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다운로드 주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수게임 심사] Roam

 

심사그룹 : 전문 심사 그룹
게임 완료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 : 엔딩 안 봄
심사 통과 여부 :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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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의견없음
디자인 : 하
밸런싱 : 하
사운드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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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가 의견 :

 

첫 전투 후반부에서 게임을 포기했습니다.
성이 단수되고 지하수로에 나타난 마물들을 잡는, 아무런 흥미가 가지 않는 첫 미션이
무려 30분이 넘게 걸립니다. 게임 첫번째 미션을 30분이 넘어도 깰 수가 없다니...
고용하는 동료들은 아무 쓸모도, 의미도 없을 정도로 약하며,
캐릭터는 무조건 CPU가 정한 순서대로만 행동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첫 미션부터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편인데 튜토리얼이고 뭐고 없고,
성 안에 있는 술집에서 자칫 도박에라도 빠졌다간 돈 다 잃고
첫 전투를 동료 한 명 없이 나가게 되겠죠.
입문자에 대한 배려는 커녕, 오히려 입문자들 망하라고 함정을 준비해놓은 게임입니다.

 

제작자 분이 게이머라면, 이 게임 계속 하고 싶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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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재미 만족도 : 7점 (100점 만점 기준)

1. 필수 작성 항목

    a) 심사그룹 : 관리자 그룹

  초반 오프닝의 분위기는 갑작스런 돌발사태에 직면한 캐릭터들이 이에 대해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눈 뒤 주인공을 파견 보내는 것입니다만, 배경음악은 매우 평온한 마을에나 쓰일법한 사운드입니다.

  오프닝 이후 성안에서의 배경음악은 없는데, 성밖으로 나가는 순간 해당 맵의 자동처리되는 배경음악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 배경음악이 다시 성으로 복귀시에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운드 선정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오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스테이지가 너무 깁니다. 전투는 편성씬에서부터 이미 돌아갈 수 없게 되어있는데다가, 전투 중 퇴각마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끝을 보기 전까지는 벗어날 수 없는데 이런 전투에서 성에 있는 무료 회복소의 효과를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이러다보니 마나를 사용하는 직업은 일단 돈잡아먹는 괴물이므로 바로 아웃입니다. 더군다나 박쥐의 경우 지하수로의 벽을 넘나드는 기행으로 전투 중 지형을 무시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길을 막고 역할분담을 할 수 없다보니 체력적으로 부족한 직업의 경우 더 힘듭니다.

  게다가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공격력이 약해서 몬스터들이 잘 죽지도 않는터라, 솔직히 공격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근거리 용병에게 높은 방어력을 부여하고 포션으로 버티며 둘러싸인채로 반격을 계속 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속도가 높아서 자신의 턴이 자주 돌아오는 것 자체가 곤욕스럽습니다. 턴이 자주 돌아온다는 것은 독데미지가 자주 돌아온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턴이 안돌아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2스테이지가 바로 이어집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같이 편성씬에서의 취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이 전투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캐릭터는 레벨업을 했고 돈을 벌었지만, 마을로 돌아가 재정비를 할 수 없습니다. 결국 감소한 체력 바닥난 아이템을 지니고 다시 전투에 돌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산지옥입니다.

  용병 도합 8종으로 지하 선술집에서 고용이 가능합니다. 고용시 250골드가 소모되고, 해고시 125골드가 회수됩니다. 그런데, 용병이 지닌 무구는 판매시 기본 70~100원이고 전승카드는 한장당 500원입니다. 방패를 사용하는 성기사의 경우 30원짜리 장비가 기본적으로 하나 더 있는 셈이기 때문에 고용후 탈탈 털어서 재판매시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는 도합 825원이 됩니다.

  이렇게 64명의 용병을 모두 구입후 재판매하게 되면 획득가능한 골드가 수만골드에 이르게 되고, 이는 하나의 캐릭터에게 강화를 몰아주는 초반 랜덤 아이템 상자의 주문서까지 활용하면 손쉽게 9강 아이템이 2개 이상 소지 가능하게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은 비 효율적이기 때문에 적으로 부터 입는 피해를 0~1로 만드는 수준까지 방어구를 강화한 전사캐릭터를 적절히 만들고 나머지는 물약을 구매하겠지요. 일정 수준 이상의 방어력은 의미가 없는데다가, 독데미지는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독데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적어보는 것입니다만, 독과 마법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초반에 획득 가능한 망토가 독 공격에 대한 확률을 줄여준다 하였지만 체력 증가 이외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각종 장비 강화 주문서들이 있습니다만, 해당 강화는 9강이 끝임에도 그에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언급만 없는 것이 아니라, 9강 이후 되지 않는 것이 정상일진데 계속 주문서의 소모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그 증감 효과를 알 수 없는데, 특정 장신구의 경우 강화를 해도 능력치가 하나도 증가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그 밖의 자잘한 것들

  NPC와의 대화는 거의 없습니다만, 그나마 있는 것은 상점기능을 지닌 NPC들입니다. 이러한 NPC들에게 대화를 걸면 첫번째가 설정을 알 수 있는 대화이고, 두번째가 상점으로 가는 대화입니다. 여기에 취소가 없습니다. 잘 못 대화를 한 경우에는 지루한 대화를 나누거나 상점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야 합니니다. 취소키가 눌린경우에 선택되는 것은 상점행입니다.

