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뚜우ㅡ뚜우ㅡ(x5)

자, 부모님도 자고 계시니 뭐든지 할수있어.

뭘할까?

한밤중이니 친구들은 자고있고

tv도 재미없어.

그래, 편의점이나 가볼까나!

 

24시간(편의점)

연중무휴의(")

방범카메라(")

여기는 따뜻합니까?(")

 

불량한 대기실(입구에 불량배)

무서워서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말을 걸어와요.

거기 누나

무,뭐... 뭔가요?

노브라입니까?

 뚜우 뚜우x5

자, 불량배들 지나면

자동문이 나를 위해 문을 열여준다.

에로책을 읽고있는 아저씨와

나란히 잡지를 읽고나서

뭔가를 사러온것도 아닌데 살것을 찾아요.

24시간(편의점)

연중무휴의(")

공공요금(")

복사 좀 빨리해(")

 

과묵한 아르바이트생(게다가 무표정)

나는 쌩얼(눈썹도 손질하지 않았어.)

호빵주세요(다 팔렸어요)

그럼 고기만두라도 좋아요(알겠습니다.)

 

잠깐 잔돈 건네주는 방법!

나의 손을 멋대로 사용해서

영수증과 함께 주지 말아줘!

지감에 넣기 어려워 조금 짜증난다고!

 

그러면 이 몸도 보복을 해주마!

 

오뎅 주세요(뭘로 할까요?)

에ㅡ또, 에ㅡ또(")

에ㅡ또, 에ㅡ또(계산대가 혼잡합니다.)

에ㅡ또, 에ㅡ또(빨리 결정해주세요)

달걀 주세요(달걀 하나

 "          "       (달걀 둘)

 "         "       (달걀 셋)

이렇게 함께요.(달걀만요?)

국물은 많이(잘 알겠습니다.)

얼마입니까?(220엔입니다.)

1만엔 짜리 입니다(잔돈은 없는건가요?)

  "          "          "     (")

겨자도 주세요(잘 알겠습니다.)

영수증은 필요없어요(하나 하나 시끄럽네)

화장실 좀 쓸께요(저희는 없습니다.)

당신은 어디서 누는거야(졌습니다...)

 

이러는 동안 밤은 벌써 끝나가고 닭도 울고

부모님이 일어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위험해

 

오늘 밤도 또 편의점에 올까나~

(Let's go to 편의점)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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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래 번역:http://blog.naver.com/kauo_i?Redirect=Log&logNo=8006965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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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노래가 좋아요.ㅡㅅㅡ

이거 노트에 쓰는데 3분 걸린듯..

Comment '4'
  • profile
    이것은 무엇입니까? ㄷㄷ
  • ?
    Zero_Som 2009.06.10 20:19
    ....???
  • ?
    Rainsy 2009.06.10 22:53

    새벽 2시 25분 새벽달은 밝게 웃고
    어둡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 주고
    On-Line게임에 혼이 빠진 나의
    배가 출출해져 운동화를 꺾어 신어
    골목길에 하품 등을 긁적이며
    컵라면에 김밥 담배 한갑 사러
    편의점에 들어가니 저달보다 둥그렇게
    내눈을 뻥튀기는 어여쁜 여인내가
    내게 미소 던지며 날 반기네
    순간 난 스탑 지구는 멈추네
    말문이 잠겨버려 그저 침만 삼키네
    그것이 첫눈에 사랑 나는 빠졌네

    *왜쳐 내가 밉다고 소리쳐 내가 싫다고 팽겨처 내 감정도
      차라리 무관심한 세상보다 난 좋아

    길잃은 아이인듯 두리번 거려
    컵라면에 물을 끓고 난 기다려
    괜히 시간을 끌며 미소를 날려봐
    그녀도 날 바라나봐 내게 끌리나봐
    튕길듯 말듯 부끄럽나봐
    괜히 취한듯 빨개지는 볼과
    앵두같은 입술 칼을 대지 않은 코와
    그녀의 피부는 새뿌연 우유
    탈콤하고 고소한 유리병의 우유
    구둣빛 짙은 갈색 그녀의 눈빛이 슬퍼
    내가 갈까봐 그녀를 떠날까봐
    10분이란 만남이란 너무빨리 지나가
    말을 걸고 싶어도 내 입이 붙어
    감싸주고 싶었지만 내 몸이 굳어
    오랜만에 너무나도 감정에 못이겨
    오늘은 여기까지 난 말없이 돌아서

    *왜쳐 내가 밉다고 소리쳐 내가 싫다고 팽겨처 내 감정도
      차라리 무관심한 세상보다 난 좋아

    2시 55분 5분후면 새벽 3시
    왜 난 이시간에 일을해야 하지
    괜한 팔자로 태어난것 같이
    허리도 목도 너무너무 쑤셔
    내등을 도배하는 파스를 붙여
    눈뜨고 조금 졸기 시작하려는데
    운동화를 꺾어 신은 저사람이 뭔데
    눈이 동그래져 날 이상히 쳐다보네
    언제 나타나서 가게 한바퀴를 도네
    그냥 살거사로 빨리 나가주길 바래
    왜 컵라면에 계산없이 물을 붓는건데
    재수없어 왜 가만히 서있는 거야
    무섭에 우습게 도대체 뭐야
    편의점 인생인 날 깔보는 거야
    시비라도 걸어봐 끝을보는거야
    "어머!저사람봐 , 저기요"
    "예!?"
    "계산 안하셨는데요"
    "헛"
    *왜쳐 내가 밉다고 소리쳐 내가 싫다고 팽겨처 내 감정도
      차라리 무관심한 세상보다 난 좋아

  • ?
    Last H 2009.06.11 01:17

    ㅎㅎ; 저도 편의점이라길래 이 노래인줄 알았는데

    술취한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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