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주변에서 가끔 물어보시는데 저도 만들고야 싶습니다.

다만 실력이 안되니 못만들고 있는거죠.

 

1인 제작을 하고 있는 몸이라... 모든 소스부터 제작까지 혼자 해야 함으로 아직 배울것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스탠딩 CG나 컷씬의 경우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그림을 그렸으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귀찮을뿐이죠]

도트도 요즘 찍어보고 있는데.. 만만한게 아니네요. 크게 그려서 크기를 줄여보는 방법도 해봤지만 결과는 ㅈㅈ

툴의 기본은 열심히 다졌고.. 스크립트도 한창입니다만.. 아직 무립니다.

맵배치는 한 8개월만에 괜찮은 실력까지 올린것 같습니다.

BGM이나 효과음은 지금은 공개 자료를 쓰고 있지만.. 작곡하는 친구도 있으니 열심히 배워보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여러개가 막 섞이고 있어서 정리하느라 바쁩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신뢰'에 대해 얘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질투나 분노, 복수... 그리고 보복을 그려낼 생각입니다.

 

팀을 만들어서 공동 제작하면 쉽게 수월할 테지만.. 문제는 접니다. 중간 중간 휴식이 많기 때문에 팀의 단결이 안되고 꺠질 확률이 높군요...

 

 

그러므로 이번 1년도 배움으로 보낼것 같습니다.

 

p.s 귀찮음으로 미루고 있던 프로필 사진이랑 닉넴 사진좀 맞추었습니다.

Comment '16'
  • ?
    Cracker 2010.02.24 16:18

    젊어서도 배우고 늙어서도 배운다

    결국 사는건 배우는것 = 헐 끝까지 공부크리

  • ?
    카나미 2010.02.24 16:20

    원해서 배우쪽은 재밌는 편입니다.

    공부 = 주입식 교육으로만 생각하시면 좀 머리가 아프죠..

  • ?
    강현문 2010.02.24 16:19

    그렇군요. 카나미님 그나저나 CBS는 많이 연구해보셨나요..()
    아무래도 저도 누구의 도움없이 1인 제작을 하다보니, 일러스트나 도트나 여러모로 상당한 문제가 생기더군요 =_=;

    맵배치도 상당히 골칫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죠.

    흐엉 전 아무래도 약 3년간 도를 닦아야 할 듯..

  • ?
    카나미 2010.02.24 16:35

    글쎄요.. 저는 턴제에 큰 매력을 느낀사람이라..

    잡몹처리할때는 액알이 빠르고 호쾌하지만 보스몹의 경우는 턴제가 공략성이 짙어 재밌는쪽이죠,

     

    이벤트 처리얘기 하셨는데... 그 이유는 턴제는 기본 내장 시스템으로 깔끔하게 구현되었지만.. 액알은 유저가 개발했기 때문에 많은 수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면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무튼... 지금은 머리 썩힐 고민은 미루어 두겠습니다.

     

  • ?
    강현문 2010.02.24 16:25

    (아주 주관적인 생각)

    제가 나름 XAS 3.6을 연구해 본 결과로는 액션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턴제의 장점은 아무래도 심플하고 전투를 끝낼 때에 이벤트처리가 아주 쉽게 잘 풀리는 반면에

    액션게임의 단점은 일일히 적 죽을때 스위치를 조정해줘야 되고 전투가 끝난 뒤에도 이벤트처리가 살짝

    부자연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요즘 게임의 추세는 액션쪽으로 가고있고, 인기게임들이 모조리 액션이니

    액션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
    카나미 2010.02.24 16:21

    전투쪽은 일단은 액션으로 할까? 턴제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제 욕심엔 둘다하고 싶지만.. 글쎄요.. 정해지는데로 만져봐야죠..

  • ?
    §포뇨§ 2010.02.24 16:19

    ...

    도전하세요!<<어쩌라고

  • ?
    카나미 2010.02.24 16:22

    지금 도전하는건 무모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무턱대고 덤벼드는건 용기가 아니거든요.

  • profile
    JACKY 2010.02.24 16:35

    저도 1인게임제작자입니다만... 저도 그림그리기 뭐 별의별 희한한짓을 게임제작하면서 배웠다죠.

    스토리같은 경우도 수많은 변화를 겪어왔답니다. 그리고 저도 작곡은 젬병입니다.

    아효.. ㅡ ㅡ;; 연주라던가 리믹스... 뭐 따라하는거는 잘하겠는데 직접 만드는건 정말 힘들어요....

    도트도 멍청이고요. 다만 믿는건 포샵하고 스크립팅, 그리고 자료구하는 신공정도? 휴.....

  • ?
    비애 2010.02.24 16:38

    스크립트도 잘하시죠 'ㅅ'~

    그리고 더블제이님 리믹스는 정말 굳.

  • ?
    강현문 2010.02.24 16:46

    카나미님이나 더블제이님이나 저도 약 3~5년간 1인제작을 해왔기 때문에 상당히 공감되네요.

    그런데 전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못하는 것도 있고 하니, 그걸 맡아줄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 같네요.

    카나미님은 맵배치랑 그림쪽을 매우 잘하시고

    더블제이님은 스크립트나 포토샵등을 매우 잘하시니 매우 부럽습니다.

    전 뭫 아직도 배울게 많이 남은 듯..

     

  • ?
    강현문 2010.02.24 17:05

    뭉치면 강합니다.

     

    (숨겨진 의미가 담겨진 표현이지만 무시해도 됩니다<)

  • ?
    카나미 2010.02.24 16:51

    저도 그맘압니다.

    직접 해보고 싶은데 실력이 안되서 못하는 설움을..

     

  • ?
    Skybound 2010.02.24 18:37

    여기 4년째 1인제작을 하고 있는 자 추가요...

     

    카나미님 맵배치는 만인이 인정하는 퀄리티라 괜찮은 정도가 아니고 그 이상입니다ㅎㅎ

  • ?
    카나미 2010.02.24 19:17

    그냥 1인제작만으로 힘든데 4년째 하고있다는것에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저는 중도포기가 빠른편이라 이제까지 완성을 지어본게 손에 꼽거든요.. ㅎㅎ;;

  • ?
    하얀 2010.02.27 02:44

    주말에 짬내서 조금씩 배워가고있네요. 배움의 즐거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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