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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557 추천 수 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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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투표시간 :

 

 

 

제작 : 팀 이그노스트  http://cafe.naver.com/teamignost

전투방식 : 턴알 RPG

플레이 시간 : 최소 5시간

게임 용량 : 230 MB

소스 : 자체 일러스트, 도트, 음악 제공 (공개소스 제외)

RTP: 無 (다운로드를 받으시고 압축파일 해제후 'Timeless.exe'로 바로 게임 실행가능)

게임 난이도: ★★☆☆☆

 

  [다운로드]

http://pds.dreamx.com/WidgetPDS.asp?fileSeq=288595

 

 

 

 -

 

개성있는 도트와 박진감 넘치는 턴알 전투 & 미니게임 !

 

다양한 볼거리와 CG & 일러스트 !

 

아마추어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연출높은 BGM 지원 !

 

 

타임리스2 게임을 즐겨주세요!

  • profile
    은색바람 2011.11.01 22:46

    음! 관심이 조금..

     

    심사기준

    - 스토리 (10점) - 스토리만은 좋았습니다.
    - 게임성 (9.5점)  - 얼굴이 재미를 끌었는데.. 좀더 뭔가...애니메이션이 있었으면..하네요.
    - 사운드 (10점) - 효과음, 사운드가 잘 배치되어있습니다.
    - 그래픽 (8점) - 갑자기 생기는 이상한...그리고 다른건 저작권이 있는데...뭐 그런 문제가 될 수 도 있네요.
    - 기타   (8.5점) - 시스템 부분에서 약간 부족했던게..
    미션 목록 지금해야하는 일이 메뉴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수선정여부 : 통과
  • profile
    JACKY 2011.11.09 20:52
    지금 해보고 있습니다. 전체 다하지는 못하겠지만 조만간 심사평 달아드리겠습니다.
  • profile
    JACKY 2012.02.12 00:41

    - 스토리(10점) - 심오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코믹한 부분 있는게 좋았습니다.

    - 게임성(9.8점) - 전투할때 캐릭터 밸런스가 적절했고, 또 중간에 제작자가 튀어나오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 사운드(10점) - 알만 2003 특성을 따지자면 사운드도 양호합니다.

    - 그래픽(9점) - 직접 그리신 페이스셋이 인상 깊었습니다.

    - 기타(9점) - 잘만들기는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우수선정여부 : 통과

  • ?
    애신각라 2012.08.03 21:37
    지림요
  • ?
    Roam 2013.01.06 18:22
    

    [우수게임 심사] Roam

    심사그룹 : 전문 심사 그룹
    게임 완료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 : 3시간 30분 (엔딩 안 봄)
    심사 통과 여부 : 포기
    ━━━━━━━━━━━━━━━━━━━━━━━━━━━━━━━━━━━━━━━━

    스토리 : 중
    디자인 : 하
    밸런싱 : 하
    사운드 : 중
    ━━━━━━━━━━━━━━━━━━━━━━━━━━━━━━━━━━━━━━━━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3시간 30분 경과된 시점에서 게임을 중단했습니다.
    스토리가 내용 자체만 보면 흥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은「게임」에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소설이나 만화같은 다른 매체로 나왔으면 좋았겠죠.

     

     

    플레이타임 3시간 째에야 겨우 "메인떡밥"(피피가 갇혀있던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메인떡밥 등장 이후에도, 투기장에서 구해낸 헬켄 길드장이
    도무지 메인떡밥과 관련된 어떠한 단서도 줄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게임을 포기했습니다.
    3시간을 참아 겨우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려는 느낌이 들려는 찰나에
    또다시 목적을 알 수 없는 사막횡단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힘들더군요.

