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끈킨지 122일째=아방스활동 재데로 못한지 122일째

by ツッコミ posted Dec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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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고원

서리빨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하나

한발 재겨 발 디딜곳도 없다

 

이러매 눈감고 생각해 볼 밖에

인터넷아저씨는 적도에서의 오로라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