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6년 실제작 1년 반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게임 EMPREES 입니다.
PS2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장르 : 사이버펑크 턴제 RPG
주제 : 비생물의 눈으로 바라보는 생명의 소중함, 행복의 평등성
예상 완성일 : 2012년 겨울
<시나리오>
때는 21XX년,
새로운 것이 아니면 각광받지 못하는 시대,
말하는 인형, 만능핸드폰 등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던 기계는
어느덧 '자아를 가진 로봇'이라는 형태로 진화를 이루었다.
이는 여기저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것은 누군가의 가족이 되기도, 연인이 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일처리가 인간보다 배는 수월하고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기저기서 일을 거드는 용도로 많이 이용되었고,
반작용으로 수많은 실직자들을 배출해내고 말았다.
게다가 무분별한 개발과 자원의 소비로
물가는 폭등하고 빈부격차가 벌어진다.
급기야 준 빙하기 시대가 도래하고 인간들은 자연의 복구를 갈구하게 된다.
정부 소속 다이달로스라는 로봇 제작 연구소에서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극비리에 자연을 임시복구 상태로 되돌렸으며 그 과정에서
당 시대 최고의 걸작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완벽한 7명의 로봇을 배출해내기에 이르렀고
그들은 표면적으로 국민의 치안과 자연을 복구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었다.
다이달로스의 뒷면에 소름끼치는 흑막이 존재한다는 것을 눈치채기까지는...
<캐릭터 소개>
<<엘다 U. 블레어>>
“있는 힘껏 몸부림 쳐 보자고.”
작품 내 중심 주인공. 다이달로스 3부대 대장이자 대위.
민첩한 스피드로 단거리 스텔스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임무수행에 있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지만
자기중심적의 임무수행방식을 보인다.
쓸데없는 일을 귀찮아하면서도 수행하는 성격.
엄청난 식욕으로 자매들을 당황케 한 적이 많다.
<<카나리아 블루밍데일>>
“뭘 그렇게 고민하고 그래. 우리는 우리답게 살면 그만인 것을.”
힐러 역할을 담당하며 부드러운 말로 모두를 격려해준다.
매사에 긍정적이며 누구에게나 상냥해 인기가 많다.
단점은 조금 덜렁거리는 것.
<<멜로디 오르니티어>>
“울고 싶은 건 너 뿐만이 아니야.”
파워타입으로 커다란 무기를 손쉽게 휘두른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엘다나 다른 동료들이
공황에 빠져있을 때 독려하여 정신을 바로잡게 해준다.
보이쉬한 이미지지만 의외로 여성스러운 취미를 가졌다.
이 문제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오딜리아 앤더슨>>
“세상은 뭐니뭐니해도 Money가 최고야, 그렇지?”
기계에 관해 박학다식하고 모니터링 역시 능숙하며
머리를 쓰는 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성격은
아리스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능구렁이 담넘어가는 말빨의 소유자.
<<아리스타 프라타니아>>
"아무도 너를 탓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고개 들어요."
엘다 자매의 제일 큰언니.
자매들을 매우 아끼며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태도로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어려운 일에 맞닥뜨린 자매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며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에
모든 자매들에게 존경받는다.
<<후우이>>
“마음을 열면 언제든지 친해질 수 있다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기계건 말이다요.”
몸체에 비례해 어린 면모를 많이 드러낸다.
항상 전선에서 최우위를 달리는 멜로디와 엘다에게
열등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모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동물과의 친화력이 좋아 소환수를 다룬다
.
<<레야 프리실라>>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말아줄래요,
꼴아보지 말라고 했잖아, 죽는다?”
작은 몸체에 중화기를 담당하는 언밸런스함이 특징.
화력 매니아이며 좋아하는 배우는 멜 깁슨.
평소엔 귀여운 얼굴이다가도 화가 나면 바로 인상을 쓰는데,
딱히 이중인격은 아니고 그냥 자기 흥에 따라 표정이 제멋대로.
작은 체구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기 싫어서 그런 얼굴을 하는 것이라고.
<<데린 E. 인디고>>
Designed by. Kkamo
"메인 장치가 제대로 돌아가야
다른 보조장치도 제대로 돌아가는 법이죠."
엘다 팀에 오퍼레이터로 지원했으며
우수한 모니터링 실력과 분석실력을 자랑한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농담을 즐겨하는 편.
매사에 늘 웃는 얼굴로 일관한다.
<개발중 화면 공개>
프롤로그 시나리오 설명 나레이션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라이브 바.
오늘도 종업원 아가씨는 분주합니다.
아직 개발단계라 인터페이스가
매우 조잡해보입니다.
회사 내부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
간부급 로봇의 특권!
컨디션이 까칠한 소장님, 우리의 주인공 엘다는
소장님을 위해 복합 우RU사를 사러...
(믿으시면 곤란^^;;;)
베이스 화면입니다. 전투에 참가 가능한 파티원은
주인공 포함 히든 캐릭터 포함 총 14명으로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세이브 포탈, 프롤로그 이후부터는 레벨에 비례해
일정량의 요금을 받고 회복이 가능합니다.
도트 이미지가 완성되자 기쁜듯 한 카나리아 씨.
맵은 테스트용으로 받은 샘플 맵입니다.
시대에 뒤쳐지는 츤데레 멜로디 씨.
마무리는 큰언니의 상큼한(?) 미소로
이상 두서없는 소개글 마무리짓겠습니다.
대학 졸업작품을 만들고 있는 관계로
예상 완성기간은 내년 겨울쯤으로 잡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