     

    3시간 이전까진「타임리스가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이다」,「바론의 탑에 뭔가가 있다」라는
    막연한 사실만으로 버텨야 합니다.
    도중에 ND 어쩌구 하는 실험체가 닥터 제르제르한테 붙잡힌 채 하는 이야기나
    페르소냐 왕비가 처음 등장할 때의 이야기도 뭔가 메인스토리와 관련이 있어보이긴 하지만,
    게이머는 어차피 그 시점에서 그 이야기들의 의미를 알 수가 없으니,

    게이머에게 지속성을 부여하긴 힘들죠. 결국 지쳤습니다.

     

     

    ------------------------------------------------------------------------------------------------------------------------

    메인떡밥 등장까지 1시간 정도만 걸렸으면 충분했습니다.

    저도 지치지 않고 게임을 계속 진행했겠죠.
    그럼 대체 플레이타임이 왜 이리 길어진걸까요?
    방대한 캐릭터 잡담, 두더지 퇴치같은 오지랖, 길막으로 변질된 전투 때문입니다.

     

    일단 대사가 너무 많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줄이려고 맘먹으면 절반이하로도 줄일 수 있는 양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대사의 대부분이 스토리와 별 관련없는 잡담입니다.

    대사만 장황하고 별 영양가는 없는거죠.

     

    아무런 목적없이 자신의 꿈을 쫓아다니는

    부랑자「네오가란」이 주인공이 되었다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고 막연하다보니, 게이머도 동기부여가 안되어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그저 길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의뢰나 받아주는 내용으로는

    「네오가란」편의 흡인력을 마련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아루피루는 네오가란이 자신을 구해줬으니 따라다니는 게 이해가 가지만
    월린은 대체 네오가란을 왜 도와주는 건지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레첼리안」편은「타임리스의 정체를 알아낸다」라는 명확한 목적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네오가란」편보다 흡인력은 다소 좋았습니다. 레첼리안은 신분상의 특별함도 갖고 있고요.
    하지만 판, 케이샤와 노는 장면이 지나치게 길어지면서 역시 점점 몰입도가 하락했습니다.

     

    ------------------------------------------------------------------------------------------------------------------------

    전투는 그냥 지루한 길막일 뿐이었습니다.
    일반공격은 너무 약해서 잉여수준이고, 반면에 스킬공격은 너무 좋아서
    무기는 전혀 살 필요도 없고, MP회복템만 사고 다니면서 스킬만 난사하면 진행에 아무런 장애가 없었죠.
    전투가 전략성이나 박진감같은 건 전혀 없고, 그냥 시간 잡아먹기였습니다.
    전투가 재미있는 게임은 스토리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도

    전투의 재미만으로도 게임에 흡인력을 부여하는데
    「타임리스2」의 전투는 그냥 스토리 진행을 위한 형식적인 장치에 불과했습니다.

     

    맵배치 문제는 좀 심각합니다. 통행로, 출입구를 식별하기가 힘든 수준입니다.
    통행블럭 설정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이 보이며
    너무 많은 종류의 맵칩이 사용되어 그래픽적으로 통일성이 떨어집니다.
    오브젝트만 많이 배치되어 있고 조리가 없어, 맵이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또한 페이스칩을 표정별로 모두 자작하여 마련할 정도로 그래픽에 대한 정성은 들어가 있지만,
    '정성'이란 측면 외에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

    「타임리스2」는 우수작 신청이 되어진 게임인데,
    누군가 제게 이 게임이「어떤 점이 우수하냐?」라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어떤 것도 우수한 점이 없습니다. 그냥 대부분의 면에서 무난한 완성도 정도만 갖고 있을 뿐이고
    맵배치 같은 부분은 문제가 존재하기도 하죠.

     

    저는 아방스의 전문심사그룹에 속해있기 때문에 반쯤 의무감을 갖고

    3시간 30분 정도까지 플레이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게이머가「타임리스2」를 플레이한다면
    제 생각엔 30분~1시간 사이에 견디지 못하고 관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시간을 들일만한 매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더 이상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 않고 LOL을 하러가겠죠.

