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가끔 물어보시는데 저도 만들고야 싶습니다.
다만 실력이 안되니 못만들고 있는거죠.
1인 제작을 하고 있는 몸이라... 모든 소스부터 제작까지 혼자 해야 함으로 아직 배울것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스탠딩 CG나 컷씬의 경우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그림을 그렸으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귀찮을뿐이죠]
도트도 요즘 찍어보고 있는데.. 만만한게 아니네요. 크게 그려서 크기를 줄여보는 방법도 해봤지만 결과는 ㅈㅈ
툴의 기본은 열심히 다졌고.. 스크립트도 한창입니다만.. 아직 무립니다.
맵배치는 한 8개월만에 괜찮은 실력까지 올린것 같습니다.
BGM이나 효과음은 지금은 공개 자료를 쓰고 있지만.. 작곡하는 친구도 있으니 열심히 배워보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여러개가 막 섞이고 있어서 정리하느라 바쁩니다.
이야기의 핵심은 '신뢰'에 대해 얘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질투나 분노, 복수... 그리고 보복을 그려낼 생각입니다.
팀을 만들어서 공동 제작하면 쉽게 수월할 테지만.. 문제는 접니다. 중간 중간 휴식이 많기 때문에 팀의 단결이 안되고 꺠질 확률이 높군요...
그러므로 이번 1년도 배움으로 보낼것 같습니다.
p.s 귀찮음으로 미루고 있던 프로필 사진이랑 닉넴 사진좀 맞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