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씸히 마스터링 작업하는데 갑자기 00-0000에서 전화가 옴.
무시할까 했는데 아는 사람이 공중전화를 쓰나 해서 (원래 공중전화에도 번호가 있는데 전 몰랐긔)
전화를 딱 받는데 전자음성으로 "출입국 관리 사무소임. 우편물이 왔으니 싸인하고 받아가셈."
이럼.
부모님이 뭔 외국에서 구입했나해서 전화를 해봤습죠.
"ㅁ? 뭐라 했는데"
저는 들은 데로 말했죠.
"ㄷㄷ 그거하지마 끊어."
그러다가 갑자기 뭔가 이상함.
그래서 제빨리 쳐봄..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였구나.
하긴 우편물을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같다주지 누가 같다주겠음;;
공공기관에서 신상정보는 다른 기관에 요청하면 되고..
P.S)피싱인줄 알았으면 상담원느님한테 연결해서 씬나는 노래 틀어 줄껄 그랬는데 말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포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