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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스샷
2012.01.31 20:32

제가 뭘 들고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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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
조회 수 125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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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0284.png CAP0285.png


지도시스템

메탈페이블 지난해에 공개한것에대해 유저들이 맵이 너무 커서 길찾기가 힘들다는 탓에

맵 전체와 중요 지명, 그외에 맵의 이름과 면적을 표시해주는 지도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생각이 떠올랐고 오늘 뚝딱 완성했습죠.

모션블러효과도 넣었는데 약간 흔들리는 모션블러를 줬더니 마치 50년대 영화필름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ㅋㄷㅋ

물론 모션블러는 켜고끄는게 됩니다. 이번께 성능테스트 목적으로 내는거니만큼 옵션기능에서 웬만한건 다 설정할수

있을겁니다.

Who's JA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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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 ( 더블제이 )

- 아방스 오래 활동했으나 지금은 안함. 예전에 더블제이로 활동.

- 현재 소프트웨어/AI 회사 정직원.

- 구인요청, 커미션, 질문 등 안 받음.

 

** 완성작

 

단독작전(Private Plans) - 중학교 축제 출품

스페이스 인베이더즈(Space Invaders) - 고등학교 축제 출품

 

** 제작중단

 

메탈 페이블 :: 숨겨진 힘

한때 열심히 개발했고 포트폴리오로도 사용했던 게임.

개발 재개계획 없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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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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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작 2012.01.31 22:01

    지도는 지도긴 한데 축척이 1:1이네요. 지도의 장점은 넓은 지역을 한눈에 파악하는것인데, 실제 화면과 동일 비율이라면 이동전에 미리 주변을 살펴보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여전히 유저들이 지도속에서 길을 헤멜 수 있을 것 같네요.


    게다가 기호화 되지 않은 실제 그대로의 화면인데다가, 색조가 갈색톤으로 통일되어 맵에서 길을 구분하기가 더욱 힘들 것 같군요.


    이전 베타에서 길찾기가 어려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맵이 불필요하게 넓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복잡한 맵의 동선과 이를 보조해주지 못한 네비게이션의 문제가 가장 컷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크립트 자체야 멋지고 좋아보입니다만, 해당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보다 더 유저 편의를 위한 레벨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페는 늘 신기술을 접목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좀 더 기본에 충실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버전에서 스킵기능 꼭 부탁드립니다. 팬의 입장에서 데모버전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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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Y 2012.02.01 01:03

    원래는 나침반이나 내비를 할까 했는데, 맵상에서 길찾기나 나침반을 하면 계속 업데이트를 해줘야하고,

    둘다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1프레임당 업데이트하면 렉이 매우 심해져 플레이에 지장을 주더군요.

    작년에 공개했던 메페 데모가 그랬습니다. 나침반을 썼었는데, 길찾기도 힘들고 띄워놓으면 렉도 있고

    기존 그래픽이랑 위화감도 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도를 택한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쭉 그래왔지만 제가 게시판에다가 떡밥하나 투척했다는건 하나를 완성했다기보다는

    대략 이런걸 만들었고 이런 방향으로 갈꺼다... 라는 뭐 광고죠 ㅇㅂㅇ. 워낙 만든거 보여주는걸 좋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메페를 해보면 가끔 게시판 떡밥에서 봤던거랑 실체가 다른부분도 꽤 있습니다.


    저도 축척이라던가 이런문제 다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말만 하고 사진한장 투척한거죠.

    계획으로는 실제 지도 / 기호 지도 /  자동 경로찾기 3가지를 모두 할수있게끔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아직 축척 줄이는 방법을 모릅니다. ㅇ ㅅ ㅇ... 사실 저 위에것 만드는데도 상당히 고생을 했구요.

    미니맵 스크립트에서 축척줄이는걸 봤는데 그걸 참고해봐야겠습니다...


    화면이 갈색톤으로 되어있는건 '지도' 라는 느낌을 살리기위해서 그렇게 해본겁니다.

    사용자 편의도 있지만 결국에 종합적인 결정은 제가하니 

    톤은 웬만하면 놔두거나 조금만 더 컬러가 들어가게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스킵이라면 대화같은것도 모조리 스킵하는 기능을 말하시는건가요..? 음...그거라면 제가 상당히 많이 힘들어질듯.

    프롤로그 스킵이나 이런건 쉬운데 대화 스킵을 하려면 대화마다 스킵기능을 하는걸 다 넣고 그래야하는데....

    어느정도는 눈감아주십사 했으면 합니다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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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작 2012.02.01 12:44

    내비로 길찾기가 쉬우려면 이동 동선이 간결하거나, 복잡하더라도 꺽이는 구간마다 새로이 위치를 넣어줘야 하지요. (그 번거로움이란...)

    한번은 맵을 젤다의 전설처럼 한 화면에 보이는 수준으로 나눠보았는데, 이 경우는 동선이 복잡하더라도 내비를 수정하지 않고도 이동 경로를 지시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모든 맵에 그 설정을 해줘야한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여튼 내비는 정말 귀찮은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도가 정말 편하긴 하지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도 기대하겠습니다.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시겠지만, 저는 보는걸 좋아한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


    ps. 메세지 스크립트들 중에서 스킵 기능이 있는 것을 보니 특정 키를 누르고 있을때 메세지 출력 속도를 높이고 기존의 입력대기를 무시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물론 스킵기능이야 어느정도만 있으면 되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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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Y 2012.02.01 13:25 Files첨부 (1)

    CAP0287.png

    우선은 기호지도를 만들고는 있는데

    기존 지도를 힘들게 만들어서 버리기는 아깝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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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hna 2012.02.01 09:38

    아 모션블러탐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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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진이 2012.02.01 14:34

    오! 모션블러를 지도로 옮겼군!  와 채택감각이 쩌는군!!  게임내 액션에 사용한다해도 그래픽과 너무 동떨어진 효과인 그 블러를 맵 뷰에 사용하니까 효과가 완전 배가됬구나 오!!   최적의 블러사용이엇음 ㅇㅇ  진짜 지도에 쓰니까 저렇게 멋지게 딱 맞아떨어질줄 생각도 못했음.  나의 창의력이 죽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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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성이 2012.02.01 17:43

    굉장하네요. 게다가 모션블러를 지도에 활용한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기호지도와 1:1 지도를 같이 사용하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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