  아이템 가격이 터무니 없습니다. 10000골드 짜리 앨릭서는 존재의미를 알 수없는 아이템입니다. 독데미지를 치유할 안티도트는 250골드로 용병 하나가격입니다. 물론 포션은 더 비쌉니다. 용병 두명 값입니다. 나머지 아이템들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과거 심사제도에서 심사 권한이 없던 시절에도 이 프로젝트 나인을 다운받아 해보았었습니다. 이미 어떠한 게임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심사자체가 다소 꺼려지기도 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제대로 살펴보고 피드백을 드리는 것이 옳은 길이라 생각하여 한 번 제대로 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심사 내용이 피와 살이 되어 후속작의 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1. 필수 작성 항목
a) 심사그룹 : 일반회원 그룹
b) 게임 완료 플레이 타임 : -
c) 게임 재미 만족도 : 1
d) 심사 통과 여부 : 포기

2. 선택 작성 항목 (여기 부터는 의견이 없을 경우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a) 스토리 : 하
b) 디자인 : 하
c) 밸런싱 : 하
d) 사운드 : 하
e) 기타 추가 의견 :

<1> 진행불가, 극악의 난이도
보완점을 찾기위해, 우수게임에 올리셨다고 하셨죠?
보완점을 찾기 이전에,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지하수로에 들어가면 무조건 끝.
이건 일단, 인간이 깰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P.S. 1스테이지 깨신 습작님이 존경스럽습니다.

<2> 배경음은 먼 산으로...
각 상황의 분위기와 맞지 않을 뿐더러, 성 내에서는 배경음 자체가 아예 없더군요.
게임 몰입도 제로

<3> 밋밋밋밋 맵배치
성이 성이 아니더군요;;
화려함과 번화함은 어디로가고...
밋밋하고 한산합니다.
그렇기에, 성 내부를 왔다갔다 하는 재미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지루할뿐이죠.

<4> 스토리
세계관... 평범하네요.
흥미를 전혀 끌지 못했습니다.
몬스터의 마왕이 있고, 영웅이 나타나 죽이고,
후세에 마왕이 다시 부활할 조짐이 보이고...
이 평범한 틀에, 딱 하나라도 참신한 요소를 넣었다면 달라보였을 텐데...

더군다나, 제가 본 이야기는 이게 끝이군요.
성의 물이 오염되어서 단수를 하고 고치려고 하였으나, 몬스터들이 막고있다.

첫부분만이라고는 해도, 스토리의 내용이 많지 않아
게임이 너무 지루합니다.

<5> 배틀
시간이 정말 오래걸리네요
적이 스무마리 가량 되니, 적들이 움직이고 공격하고...
다시 플레이어의 턴이 될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맵의 크기와 몬스터의 수를 줄이면 좋겠네요.

<6> 용병
싼게 비지떡...
이상하게도 아이템이랑 엇비슷하거나 싼 가격의 용병 고용...
그 가치를 하더군요;;
그냥 단순한 몸빵용.....
이건, 용병이 아니라 인간방패입니다.

<7> 개인 의견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시간만 버린것같네요.
게임 진행이 재미가 없을 뿐더러, 화가 납니다.
게임은 스크립트 능력 하나만으로 제작되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부분에서 너무도 소홀히 하신것같네요.
다음에는 게임다운 게임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 필수 작성 항목
a) 심사그룹 : 관리자 그룹
b) 게임 완료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 : 포기 - 첫 전투 계속 패배
c) 게임 재미 만족도 : 15 (100점 만점 기준)
d) 심사 통과 여부 : 포기

2. 선택 작성 항목
a) 스토리 : -
b) 디자인 : 중
c) 밸런싱 : 하
d) 사운드 : 하
e) 기타 추가 의견 :  
스토리에 대한 특별한 의견은 없습니다. 초반 전투를 클리어하지 못해서 스토리를 제대로 못봤을 거라는 위로를 해봅니다;
대화나 타이틀 화면의 구성, 용병고용 부분은 인상에 조금 남지만 특별할것 없는 인터페이스와 좀 썰렁하다 싶은 맵배치가 걸리네요.
게다가 성에서의 정적이 몰입도를 떨어뜨립니다.
결정적으로... 밸런스가 엉망입니다;;
개인적으로 SRPG 라고 불리는 택틱컬 전투 시스템에 취약한 부분이 있지만 어느정도 게임진행은 할만한 수준으로 생각했는데 이건 뭘 해도 첫 전투를 못 깨겠더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많이 허전하고 지루하게 진행되는 시간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자잘한 버그와 버그 비슷한 연출을 제외하고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좀 돌아가더라도 차근차근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대화 이외의 다른 연출도 더 신경써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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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적을 글 역시 많은 제작자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는걸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말은, 제작을 하면 꼭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꼭 테스트를 해보라는 소리죠.

 

제작자는 테스트할 때 건성건성으로 대화도 넘기고 어쩔때는 부분부분만 테스트 해보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그 이유는 제작을 하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했을 경우는 자신이 제작하는 게임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은 플레이하는 사람들 역시 알 수 없는 게임 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전... 제작자가 테스트 하는만큼 사람들의 관심과 평가가 좋아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단지 장소이동 이벤트를 하나 만드는데도 수십번의 테스트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테스트 할 때마다 이런저런 부분에서 고쳐야 할 부분이나 고치면 더 좋아지는 부분이 발견되기도 하죠.

 

수십번의 테스트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제작한 작품을 보이기 전에는 반드시 한번이상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테스트해 보셨으면 하네요. 그러면 더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길이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a) 심사그룹 : 일반회원

1. 필수 작성 항목

    a) 심사그룹 : 일반회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