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몇개 남김

아 여태까지 이렇게 후회되는건 처음임

방학시간있을때 테라리아따위를 하고있을게아니라 메탈페이블이나 더만들고 그럴걸

막상 내일개학하자니까 이제야 좀 후회가됨

내가 그걸 왜했지 하고. 물론 게임제작자라 게임 안할순없는데 쓸데없이 시간을 많이 뺏김.

대학붙고나면 메페또 플랫폼 교체할수도있음. XNA 를 그저께쯤 써보고나서의 판단임.

알만에서 렉걸리네 후진툴이다, 뭐뭐안되네 후진툴이다라고 아오 뭐 이래 알만

이러면서 병자짓할바엔 그냥 차라리 처음부터 제한이고뭐고 없는 툴을 쓰자는 판단하에..그렇게된거임.

진작에 현성님처럼 XNA 를 배울걸.

하여튼... 나가기전에 진짜. 마지막으로 메페 현재까지 작업한거 글하나 뿌리고감.

우선 이게 메페 기본인터페이스의 거의 최종단계.

제일 왼쪽에 있는것은 주변에 있는 이벤트의 대략적인 위치와 종류를 색깔로 표시해주는 레이더 같은것이고

왼쪽 하단에 아이콘이 떠있는것은 아이템/스킬 슬롯. 6개 등록가능하며 아이템/스킬 구분없이 6개임.

무기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해당무기 장착가능. 장착된 무기에는 장비되었다는 뜻의 "EQU." 가 표시됨.

그리고 총기류 무기를 사용할경우 탄약이 있기때문에 장전된 탄약수, 그리고 장전할수있는 탄약수가 표시됨.

위에는 숫자로, 밑에는 그림으로 표시됨. 그리고 가운데에는 EXP 게이지랑 레벨표시가 있는데 메페 레벨개념을

아예 기존 RPG 랑 다른걸 쓸거라서 저건 나중에 빠질예정이라 설명안함.

그리고 오른쪽이 게임하면서 제일 주시해야할게 모여있는데

HEALTH 는 말안해도 체력, PSYCHE 는 정신력(마나) 이고 그 위에 퍼센트랑 같이떠있는 게이지는

스태미너로써 대쉬나 물리공격을 할때 소진됨. 그리고 맨 오른쪽의 세로 게이지는 아드레날린이라는 것인데

떡밥을 몇번 본사람이면 알겠지만 허기랑 거의 같은개념. 점점 떨어지고 플레이어의 활동률이 높을수록 빨리소진되고

능력치, 자연치유력, 스태미너 최대치에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 명시성이 좀 안좋은데 그것도 나중에 바꿀생각.

스태미너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스킬이나 행동을 할 경우 그 종류가 스태미너 게이지 위에 표시됨.

이건 대쉬를 하는 장면인데, 보시다시피 +대쉬가 스태미너 게이지위에 표시됨.

그리고 페이브의경우 대쉬 + 대검공격이 매우 중요한 기술중 하나.

치고 튀는 힛앤런을 써서 적군을 농락할수도 있고 이걸로 많은 적군을 효율적으로 상대가능함.

후우 더 쓸거없고 여기에서 줄입니다.

이번한해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잘가서 개념차린 진짜 게임제작자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