     

    제작자분께선「플레이타임은 반드시 길어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실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은 콘솔게임도 싱글캠페인이 4~5시간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아마추어 게임의 경우 돈 주고 구매하는 게임도 아니니, 그보다 더 짧아도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습니다.
    「타임리스2」는 스토리 자체는 흥미있는데, 너무 많은 잡담과 잡일로 흡인력을 떨구는 게임입니다.
    더 집약적으로 나왔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입니다.

     

    ━━━━━━━━━━━━━━━━━━━━━━━━━━━━━━━━━━━━━━━━

    게임 재미 만족도 : 67점 (100점 만점 기준)

  • profile
    습작 2013.01.13 22:31 Files첨부 (1)
    1. 필수 작성 항목
        a) 심사그룹 : 관리자 그룹
        b) 게임 완료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 : 약 6시간 반
        c) 게임 재미 만족도 : 30

    100 ~ 76

    게임을 종료한 후, 다시 이 게임을 하고 싶다.

    75 ~ 51

    심사가 아니더라도 게임을 지속하고 싶다.

    50 ~ 26

    심사가 아니라면 게임을 중단하고 싶다.

    25 ~  0

    게임 플레이를 유지 할 수없다.

        d) 심사 통과 여부 : 보류

    2. 선택 작성 항목 (여기 부터는 의견이 없을 경우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a) 스토리 : 하
        b) 디자인 : 중
        c) 밸런싱 : 하
        d) 사운드 : 중
        e) 기타 추가 의견 : 
    i. 자기완결성이 부족한 스토리

      나오지 않은 타임리스1을 플레이 하지 않고서는 해당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체적인 진행도 상당히 작위적인 부분이 많아 매끄럽지 않으며, 플레이어를 스토리로 끌어들이는 흡입력이 부족하고, 각 장(총 8개)의 제목들 또한 해당 진행 구간의 핵심에서 다소 벗어나 있습니다. RPG라는 장르에서의 전투방식과 스토리의 핵심 테마가 서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로써는 자신의 플레이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타임리스2의 전체적인 느낌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내러티브)에 집중한 나머지 플레이어를 게임으로 부터 내쫓았다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게임과의 경계가 미묘한 비주얼노벨로 제작되었다면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ii. 쓸모없는 요소들
      상당히 구색맞추기 용으로 집어넣은 요소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NPC들, 회복기능이 없는 여관, 도움되지 않는 술집, 읽어볼 가치가 없는 필드 설명, 읽을 수 없는 표지판들, 도움되지 않는 제작자의 힌트를 위한 난입, 랜덤 보행 중인 심볼인카운터 전투 등.

    iii. 레벨디자인에 대한 포기
      마지막 제작 후기에서 스토리 위주의 게임이기 때문에 전투 난이도를 낮췄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확실시 전투의 난이도는 매우 낮습니다. 추가적인 장비 구매나 별도의 레벨링을 하나도 하지 않더라도 95% 이상의 전투는 자동전투 기능만으로도 클리어가 됩니다. 수동 전투를 할만한 것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며, 아이템을 사용할만한 전투는 서너번 정도입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레 무기 및 잡화 상점이 쓸모 없고, 돈이 쓸모 없고, 맵상의 잡몹 또한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이동간에 얻는 추가 아이템만 가지고 계속 달리다 보면 어느새 엔딩이 오는 수준입니다.

      낮은 전투수준 뿐만 아니라 레벨디자인이 포기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장비를 판매하는 상점, 낮은 가격의 물품, 능력치 증가 아이템의 판매(영구 상승인지는 확인 못했기 때문에 보류), 혼란을 유발시키는 맵 디자인, 본체가 소멸해도 남아있는 몬스터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이어집니다.

