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는 유저 천도입니다.
올해로 아방스에서 살게된지 3년이나 됐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활동은 2년 했지만...

오늘 글을 이렇게 배설하는 이유는 작별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ㅠㅠ
블로그에 글을 싸기는 했지만 아방스 활동 안 한다는 글을 쓴 적이 없어 생각난 김에 몇자 적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새장속새님...이라 하긴 어색하고, 속새랑 이야기 하다 생각나 오랜만에 써봅니다.
그리고 글을 못 볼 현문님, 포뇨님 같은 분을 위해서 쓰는 글입니다. 님 자가 어색한 사이지만 이렇게 갑자기 사라지면 그것도 어이없겠죠...

그냥 몇줄만 적겠습니다
안 그래도 바쁘실테니...헤헤

이런 곳에서 2년동안 있었다는 거 정말 기뻐요
그리고 이런 무개념 안 쫓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09~11까지 함께해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분들도 계셔서 너무 아쉽네요...
특히 10년때 있던 일들 잊지 못할겁니다!!
접속자가 평균 60명을 넘던 그 때에 만난 분들
정말 좋아하고 정말 고마운 분들이에요.

이제 할 말은 끝났으니 미련 없습니다...!
앞으로도 아방스에서 좋은인연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