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래전부터 기획해온 게임이 있습니다.

스케일이 굉장히 큰 , FOB(가제)라는 게임인데.. 인력을 구하지 못한 아쉬움과

제가 고 3이되면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해서, 어쩔수없이 '수능이 끝나면'을 기약하고 게임을 하나 만드려합니다

어차피 공대쪽으로가면 대학생되서도 시간이 많이 부족할테니..

그 짧은텀을 이용할 예정이긴 한데

그 안에, 어떤종류의 게임을 만들면 좋을지, 의견을 묻고싶군요

(사실, FOB로 정해져있었지만, 어쩐지 시간도 부족할것같고

미스테리적인 내용도 좋을법 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고민이 되겠네요)

맨 밑에 추리대마왕이라는 내용은, 어쩐지 생각보다 호응도좋고

것보다는 사실 시험삼아서 한번 올려본내용입니다..

뭣보다 스토리도 하나도 안잡혀있어서요..

 

1.스토리성 판타지(라고하긴 좀그렇지만)RPG FOB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에 굉장히 오래지속되는이야기로..

대략적인 스토리구성은 이미 2편까지 끝낸상태입니다.

유마.jpg

 카에시.jpg

샤크.JPG

FOB의 1편 E.D의 삼대 주인공입니다.

최알모의 '화룡'님이 그려주신 일러스트입니다.

(1년간 기획단계에서만 머무르고 아무런 진척이 없자, 포기하게 된 프로젝트이죠

물론 이 일러스트들은 다음에는 갈아치워지겠지만... 캐릭터구성이나 이런것은 변함없겠죠)

순서대로 유마,카에시,샤크라고 합니다

 유마(柳魔)의 이름은 제가 예전 즐겨했던 다꾸커뮤니티에서 나오던

동인애니(?-조선시대(?)쯤이 무대)에서 많이 쓰던이름입니다. 덜컥 정해버렸지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이름이 뒤죽박죽이란느낌을 받는건, 무대가 '전세계'이기때문에 여러나라의 이름을 많이 쓰자는 생각에

결정해버린내용이구요. 사실 바꿀순있지만 바꾸긴 싫네요..ㅎㅎ;

그럼 소개입니다(스토리 극초반부까지의 내용)

 

유마

-암흑의 구체를 몸속에 봉인한채, 떠돌아다니는 기구한운명을 가진 사나이.

암흑의 구체와의 정신적 대립때문에 모든 기억을 잃고 떠돌아다닌다.

그저 끓어오르는 惡만을 표출해내며, 곳곳을 초토화시키기도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주인공이며, 태어날때부터 어두운 운명의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던 인물

 

카에시('츠바메카에시'에서 따왔습니다)

-이세계의 상류층은 대부분 굉장한 전투능력의 소유자들을 칭하는데, 그들은 모두 RAYAK의 힘을

간,직접적으로 받은 이들이었다. 그런데, 그 상류층에 유일하게 아무런 RAYAK에게서 능력도

받지 못한 사나이가 바로 그였다. 그러나 그의 강함은 절대자로 여겨지는 RAYAK의

능력을 받은 그들보다도 훨씬 강했고..(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또한 선천적,후천적영향으로 정의에대한 엄청난 집념을 보이는데.

유마와는 초반에 대치하여 나중에는 동행하게된다.

 

샤크

- 세계의 흐름상, RAYAK의 힘을 받은 다수의 무투계열과 소수의 검객들이 상류층이라고 불리었는데

모든것이 베일에 싸여있는 사내이나, 그 강함만큼은 누구에게 견줘도 뒤지지 않을만하다

이미 엄청난 강자였던 유마와 카에시를 동시에 쓰러뜨리기도하는데..

목적은 불분명.

 

2.Key(제 닉네임은 사실 여기서 유래했습니다)

(미스테리/스릴러/공포)

28살의 젊은나이로 미국 마피아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James.

그는 자신의 조직을 훌륭한 위치까지 끌어올린 덕분에, 조직을 배신하고도

후환없이 지낼수있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자신의 조직'에서뿐..  James의 뒤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

.

 

그 무렵, James에게는 이상한일만이 일어난다.

항상 같은꿈, 그리고 며칠째 같은곳에서의 같은방식의 사고들의 발생

4일째, 드디어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하고..

James는 진상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드는데..

 

3.Soulmate

(미스테리/스릴러/공포)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 연쇄살인.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가 끔찍하게 죽어있는것을 목격하게된다.

이내 공포에 휩싸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있던 그에게

자칭 연쇄살인범인 '473D'가 편지를 보내는데..

 

4.추리대마왕

*이 제목은 철저한 가제입니다

(미스테리)

유쾌한 분위기의 추리물

수재 준석이,만능 체육선수 현모,천재해커 성배

중학생 3인방이 펼쳐나가는 그들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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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 profile
    Crack-er 2010.07.11 15:39

    중간에 오시리스 레드 제복 입은놈 있네

  • ?
    Key 2010.07.11 15:39

    네... 언젠가 수정할거지만 일단은 그렇게입혔습니다

  • ?
    봉시기 2010.07.11 15:45

    음... 다 재미있어보이지만, 제 생각엔 꼭 완성할수 있다 할 자신이 있는걸 고르셔서 하심이..

  • ?
    Key 2010.07.11 15:54

    예, 명심하겠습니다

    하지만 괜히 만들고싶은걸 단기간내에 만들려했다가

    망하면 엄청난 타격을 입을게 분명하므로 조금 신경쓰고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만들고싶은건 언젠가 반드시만들내용입니다

    나머지 3개는 만들지안만들지 모르고요

    만약 첫작으로 선을보이지 않는다면 앞으로 아예 쓰지않을수도있는 허접한내용들입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인'첫작'으로 무난한게 좋을지 아니면 처음부터 스케일큰게 좋을지

    그런것을 묻는다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
    봉시기 2010.07.11 15:50

    뭐 가장 중요한건 만들고 싶은걸 만드는게 좋죠. 거기다 완성까지 하면 더할나위없고..

     

    음.. 남의 의견을 수렴하는것도 좋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하는게 좋다고 보이네요.

  • ?
    Key 2010.07.11 15:47

    만들고싶은건 1번째고

    완성하기쉬운건 나머지입니다

    해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 ?
    KEY 2010.07.11 21:01

    역시 예상대로 FOB가 제일많이받았는데..

    의외네요.

    0표의 Soulmate나 Key에 비해

    '추리대마왕'이 두표나 받다니.. 이런쪽도 선호하시는분이 많으신가보네요.

  • ?
    Key 2010.07.12 00:01

    일단 'Key'는 제외하고, 추리대마왕이나 FOB정도의 선에서 첫작을

    선보이는게 좋겠군요.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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