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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가 어째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인지 아는가 ?

여러 국가에서는 참치의 무차별적인 포획이 이런 결과를 초래 했다고 하지만 그거슨 국민들의 안영과 안심을 목적으로한 허위사실이다. 

 

참치는 농어목 고등어과의 바닷물고기이다.

크기가 매우 크며, 살이 붉은색을 띤다. 회, 초밥 등으로 먹으며, 최고급 어종에 속한다.

길이 3m  560kg 에 이른느 거대한 물고기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마어마한 마릿수였다. 실제로 참치 잡이 배의 선장 존 마르코 (51)씨는 10년전만 해도 공장에서 나오는 크릴통조림수보다 참치의 수가 많았엇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참치가 단순히 인간의 포획으로만 숫자가 줄어들고 멸종에 이르게 됬을까?

 

얼마전 WorldOceanConference(세게해양회의)에서 활동중인 캐서린 쿨랜박사는 자신이 참치의 서식처와 생태를 연구하기 한 참치에게 달아 두었던 위치추적기의 반응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물론 단순히 생각한다면 위치추적기가 달린 참치가 잡혔다거나 포식자에 의해 죽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 위치추적기는 참치내부에 설치된것으로 아주 강한 산성에도 수일을 견딜수가 있었다.

 

이내 이상한 낌새를 느낀 캐서린 쿨랜박사는 즉시 조사대를 꾸려 참치의 신호가 사라진 지역으로 이동한다.

 

그는 이 사건이 굉장히 거대한 무엇인가가 배후에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일본 오파마조선소에서 만들어진 자르 바이킹호(564,763톤으로 길이가 458.5m에 이름.)를 타고 항해에 나선다.

 

이내 그 지역에 도착하지만 조사대의 눈앞에 펼처진 것은 갈가리 찟겨 잔인하게 바다에 내던져서 막연히 떠다니는 동원참치 통조림캔 이였다.

 

경악을 금치 못한채 충격에 벌벌떠는 조사대원들을 진정시키고 캐서린은 자신을 선두로 바닷속으로 향한다. 그곳은 비타아스 해엽이며 수심 무려 1만 1034m에 이르는 곳이었다. 캐서린은 자국의 협조로 최첨단 잠수정인 베스터-1호(최대수압 1200t을 견딤)를 탄채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에 이른다....

 

캐서린 쿨랜은 어느새 수심 3280피트(약1000m)에 이르렀지만 특별히 해류에 이상이 있다거나 상어와 범고래같은 포식자의 흔적도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수많은 동원참치의 처참한 살육현장을 어떻게 학계에 보고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던중 한 조사대원이 다급한 목소리로 캐서린을 불렀다.

 

급히 이동한 캐서린은 믿을수 없는 광경에 오금이 저려왔다.

 

그거슨 마치 문명의 이기같으면서도 형용할수 없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담고있으며 자신과 조사대원모두의 오감을 마비 시켜버릴 만큼 어마어마한 범고래 조각상이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그 훌륭한 작품앞에서 조사대원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누르기에 급급해 했다.

 

그때였다, 분명히 조각상인줄 알았던 범고래들이 조금씩 미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캐서린은 조금씩 불길한 예감이 들어 잠수정의 모든 불을 다끄고 사진찍기를 말린후 범고래 조각상을 향해 망원경을 들었다.

그는 자신의 눈을 믿을수 없었다,

 

조각상이 아니었으며, 그들은 살아있는 실제 범고래였다.

 

그들은 지느러미와 지느러미를 맞댄채 물속이라 지만 굉장히 힘든자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어둠속이라 정확한 숫자의 판독은 어려웠지만 약 10여마리의 건장한 수컷범고래 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캐서린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던순

اللهاللهاللهاللهاللهالله!!!!!!!!!!!لهاللهاللهاللهاللهالله!!!!!!!!!!!

