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학 기술부(교과부)는 청소년의 나이를 기준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놓고는 그 시간을 넘으면 자동으로 게임이 차단되도록 하는, 셧다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정부는 학교폭력 등에 관한 문제가 게임에도 상당히 큰 원인이 있다고 보고, 청소년들의 게임 접근을 철저하게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12016234452448) 그 방안 중에 하나로, 여성 가족부(여성부)에서 밀어붙힌 16세 미만의 청소년이 심야 시간에 게임을 하는 것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이미 실행되었지만, 교과부는 시간제한 뿐만아니라 연령제한까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게임 중독은, 특정 시간대가 아닌 얼마나 이용하는 가에 달려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교과부는 여성부 등과 힘을 합쳐 게임의 심의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심의를 할 때 교육계 인사와 더불어서 학부모까지 참여하게 해,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임에는 청소년의 접근을 보다 까다롭게 할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그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학생들의 여가 활동으로 보고 교육정책과 직접적으로 연계시키지 않았지만, 게임 중독이 학교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까지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며 "게임중독 근절에 대한 장관의 의지가 매우 강한 만큼 관련 대책이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012016234452448
이에 관해 아직까지 네이버 카페, 게임 자유 본부(http://cafe.naver.com/forkorgame)는 아직 설 연휴이고, 오늘 아침에 나온 뉴스라 반응이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