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각몽꿀뻔함(?)

by 맛난호빵 posted Feb 0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각몽꾸면 재밌을꺼란 생각에 몸을 편한히하고 아무생각도안하고 무조건 "나는 꿈을 꾼다"를 정말 100번은 넘게 함.

그러다가 아오빡쳐서 그냥 자자했는데 잠에 거의 빠져서 몽롱할때 무거운 공구함이 흔들리는 듯한 큰 소리가 바로 내귀 옆에서 들림.

그순간 나는 깜짝놀라서 일어남.

"뭐....뭥미"하고 그냥 누워서 잤음.


그때까지 안돌아가던 보일러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보일러 가동소리는 기름없으면 띠이이이이-. 있으면 우르르릉하면서 켜지는게 정석이고.

하나는 우리집 개나 햄스터가 급수기에서 물빨아먹는 소린데 햄스터일 가능성도 높음. 근데 햄스터집이 발치에 있었는데 그 소리가 내귀에서 크게 들리는게 신기함.

게다가 잘려고 누울땐 보일러가 안켜져있었는데 일어나보니 보일러가 잘만돌아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