(영어로는 Alahuh akbar 로 표기하며 뜻은 알라는 위대하다 라고 캐서린의 연구노트에 적혀있다)

 

마치 이 바닷속의 왕처럼..아니 신처럼 포효하는 소리에 미동을 보이던 범고래들은 잔뜩긴장한채 지느러미를 맞댄체 처음보았던 그모습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이 소리에 반응 한것은 비단 범고래 뿐만아니라 잠수정의 조사대원들 역시 똑같았다,

 

그들은 연신 자신들의 종교가 말하는 신들에게 기도를 들이며 자신을 구해달라고 빌기 시작했따...

 

진정한 신의 음성에 겁을 먹은채 말이다

 

하지만 캐서린은 달랐다. 그는 과학자이자 무신론자이기에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든 기록하려 애썻다.

 

그가 이소리에 대해 기제를 막 끝냈을 무렵

바닷속에는 하나의 거대한 실루엣이 드리워 졌다

 

세상을 집어 삼킬만큼 거대한 그림자가 말이다.

무수한 기포가 심연에서 부터 부글부글 올라왔다.

 

深海

 

무엇이 존재할지 모르는 그 속에서 비단 참치멸종보다 더 심각하며

더욱 거대한 존재에 대해 이제 캐서린과 조사대원들은 과학자로써의 열정보다는 과학자로써 범접하지 말았어야할 존재의 공포앞에 무기력해져 가고 있었다...  

 

조각빛 하나없으며 칠흑같은 바닷속이라지만 잠수정에서 얼마떨어 지지 않은 곳에 눈으로는 볼수 없지만 몸이 느끼는 거대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

 

캐서린은 저 거대한 공포에 몸서리를 치면서도 머리는 과학자로 서의 사명을 떨쳐버리진 못한채 어떤 생물일까 어떤 행동을 할까 하는 여러 의문들을 생성해 내고 있는 찰나 한 대원이 공포의 근원지로 라이트를 비추고 말았다.

 

그런데 ... 오히려 놀란것은 그 거대한 것이 아닌 캐서린 쿨랜과 조사대원 어쩌면 이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 일것이다.

 

그 생물을 본 캐서린과 조사대원들은 입을 다물수 없엇고, 어째서 어떻게 왜 저 생물이 여기 이 깊은 바닷속에서 그것도 여태 까지 알던 생물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

 

코알라

 

그렇다 그 생물은 코알라.

유대목 코알라과에 속하는 포유류.
학명 <I>Phascolarctos cinereus</I>
분류 유대목 코알라과
생활방식 거의 나무 위에서 생활함, 보통 하루 20시간을 잠
크기 몸길이 60∼80㎝이고, 몸무게 수컷 약 10.5㎏, 암컷 약 8.2㎏
체색 회색에서 갈색까지
생식 임신기간 25∼35일, 한배에 1마리 낳음
수명 16∼20년
서식장소 해발고도 600m 이하의 유칼리나무 숲
분포지역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전세계 인류는 이렇게 알고 있엇고 또 믿었다  캐서린 역시 예외는 아니 었다

 

차라리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것이 과거 멸종해버린 공룡이라든지 괴생물체라는게 더욱 믿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빛을 비춘 대원은 마비된듯 굳어 있었다,

 

비단 그 대원뿐만 아니라 모든 대원들 역시 그저 생물체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모두 굳은채 작은 미동조차 없었다.

 

캐서린은 순간적으로 이 일을 시작했으며 끝내야 할 사람은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자로써 여태까지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꿔놓을 거대함 앞에 엄청난 희열을 동반한채 그는 서둘러 잠수복을 착용하고

일말의 망설임없이 잠수정의 문을 열었다.

 

코알라 라고 알려진 거대한 생물과 이 모든일의 근원을 알아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잠수정의 문을 닫은채 칠흑의 바닷속을 헤험쳐 가고 있다 이거시 그의 문명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눈 건지도 모른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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