      가장 인상깊은 요소는 파티원의 잦은 이탈입니다. 마지막의 전투를 생각해 보자면, 플레이어가 레벨링을 했을 때의 허탈감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iv. 버그들

    13a13_1.png


      타임리스에서 가장 잦은 버그는 위의 전투직전 발생하는 오류입니다. 그 밖의 오류라면 캐릭터 소재 관련해서도 오류가 뜨고, 맵배치상 통행설정이 잘 못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전자의 것들은 RM2k3 자체의 버그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후자인 맵배치의 통행설정 미스는 명백한 제작자의 실수입니다. 맵배치에 대한 이야기는 Roam님께서 이미 많이 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v. 저작권
      성검전설, 파이널 판타지와 같은 SFC 게임에서 사용되었던 소재들은 해외 포럼 등에서 무단 RIP 소재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는 고질적인 RM2k/2k3 작품들의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마지막 크레딧에서도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은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vi. 그 밖에

      왜, 이벤트 트리거들이 어느 한 타일에만 달랑 있는 것인지, 첫 마을에 왜 이용 못할 무기점과 상점을 만들어 둔 것인지,  마지막 스테이지에 와서는 심볼 인카운터가 아닌 랜덤 인카운터로 변경되었는지, 그리고 데이터 베이스의 게임 제목은 왜 Untitled인지 모르겠습니다.
  • ?
    미루 2013.01.16 06:20

    댓글의 위(은색바람님, 더블제이님) 와
    아래(Roam님, 습작님) 의 평가가 극과 극이군요...ㅋㅁㅋ;;

    심사가 조금 엄격해진듯...ㅎㅎ;;

    여튼, 저도 심사는 해야겠죠??? ( 플레이부터 다시 하고... )

  • profile
    습작 2013.01.16 08:55
    그래픽 적으로 수려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개편된 심사기준이 게임의 재미를 중점으로 보는 취지인 관계로 이전보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가 감소한 탓도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타임리스2는 확실히 그래픽적으로 수려한 게임입니다만,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이 많이 부족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평가를 주게 되었습니다.
  • ?
    미루 2013.01.16 09:44
    음~ 그렇군요~ㅎㅎ;;
  • ?
    미루 2013.01.16 16:32

    이것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얘기이긴 하지만...
    아방스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항목중 게임스토어에 관련된 것이 다음 다섯가지 있더군요...
    우수작/완성작/기대작/체험판 게임, 게임 리뷰

    우수/기대작 신청 부분이야...
    메인페이지는 아니지만 서브페이지 일부에 노출되는것 같습니다만,
    게임 소개는 어디에서도 노출되지 않더군요...

    아방스 사이트가 바뀌면서, 노출이 전혀 안되서 그 게시판을 '딱 한번' 들렀던것 같습니다.
    이렇게나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소개' 의 의미마저 사라지지 않을까 염려되는군요...
    서브페이지라도 좋으니, 어딘가에 노출시킬 방법은 없을까요...?

    동시에 습작님 의견이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그러고보니... 레이아웃 권한은 아방스님만 가지고 계셨던듯한...

  • profile
    습작 2013.01.16 20:24
    게임 소개 게시판의 노출 부족은 아방스가 게임 창작 커뮤니티 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반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리뷰와 프리뷰가 사용기와 홍보물이라는 각각의 역할을 담당합니다만, 게임 제작 커뮤니티에는 게임 자체가 업로드 되므로, 별도의 게임 소개 게시물이 없더라도 업로드된 게임 다운로드 게시물 자체가 게임 소개 게시물이 됩니다. 게임 자체에 대한 노출이 되고 있는데, 그 게임을 소개하는 게시물의 노출은 그다지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해당 게시판의 노출이 부족하다는 것은 전부터 인지하고 있어왔습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시판들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상태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 ?
    미루 2013.01.17 06:27

    음... 그렇군요...;;

    다만, 업로드된 게임 다운로드 게시물 자체가 게임 소개 게시물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면, 게임을 올리지 않을 때 까지는
    아무런 소개도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되는것 같은데...

    게임 소개 게시판에 괜찮은 작품들이 몇개 올라와 있지만,
    조회수와 댓글이 전에비해 크게 많은것 같지 않아, 말씀드려봤습니다. ^^;;


    + 메인 페이지에서 쪽지(메시지)기능은 아직도 공사중인가보네요...ㅠㅜ

  • profile
    수량 2013.01.24 03:10

    자아... 기어코 엔딩을 보고 심사평 작성합니다.
    사실 강력하게 찝을 부분들은 이미 위에 두분이 스크롤로 압박해주셨기때문에,
    저는 짤막하게 적을까 했는데 이게 길어질 수 밖에 없네요.

