라는 존재 자체를 몰랐으므로, 이미 나는 그 불행의 길을 접어들고 말았다.
[ 2004년도 ]
2003년 12월 말에 RPGXP 체험판이 곳곳의 인디 아마추어 게임 제작 사이트를 통해 보급되고 있었다.
또는, (구)창조도시에서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창조도시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나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4월 : '종이' 를 RPGXP 로 제작하게 되었다.
자료 : http://pds.dreamx.com/NPViewPds.asp?fileSeq=164554
당시에는 종이가 싱글 바람의나라와 같은 수준이었기에, 거의 초딩작으로 불리울 만큼 한심스럽기 짝이없는 게임이었다.
그래도 나는 어떤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게임을 꼭 완성시키기위해 열심히 게임을 제작하려 노력하였다.
7월 : 최알모에서 본격적으로 RPGXP 한글판이 배포되었다. (니오티에서도 배포된걸로 알지만, 그때는 니오티라는 사이트를 모르고 있었다.)
9월 : '종이' 게임제작을 중단하였다.
10월 : '사회경쟁, 보노보노' 게임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 사회경쟁 : 사회경쟁이란 말 그대로 사회속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유희를 즐긴다는 그러한 게임이었다. 그때의 나는 중학교 1학년이었기때문에, 사회과목을 좋아하게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3개월만에 게임제작을 중단한 비운의 게임이었다.
자료 : http://pds.dreamx.com/NPViewPds.asp?fileSeq=175938
* 보노보노 : 내가 어렸을때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은 보노보노, 짱구는 못말려, 도라에몽이었다. 특히, 투니버스에서 거의 보노보노가 전 시간을 차지할만큼 인기가 실로 대단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남았던 나는 보노보노만 계속 보게되었다. 현재 하나포스에서 그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가 있다. (ver 2.0 까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료 : http://pds.dreamx.com/NPViewPds.asp?fileSeq=178369
11월 : 창조도시에서 RPGXP 부설 연구소를 세우게되었다. 그때 당시의 도메인은 rpgxp.co.kr 인걸로 기억한다.
12월 : 창조도시 RPGXP 연구소를 통해, 루비 스크립트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질문 답변 게시판을 통해 '비밀소년'형을 만나게 되었다.
[ 2005년도 ]
니오티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조선일기와 조선일기 온라인, 신 조선일기 온라인을 제작하게 되었다.
2월 : 조선일기를 제작하게 되었다.
자료 : http://pds.dreamx.com/NPViewPds.asp?fileSeq=166424
3월 : 네이버 카페 RPGXP Korea CAFE (RKC)에 가입하게 되었다.
5월 : 게임공작소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으며, 최알모의 활동을 접고 본격적으로 게임공작소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 게임공작소 : 블루던(BlueDawn)이 개설한 사이트로, 실로 대단한 제작자들이 밀집한 사이트이었다.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때의 유명했던 사람들로는 양키, Kcss(패닉), 준돌, 비밀소년, 노을, 더블J, 호돌이, MSN(아리수), 알중(RPG만들기중독자), SKY 님 등이었다.
7월 : 조선일기 온라인을 제작하게되었다. (비밀소년형의 도움으로 인해, 방송 온라인이라는 엔진을 받고 준돌, 패닉 그리고 비밀소년형의 도움으로 게임을 원활하게 제작할 수가 있었다.)
8월 중순 : 나루토 온라인을 제작하려하였다. (도중 포기함.)
9월 : 신 조선일기 온라인(비밀소년형 버전)을 제작하였다.
12월 : (다시 돌아온) 신 조선일기 온라인 새로운 버전을 제작하였다.
[ 2006년도 ]
RPGXP 연구소가 망하게되었고, 일부 게시판들은 모두 창조도시로 이속되었다.
이뒤로부터 창조도시의 활동을 접게되었으며, 본격적으로 게임공작소에서 활동하게되었다.
게임공작소에서는 왠만한 실력자들이 모여있었기때문에, 활동하기에 매우 좋았다.
1월 ~ 9월 : 신 조선일기 온라인을 제작하고 있었다.
10월 : 신 조선일기 온라인을 중단하였다.
12월 말 : 싱하 온라인이라는 것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서 1위를 차지하게되자, 그때 싱하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실제로 존재하였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으로 싱하온라인을 제작, 실제로 다운로드수가 8,000건, 홈페이지 접속자 하루에 40,000명, 동시 접속자는 최대 65명이었다. (아마도 많은 오류와 렉이 있어 대부분의 사용자가 접속하기힘들었으며, 그때는 싱글로 플레이한 사람이 많았다. 서버기도 불안정하여 자주 다운되고 그랬다.)
