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동생」의 「웜-바이러스 양식」 스킬로 인해 날아갈 것만 같은
게임의 스토리를 전자사전 ( 그러라고 사준 전자사전이 아닐텐데..;; ) 의 메모 기능을 이용해 쓰고 있습니다.
흠, 전자사전이 작아서 ( 너무 작아서 내 덩치와 언밸런스라는 점과 버튼이 이중으로 눌리는 귀찮음이 )
넷북을 쓰는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 느낌만입니다... 현실은 한 글자 입력할 때마다 화면이 페이드아웃-인 되는 구기종입니다.)
컴이 아닌 학교 책상에서(!!!) 이러고 있으니까 대단히 잘 써지는군요.. ( 그러라고 준 자습시간이 아닐텐데..;; )
하지만, 학교에서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이 참 불쌍하게 느껴지는..
특수무기(?)가 전자사전이니 겉모습은 단어공부에 열중하는 반에서 1~2등 하는 학생으로 오인(?) 받고 있습니다.
아무튼 스토리 완성이나 공부 뒷정리 중 하나를 끝내야겠군요.. < 뒤의 것이 우선 순위라고 생각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