    제 심정이라던가, 게임에 대한 의견 등을 게임 내용과 함께
    짜잘하게 다 뜯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실황을 참조바랍니다.
    플레이 하고 싶진 않지만 무슨 게임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도 괜찮겠네요.
    하지만 스포일링이라던지 제 주관적 멘트들에 대해선 성숙하게 대처.

    그럼 심사 시작.

    a) 심사그룹 : 일반 회원 그룹
    b) 게임 완료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 : (반성회 포함한 실황 녹화본만) 10시간 10분 4초
    실 플레이타임은 12시간 이상으로 추정
    c) 게임 재미 만족도 : (100점 만점 기준) 18점 정도
    d) 심사 통과 여부 : 보류.

    선택 작성 항목
    a) 스토리 : 하
    : 예지력 범위 내에 들어오며 식상한데, 엉망인 전개에 몰입도 안됩니다.
    제작조차 안된 파트 1을 했더라도 이해를 못할 수준, 결말은 이 뭔소리요. 떡밥 회수는 어디로?

    b) 디자인 : 하
    : 직접 일러스트 작업하고, 도트도 (일부) 새로 찍었다는 등등의 노력점수로도 하 입니다.
    상황 안 보고 일러스트 자체만 놓고 봐도 하, 콕 찝어서 몬스터 도트를 보자면 최하입니다.

    c) 밸런싱 : 하
    : 긴 말은 위에 많고, 실황과 반성회에서도 언급합니다. 최하가 있다면 주고싶을 정도.
    게임의 재미를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요소, 요소라기보다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d) 사운드 : 중
    : 중이라기보단, 사실상 판단 보류. 사운드 자체는 딱히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았음.
    즉... 존재감이 옅었음. 그런데, 타이틀 음악을 재활용하는건 좀 아니잖아...

    e) 기타 추가 의견 :

    게임의 실황 영상이라는 것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찍어놓은 걸로...
    당연히 이거 다 보면 내용 다 알게 되고 스포일링 됩니다. 것보다 그래서 꺼릴거면 실황을 왜 봐.
    썸네일로도 스포당할지 몰라! 싶으신 분들은 그냥 누르지 마세요.

    실황링크 #1 : http://avangs.info/920618
    실황링크 #2 : http://avangs.info/942993
    실황링크 #3 : http://avangs.info/956374

    실황 제목상 '게임까기인형'이라서 이렇게 까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일 처음 파트 1을 찍을 당시만해도 게임까기 인형의 기획은 아니었습니다.

    제 심사평의 일종의 근거로서 좀 많은 분량의 실황 영상을 제시하며
    그 실황 영상에 들어있는 지적'질'들을 다시금 게임을 돌아보며 좀 추려낸다면

    - 맞춤법을 비롯, 어순/조사 사용 등의 한국어 사용의 어색함 수준이 심각
    - 스토리랑 설정을 짠 그 사람만 재밌을 전개
    - 그 많은 NPC 왜 만듬?
    - 덧붙여서, 정비는 굳이 왜 함? -> 구차한 RPG 형식 구색 맞추기
    - 하다하다 익숙해졌지만 맵이 쓸데없이 넓고 알아보기 거지같음
    - 페이드인/아웃 매너점
    - 도트... 후... 생략한다
    - 귀찮으면 귀찮다고 하지 왜 그게 고스란히 게임에 투영되서 플레이어 눈에 보이는가
    - 안경녀 나와서 했습니다. 그런데...?????
    - 파트 1이 지금부터 새로 제작되더라도 다 처리하지 못할 떡밥의 난장판
    - 전투... 후...
    - 맵... 후......
    - 월드맵... 하아...

