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초딩들...아오빡쳐

by 구경꾼 posted Jan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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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생이 크아하는걸 지켜보고있었습니다.

근데 동생이 지니까 채팅창에 바줬음이라고 치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그따위로 초딩짓 하는게 제가 제일 싫어하는짓이라면서 머리를 쥐어박았습니다.

근데 같은방에 있던 플레이어어가 ㅈㄹ 이라는 두글자를 채팅창에 내보내더군요.

순간...아오빡쳐.

 

한판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나오나...결과요? 안봐도 뻔하죠.

온갖 욕  잡설을 다 내놓으며 미친짓을 하더군요.

다시한번 아오빡쳐.

 

초딩들이 인간 빡치게하는덴 뭐 있더군요.

허접이 어디서 깝치냐는 지랄 잡설.

근데 그 자식'들'은 2p였나봅니다. 둘이서 팀을짜고 절 다굴하네요.

(중간에 하도 빡쳐서 키보드 잡았습니다.)

그러고서 뭐? 허접? 엿같은 자식들.

 

채팅창에 한마디 했죠. '니 몇살이냐.'

자랑스럽게 13살이랍니다.

아,웃겨서 진짜.

그당시 제 동생은 제가 9살적에 하던 아이디를 하고 있었기에

프로필에 나이는 분명 1996년7월22일로 정확히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프로필 안봤나 새끼들이...

그러더니 현피 까보잡니다.

다시한번 아오빡쳐.

 

그래서 15살 형이랑 한번 까볼텨? 라고 채팅창에 썼읍죠.

그랬더니 ㅇㅇ랍니다...역시 초딩은 무적인걸까요?

서울 어쩌구라네요. 서울 총협회인가 뭔가.

초딩의 뻔한 레파토리죠. 일진회 얘기하면 쪼는줄 알고.

참고로 일진은 중2~3쯤되야 손 조금 뻗칩니다.

(전교 일진이었던 아버님의 생생하신 증언.)

 

빽이라도 부르려는 심산인듯 한데,초6빽이야 기껏해야 중1이겠죠.

15살 형한테 14살 빽으로 깝치고 있는겁니다 지금.

'목소리 한번 듣자'라고 하려다가 짜증나서 강제종료 했습니다.

거기서 더깝치면 진짜 빡쳐서 컴 부숴버리는 수가 있거든요.

그 초딩은 아마 제가 쫄았다면서 실실거리고 있겠지요.

더러운새끼. 제가 싸움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중간은 먹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찌질이들 굴릴줄은 아는 인간이라고요.(그렇다고 반에서 이지매질이나 하는 인간쓰레기는 아닙니다.)

아마 전화 깠으면 무서워서 바로 네네 들어갔을겁니다.

더러운 초딩자식. 일진회랑 연결되있는자식이 아침 11시에 크아나 하고 앉아있지는 않는단거 잘 안다.

 

아마 그자식이 이 글을 볼 확률은 몇십만분의 일도 안되겠지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나대는 초딩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초딩이면 초딩티 내지 말고 조용히 게임이나 하고 있어라. 너희도 니네가 한 짓이 얼마나 엿같은 짓거리인지 곧 알게 될거다. 너희들이 괜히 욕먹고 사는게 아니다.'

 

 

(욕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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