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의 SPOILER일 수도 있는 것)
오래 전에 갑자기 사라진 옛 동료와 어떻게 재회했지만 그 동료란 사람은 기억을 잃은데다가(기억하고 있는 자신의 이름도 본명인지 의심스러움) 성격과 태도가 완전히 달라져서 말 그대로 딴 사람이 되어버린 상황. 그래서 서로 전혀 못알아보는데 사정을 아는 사람이 본다면 속터질지도 모르지만 정작 본인들은 별 생각이 없는 그런 상태.
- 그리고 그 이후 다시는 만나지 못했을 겁니다....
**아니, 분명히 어딘가에 있는 상황인데 그거 본편은 저렇게 심각한 물건이 아니거든요?(뭔지는 안 가르쳐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