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타이틀 화면
어둠, 그 안에서
(제작 : 신해종)
1. 게임 개요
[어둠, 그 안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만든 게임으로 제작툴은 RPGVX이고 장르는 호러 어드벤쳐 입니다.
기본적으로 맵 곳곳을 탐색하여 아이템과 힌트를 모아 각종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 도중 나타나는 장애물 들은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것들이지만. 가장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것은 어둠입니다.
플레이어는 스토리상 완전 밀폐된 곳에서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PDA의 플래쉬에만 의존해 게임을 진행합니다.
당연히 시야는 극도로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야가 닫지 않는 어둠 너머에는 대체 무엇이 있을까?
항상 긴장하지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2. 스토리
- 철 없는 아이들
한 건물 앞에 4명의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건물은 불길한 소문들로 가득합니다. 예전 건물주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벽 전체를 시멘트로 덮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폐쇄 방식은 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과연 건물 안 쪽에는 뭐가 있는걸까?
어찌어찌하여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한 아이들. 그러나 곧이어 입구는 무너지고 아이들은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들은 그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만듭니다.
플레이어는 아이들 중 연약한 소녀, 신서희가 되어 알 수 없는 기운으로 가득찬 건물 안을 나홀로 헤매게 됩니다..
과연 서희는 건물에서 무사히 탈출 할 수 있을까요?
3. 시스템
- 이해할 수 없는 것들에 의해 서희는 컨디션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컨디션이 제로가 되거나 스트레스가 전부 찼을 경우, 강대한 어둠에 삼켜집니다.
때로는 잔혹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 서희가 가지고 있는 PDA는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이 건물에서 탈출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아이템을 이용해서 사물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아이템들은 서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적절한 아이템 이용은 생존에 도움을 줄 것 입니다.
-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 간의 상황을 살펴야 합니다.
서바이벌을 위해서는 협력은 당연한 것입니다.
- 가끔 서희의 PDA에 쪽지가 옵니다. 지금 상황에 도움이 되는 조언이 있는가 하면...................
- 건물 안에는 여러 문서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대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니 지나치는 일 없이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4. 맺음말
[어둠, 그 안에서]의 제작기간은 한 달 가량이며 평균 플레이시간은 2~3시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찜찜한 지구온난화 속의 초가을. 가끔은 축축한 어둠 속으로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떻습니까?
배포는 마지막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특별한 사건이 없다면) 이뤄질 예정입니다. 예상시기는 이번 주 내 입니다.
*완성도 99% (최종 테스트 중)
- 우리 모두 탐색의 재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