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만툴의 한계와 몰락?

by Skybound posted Jan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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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툴이 점점 몰락하고 있다고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알만툴로 제작한 게임과 맵에디터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그런데 이 둘은 엄청난 인기의 차이가 있어요. 아마도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에 힘을 얻은 것이겠지요.

 

내가 보기에는 퀄리티나 변수 조작면에서 알만툴의 압승인데 인기는 스타크래프트의 손을 들어줍니다.

(맵에디터에서는 스위치만 존재하며 변수는 스코어, 유닛으로 구현)

 

음... 인투더맵 이라는 유즈맵 제작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저는 인투더맵의 전신 맵사이드에서 활동 꽤나 했었기에 그쪽 분들을 알고 지냈는데 MBC게임 '스타무한도전'의 스태프로 활동하는 분들이 꽤 있는 모양입니다. 공식밀리맵 제작, 맵테스트, 방송용 유즈맵 제작으로 돈 버는 분도 있구요. 

워크래프트 유즈맵 '카오스' 아시는 분이 꽤 계실거라고 봅니다. 그 유즈맵 제작한 분이 그것을 온라인 게임화 한다고 하네요. 뭐... 워크래프트 맵에디터는 기능이 상당히 좋으므로 패스하도록 하지요;;

 

이렇듯 같은 게임 제작툴인데도 알만툴은 외면받고 있습니다. 툴 기능은 알만툴이 더 뛰어난데 어째서 알만툴은 외면당하고 최종적으로는 게임제작이 취미생활로 그치는걸까요?

역시 유명게임의 인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알만툴의 한계?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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