[ 2007년도 ]
싱하 온라인을 2기, 3기까지 계속 만들게 되었다.
1월 ~ 4월 : 싱하 온라인 1기를 계속 제작하고 있었다.
6월 : 신 싱하 온라인을 제작하게 되었다.
8월 : 광땡(류현)의 활동으로 부마스터로 승격, 본격적인 싱하 온라인 2기(2G)가 개발되었다.
11월 : 신 싱하 온라인을 중단하고, new 싱하 온라인을 제작하게 되었다.
12월 : new 싱하 온라인은 게임 배포가 되지도 않았으며, 범호전 온라인을 만들게 되었다.
* 범호전 온라인 : 환세취호전이라는 게임을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다가, 감명을 받아서 제작하려다가 그래픽 인력 부족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게임이다.
[ 2008년도 ]
초레아 온라인을 개발하게되었으며, 초레아 온라인이후 제대로 운영되었던 게임이 거의 없었다.
1월 : 주몽전 온라인을 개발하게 되었다.
* 주몽전 온라인 : 드라마 주몽을 보면서 만들게 되었다. 그때 당시 주몽 온라인이 나온다는 설이 있어 개발하기로 하였지만 끝내 중단되었다.
3월 ~ 4월 : 조선일기 후기, 말기 온라인을 제작하게 되었다.
5월 : new 싱하 온라인을 개발하게 되었다.
8월 : (비밀소년 온라인 엔진) 을 사용하여, 초레아 온라인을 개발하게되었다. + 아신(ruin)의 도움으로 그래픽에 발전이 가했다.
11월 : 초레아 온라인을 개발 중단하였다.
[ 2009년도 ]
2009년도에는 제대로 운영한 게임이 거의 없다시피했다. 여러 게임을 만들고자하였으며, 하루에 한 번씩 게임 이름을 바꾸는 둥 쓸데없는 짓거리만 하였다.
1월 초 : 솔져 앤 솔져(Soldier and Soldier) 온라인을 제작하게 되었으나 몇 일 운영하다 접었다.
1월 : 로열로드 온라인을 개발하였으나 중단되었다.
* 로열로드 온라인 : 남희성 작가의 달빛조각사를 읽게되어, 제작하기 시작하였으나 결국 중단되었다.
2월 : Lost Sky 를 제작하게 되었으나 중단되었다.
3월 말 : 로열로드 온라인 RMXP 버전을 개발하였으나 중단되었다.
4월 초 : 아스타카 전기 온라인을 개발하였으나 중단되었다.
* 아스타카 전기 온라인 :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를 보게되면서 감명을 받아 최초로 일본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아 제작하려하였으나, 매국노 취급(?)을 받기싫어 중단하였다.
4월 : Acropolice (아크로폴리스) 온라인을 제작하게되었다. 이틀만에 중단된 비운의 게임...
6월 : 레이니사가, 메이즈사가 등 힁스크롤 온라인을 제작하려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 레이니사가 : 로열로드 온라인과 비슷하였다.
* 메이즈사가 : 신비로움을 강조로, 미로를 상징한 게임이었다. 모아이 석상이라던지 알 수 없는 세계로 유저의 발목을 잡는다는 그러한 설정의 게임이었으나, 힁스크롤이라는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중단된 비운의 게임이다.
7월 : 가온누리 온라인을 제작하려했으나 중단되었다.
* 가온누리 온라인 : 초레아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삼았으나 팀의 분열로인해 게임 제작이 중단되었다.
8월 : 신 조선일기 2009년 온라인을 제작하려했으나 중단되었다.
9월 : 싱하 온라인을 제작하려했으나, 팀원들의 반발로 인해 중단되었다.
9월 중순 : 얼웨이즈 온라인을 개발하려했으나 중단되었다.
* 얼웨이즈 온라인 : 무슨 주제로 만드려고 했었는지는 기억하기가 어렵지만, 그냥 쓰레기인듯 하다.
[ 2010년도 ]
1월 : 싱하 온라인 3기를 제작하게되었다. 2개월간 운영되다가, 크랙키 배포 등의 문제로 중단되었다.
4월 : 프리 바람의 나라 CR(청량 버전)을 접하게되면서 7월까지 운영되다가 중단되었다.
7월 말 : 본격적으로 RKC 에 돌아오면서 여럿 제자들과 팀원 그리고 아는 지인을 만나게되어, 게임 개발을 다시 시작하였다.
8월부터 현재 : 현재는 지령전(地領戰)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 8월 초 >
< 현재 >
그렇게...
10년째 아마추어 게임 제작 활동중인 Mania는
오늘도 역사의 서사지를 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