    - 블록버스터라고 항상 대작이 되는 건 아니다. 스케일은 커도 망작인 경우도 분명히 있다.

    - 게임이 진지할거면 진지하던가 개그할거면 개그하던가


    중간에 지적이 아닌게 있는 듯 하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자니 끝이 안날 듯 하여, 이만 심사평 줄입니다.
    그래도 좋은 말로 끝맺자면, 최종장의 ## ##과 # ###의 ##씬은 일부 재활용이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짜스터 2013.01.26 14:13

    안녕하세요. 타임리스2를 제작한 짜스터입니다.

    여러분들이 써주신 평가들 소중하게 받겠습니다.

    1은 긴시간 끝에 다시 제작하고 있고 2에 대한 답변들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팀내 게시물

    http://cafe.naver.com/teamignost/4095

    등록하였으니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수량 2013.01.26 21:12

  • ?
    파치리스 2013.01.27 01:29

    윗 분들이 이미 장문으로 다쓰셔서 자세히 적지는 않을게요

    a) 심사그룹 : 일반 회원 그룹
    b) 게임 완료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 : 10시간 정도
    c) 게임 재미 만족도 : (100점 만점 기준) 50점
    d) 심사 통과 여부 : 보류

    스토리 : 하
    스토리에 도저히 몰입을 할 수가 없는 구조

    디자인 : 중
    사실 디자인은 '상'을 주고 싶었는데 다음맵으로 넘어가는 통로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점, 통행블록설정이 제대로 되어있지않은 부분이 꽤 많이 보인다는점 때문에 중으로 평가했습니다. '중상'이라는 점수가 있다면 중상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밸런싱 : 하
    타임리스2의 평점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이유. 게임 난이도를 고의로 쉽게 했다는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할정도로 쉽다못해 지루합니다.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게임을 가장한 비주얼노벨을 보고 있는건지 구분이 안갈정도입니다. '최하'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운드 : 상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좋다.'라는 말 밖엔...

    -아벨리우스가 부대를 이끌고 '데스'와 전투하는 보스전이 있죠? 저는 여기서 아벨리우스는 전투불능이 되었지만 나머지 부대원들로 보스를 쓰러뜨렸습니다. 그리고 긴 이벤트가 지나가고나서 플레이를 하려고 했더니... 오잉? 난데없이 게임오버? 아벨리우스를 살린채로 보스전에서 승리하니 게임오버는 나오지 않더군요 제 생각에는 알만툴에서 이벤트를 집어넣을때 '멤버의 교체'이벤트를 삽입하는부분에서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 profile
    Lamancha 2013.02.01 18:02
    1. 필수 작성 항목
        a) 심사그룹 : 일반회원 그룹
        b) 게임 완료 (엔딩까지) 플레이 타임 : 20분가량
        c) 게임 재미 만족도 : 50

    100 ~ 76

    게임을 종료한 후, 다시 이 게임을 하고 싶다.

    75 ~ 51

    심사가 아니더라도 게임을 지속하고 싶다.

    50 ~ 26

    심사가 아니라면 게임을 중단하고 싶다.

    25 ~  0

    게임 플레이를 유지 할 수없다.

        d) 심사 통과 여부 : 포기

    2. 선택 작성 항목
        a) 스토리 : 하
        b) 디자인 : 중
        c) 밸런싱 : 하
        d) 사운드 : 중
        e) 기타 추가 의견 : 

    처음 월린을 구하고나서 게임을 끄게되었습니다. 제가 스토리부문에 하 를 드리는이유는 
    스토리에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후에 수량님의 실황을 보았습니다.

    수량님이 플레이 하시는걸 쭈욱 끝까지 다 지켜봤습니다.
    스토리, 벨런싱, 디자인, 여러가지를 봤을때 이게임을 우수게임으로 추천하기는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장편의 스토리를 끝까지 완결시킨것만 해도 
    제작자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안봐도 눈에 선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심사를 해주신 많은 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타임리스1이 나올때는 

    꼭 우수작으로 등록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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