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Comment '4'
  • ?
    늑당 2009.01.06 10:55
    ㄱ-
    와...

    이녀석이 햇던 말: 그깟거 대충 짜면 되!!!!!
  • ?
    작은악마 2009.01.06 11:32
    역시 힘들어보인다는 ....ㅋ;
  • ?
    신(Synn) 2009.01.07 11:50
    기획은 정말 꿈이 있지 않고서는 하기 힘들죠. 비단 기획 뿐만 아니라 게임 관련 업종이 다 그렇지만..

    우선 기획이 어려운 것은

    1. 스케쥴>>>>>>>넘사벽>>>>>>이상
    2. 의사결정권자>>>>>>>넘사벽>>>>>>나 (때때로 다른 동료 포함)
    3. 커뮤니케이션

    위 3가지가 가장 결정적인데..

    1번은 말그대로, 스케쥴은 기획자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스케쥴에 맞는 기획을 할 수 밖에 없음을,

    2번도 마찬가지로 최고 의사결정권을 가진 사람 앞에서는 스타급 기획자가 아닌이상 자기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표현한 것입니다.

    3번은 다른 파트간의 의사소통인데, 내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하면 결과물은 기획자가 만들어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엉뚱한게 나올 소지가 크고, 결론적으로 스케쥴에 밀려 그냥저냥 넘어갈 가능성이 생긴다는 겁니다. 쉽게 얘기해서,

    ex) <기획자의 제안 : 검을 든 중년 남전사> 라는 일러스트 기획을 넘겨받은 디자이너의 예상 결과물은

    1.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전사
    2. 눈에 안띄는 전사
    3. 훈남 전사

    등등 수만가지가 됩니다.

    물론, 위 예는 기획이 충분히 묘사를 하지 않았고, 기획과 디자이너간의 의사소통을 배제하엿으므로 부적절하긴 합니다.

    그러나 의사사통이 제대로 안된다면 애초에 의사소통 없이 문서로만 일하는거나 별 다를바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아무렇든 기획자는 이런저런 이유로 매우 다난한 역할입니다.

    영상에 나오다시피,

    게임을 좋아하는 정도로는 게임을 만들 수 없습니다(요즘 게임들의 개발 공정이 워낙에 복잡해져서..).

    이제는 게임 제작도 완전하고도 고도의 프로페셔널리스트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기획자가 되고픈 분들은 정말 자신이 게임 제작을 사랑하는지 스스로 마음속에 물어보길 바랍니다.
  • ?
    후르츠파르페 2009.01.14 18:33
    어려워 어려워.. 걍 취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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